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이 경이롭지 아니한가?

 
사는 것이 경이롭지 아니한가? 

 

 


                                                
저기, 삶과 죽음이 있고, 그렇듯이 
소리와 정적이 있고, 그리고 
세상에는 말하기와 침묵이 있고,  

 

누군가는 이타심을 내세우며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말하고  
누군가는 이기심을 감추며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침묵한다.  

 

이런 위선이 만연하여  혼돈을 야기시키는 시대에 
누군가가 바르게 살아가려는 노력에 어떤 가치를 느낄 수 있을까?  

 

간 밤 꿈에 이 생에 없는, 그리운 옛 친구가 찾아 왔습니다. 
나는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온 친구에게 술을 대접하기 위해 술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술은 집에 없었습니다. 
나는 술을 사러 밖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내가 술을 사가지고 집에 오는 도중에 
나는 꿈에서 깨어버렸습니다. 

 

나는 어떻게 나를 기다리는 그 친구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 생에서  
그리워도 볼 수 없고  열망해도 할 수 없는  
그러나 그럴 수밖에 없는, 
그런  삶이 
경이롭지 않은가요? 

 

*동영상: 사는 것이 경이롭지 아니한가? Isn't it a Wonder to Live? 
https://www.youtube.com/watch?v=OXBaodg4S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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