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 방지 종이 박스' 화제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사진이다. 시험 문제를 푸는 수험생들의 얼굴을 알아볼 수가 없다. 모두 종이 박스를 하나씩 뒤집어썼기 때문이다. 시험 부정행위 방지용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과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책상 간 거리가 상당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감독관이 과민하거나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험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한편 제복을 입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 종이 박스 탈을 쓴 이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일까. 해외 네티즌들이 추적에 나섰으나 현재로서는 정확한 정보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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