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인[email protected]
그날, 금풍이 불어오고
그날, 금풍이 불어오고 내 마음의 지축이 흔들리고 침묵의 창에 흐르는 눈물,
두 손 모두어 귀 기울이면 들려오는 금풍의 목소리
서로의 기척에 놀라 성글이는 동작, 하나가 된다
그윽한 사랑, 주고 남은 사랑이 그윽한 빛으로 내리는 은빛 세상에서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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