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지역으로 (재)이주를 계획하시는 가정을 위한 안내

토론토지역으로 (재)이주를 계획하시는 가정을 위한 안내


최종 목적지 “토론토”

안녕하세요, 마이베스트홈 김일봉입니다.

그동안 우리모두 숨가쁘게 살아온 이민 10여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IMF 이후 1990년대후반, 2000년대 초반부터 많은 가정들이 교육이민, 경제이민의 제목을 달고 이곳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었지요.
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서는 캐나다의 신규이민문호도 많이 좁아지고 역이민도 늘어나 새로운 이민가정이 많이 줄어듦을 실감합니다.

저 역시 한국에서 이곳 캐나다 이민이나 유학을 계획하시는 가정들을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2회씩 거르지 않고 한국에서 캐나다 부동산과 정착에 대한 세미나와 개별가정들에 대한 상담을 해 왔었습니다.
그분들께 경제활동으로 수입을 얻기가 어려운 이곳 캐나다에서 조금이나마 각 가정경제에 도움이 됐으리라 기대하며 저의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저희 마이베스트홈의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11월 하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서울에서 세미나와 개별상담이 있을 예정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이 줄어든 최근 몇 년사이 요즘은 이곳 토론토 이외의 도시에서 거주하시다 여러가지 이유와 목표로 이곳 토론토로 재 이주를 계획하시거나 이주오시는 가정들의 상담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분들의 이주를 도와드리거나 상담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공통적인 내용들이 있어 그것을 미리 알려드리는 것이 그러한 계획을 갖고 계시는 가정들이 추후 겪을 수 있는 또 다른 시행착오를 미리 막고 성공적인 제 2의 삶의 터전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들어 의견을 드립니다.

  1. 많은 가정들이 캐나다의 동부나 미국 동부쪽 대학을 선호하십니다. 더 넓고 많은 기회를 갖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가급적 자녀가 최소한 중,고등학교는 이곳 토론토에서 다니게 하는 것이 추후 대학생활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캐나다의 교육 시스템이 대학에서 상당히 많은 노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미리 고등학교에서 그것에 대한 정보와 대처, 습관을 들이는 준비기간이 필요하며 상당히 중요합니다.
    토론토로의 이주를 계획하신다면 자녀들 중고등학교 입학전에, 늦어도 대학입학 2-3 전까지, 최대한 빨리 움직이시는 것이 유리하실 수 있습니다(특별한 경우 예외).


  2. 또한 많은 가정들이 자녀가 이곳 토론토의 대학에 입학을 계획하거나 확정된 경우 온가족이 재 이주를 계획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 둘째나 셋째 자녀의 경우 중,고등학생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통학과 중고등학교 학군을 모두 감안한 최적의 지역선정이 될 수 있도록 미리 계획하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미리 답사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자녀들만 대학을 동부로 계획하시는 가정에서는, 또는 자녀들이 토론토에서 대학을 마치고 계속 정착을 원하시는 가정에서는 자녀들 대학 입학에 맞추어, 또는 직장이나 결혼등, 정착시기에 맞추어 2-4  미리 신규 콘도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받아놓으시기를 권합니다. 
    (분양후 1년이내 분양가의 15-20%만 납부, 중도금 없음)
    혹시 분양후 계획이 변경이 되어 토론토로 오지 않게 되더라도 좋은 시세차익과 함께 등기전 전매를 하시거나 모기지와 함께 등기하고 랜트를 준 후 추후 더 큰 시세차익으로 매각하실 수 있습니다.
    몇 년 후 실제로 대학입학을 하거나 이사하면서 그때가서 대처하게 될 경우에는 시간적인 촉박함으로 의사결정이 거의 어려우며 짧은 시간내에 다운페이금액을 준비해야 하는 등 경제적인 부담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일단은 구입을 미루고 다시 비싼 랜트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랜트는 재테크나 자산증식 면에서는 낭비가 많은 가장 불리한 결과입니다. 랜트는 한번 시작하면 최소한 몇 년은 가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저렴한 최초분양으로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경제적 이익과 함께 가장 편안한 정착이 될 것입니다.


기타, 사업이나 직장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곳 토론토로 이주오시는 가정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에서도 위에 언급드린 내용과 잘 연관시켜서 미리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급적 랜트는 지양하시기를 권합니다. 꼭 랜트를 하실 상황이시라면 최대한 짧은 기간 랜트하시고 다시 구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민, 유학가족을 도와드린지 10년, 수많은 저의 고객분들의 통계로만 보아도, 랜트를 오래 하신 가정들이 안타깝게도 가장 큰 손해를 보셨고 지금도 여전히 손해를 보고 계십니다.
이곳 토론토는 한국과는 정 반대로 일반 서민들의 수요가 부동산 경제의 기초가 되며 국가의 공평한 부동산 정책, 정직한 수요/공급의 경제원리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합니다. 
캐나다가 이민정책을 중단하지 않는 한은 토론토지역의 부동산은 중간중간 작은 출렁임은 있겠습니다만 앞으로도 꾸준히 건실하게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곳 토론토지역으로의 재이주 가정이나 이민예정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이베스트홈 김일봉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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