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유행할 색상을 제안한다면?

 

청명한 하늘과 오색 찬란한 빛깔이 물드는 계절 가을이다.


유난히 짧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을 만끽하는 법, 헤어 염색에 대해 알아봤다

Q. 계절이 바뀌면 새로운 컬러로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여성들이 많다.


이번 시즌 유행할 색상을 제안한다면?


가을은 다양한 갈색이 주목 받는 계절이다.

올해는 밍크처럼 부드럽고 윤기 나는 브라운 색상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부드러운 텍스처와 윤기가 돋보이는 밍크 브라운은 여성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밝은 염색으로 모발이 부스스하게 손상됐다면 차분하고 세련된 밍크 브라운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Q. 염색을 망설이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모발 손상이다.

염색 전 손상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면?

모발이 손상되는 요인에는 염색 시술이 미숙하거나 색상 선택을 잘못할 경우가 있다.

특히 탈색은 과산화수소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산화 되는 것으로 반복하면 치명적인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
염색은 모발과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살롱을 방문하기 전 최상의 모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시술 전 모발 상태가 염색의 효과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것.

염색 직전에는 샴푸로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은데 약간의 피지는 오히려 모발 손상을 막고 색상이 잘 스며들게 하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이 약해진 경우 염모제가 스며들어 손상이 심화될 수 있으니 유념한다.

가볍고 환한 색상일수록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데
 

얼룩 지지 않고 피부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다.



Q. 피부 색에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한다면?

 

노란기가 감도는 어두운 피부에는 차분한 갈색이 어울린다.

건조한 계절에 홍조 증상이 일어난다면 붉은 기를 순화하는 카키 브라운이 적당하다.

흰 피부는 대부분 다 잘 어울리는 편, 오렌지나 레드 브라운처럼 선명하고 밝은 색도 무난하게 시도할 수 있다.


검은 피부는 황금빛이 도는 쿠퍼 브라운이 어울리며 블랙이나 다크 브라운은 칙칙한 인상을 줄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

 

Q. 염색 후 모발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머리카락은 헤어 드라이와 아이롱 등 열전기 기구를 사용할 때 손상이 심화된다.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는 낮은 온도에서도 손상될 수 있으며 열을 가했을 때 모발이 팽창해 변형되고 변색된다.

염색 후에는 탄력을 잃게 되는데 염색 후에는 손상이 심화되지 않도록

영양을 공급하고 차가운 온도에서 머리를 말리는 것이 좋다.

더불어 모발이 외부 자극에 손상되지 않도록 헤어 트리트먼트를 꼼꼼하게 챙기고

자외선 차단성분이 포함된 헤어 미스트를 외출 전 뿌리는 것이 좋다.

모발을 중성화하는 산성샴푸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모발을 염색할 때 알칼리 성분으로 팽창시켜 색을 침투시키기 때문에

염색 후 산성성분으로 모발의 균형을 맞추면 탈색과 변색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염색 후에는 염색모발 전용샴푸가 좋다.

전용샴푸는 모발의 색을 장시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는데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코팅효과를 내 장시간 색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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