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악의 홍수’…일부 지역 비상사태 선포

 

 

 캐나다 ‘최악의 홍수’…일부 지역 비상사태 선포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퀘백 주와 온타리오 주 등 동부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려 홍수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퀘백 주 전역에서 주택 천 9백여 채가 물에 잠기고 도로가 차단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시에서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당국은 천 2백여명의 군 병력을 배치해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추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소방관들이 모래주머니로 제방을 쌓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범람을 막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로벌24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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