이제 2023년도 4월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4월 두 번째 주부터는 영상 10도 가까이 올라가는 봄 소식이 드디어 오고 있습니다. 이제 화단에 튜우립이나 다른 이른 봄 꽃들도 서서히 고개를 올리고 있고요. 이제 칙칙하고 어두운 겨울을 내던지고 봄맞이 대청소로 집안을 깔끔하고 상큼한 분위기로 새롭고 신선하게 꾸며볼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그럼, 올 2023년 봄 유행하는 인테리어는 어떤 게 있는 지 한번 살펴볼까요?

회복과 휴식 공간 인테리어

2023년 봄은 집안을 좀더 편안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로 하는 게 유행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편안한 화이트를 기본 색 바탕으로, 라운드식 편안한 코지 소파와 내추럴한 색깔의 스툴의자, 그리고 소프트한 담요와 부드러운 컬러의 러그가 모두 눈에 거슬리지 않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여기에, 내추럴 컬러의 나무 커피 테이블, 전등 커버 등을 겸비하면 편안한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마찬가지로 하루의 피로를 편히 풀어줄 수 있는 스파같은 공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우선 흰색 타일과 나무색 캐비넷이나 전등 커버, 그리고 여기에 그린을 첨부하면 크리스피 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로 내 집 화장실을 고급 스파로 변신시킬 것 입니다. 즉, 흰색+내추럴 라이트 브라운+그린 컬러의 아주 편안한 조화입니다.

 럭서리 베드룸

한국 분들 가정은 안방 침실 꾸밈에 조금 인색한 듯한 경향이 있습니다. 안방은 거실, 부엌 다음으로 집의 가치를 측정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편안하고 럭서리한 침대헤드와 양 옆의 사이드 테이블, 그리고 그 위의 같은 색조의 전등램프가 가장 기본입니다.

그 외 좀더 여유로운 스페이스가 가능하다면, 액센트 소파와 테이블이 있으면 완벽한 럭서리한 침실로써,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겁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침대 아래에 쿠션이나 담요 등을 저장할 수 있는 벤치를 둔다면 기능적뿐만 아니라 더욱 침실이 럭서리해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내추럴 소재 인테리어

2023년 인테리어의 가장 강력한 주재가 ‘자연으로 돌아가자’ 입니다.

내추럴 원자재인 가죽, 양모, 세라믹 그리고 대나무 재료로 만든 전등 갓이나 나무 재료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 등이 아주 강력추세입니다. 이런 소재들은 흰색이나 온화한 그레이들과 사용하면 아주 편안해 보입니다.

여기에 가든을 연상하는 듯한 그린색 사진 월 아트나 그린컬러를 유지하는 실내 나무 화분을 이용하면 완벽하게 내 집을 편안한 내추럴 분위기로 변신시켜줄 수 있을 겁니다.

가정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그 공간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과 일 효능을 35% 이상 올린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습니다. 이 번 2023년 봄에는 경제 여건이 허락하는 조건에서 산뜻하고 편안한 봄 인테리어를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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