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 카메라는 어떻게 옷 속을 볼 수 있나요?

우리의 눈은 전자기파의 특정 영역인 파장 380∼780㎚(1㎚는 10의 -9승m)사이의 가시광선만을 볼 수있다. 이 파장 영역에 무지개의 보라색에서부터 빨간색이 펼쳐지고 이것이 합쳐지면 백색광이 된다. 인간의 눈에는 각각 파랑, 녹색, 빨강에 민감한 3가지의 빛 수용체 세포가 있어 많은 색을 구분한다. 한편 비디오 카메라의 감광센서(CCD)는 사람의 눈보다 넓은 영역의 파장을 빛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사람이 볼 수 없는 780㎚ 이상의 적외선 영역을 여전히 빛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비디오 카메라에 감광된 장면을 그대로 내보낸다면 실제와는 다른 색상의 영상이 나온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카메라의 내부에는 적외선 차단 필터(ICF)가 설치돼 있다. 1998년 나오자마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회수됐던 소니의 비디오 카메라 ‘나이트샷(Nightshot)’은 착탈식 적외선 차단 필터가 달려있고, 자체에서 적외선을 내보낼 수 있다. 낮에는 적외선 차단 필터를 끼워 일반 카메라로 쓰고, 어두운 밤에는 해상력을 높이기 위해 필터를 빼고 마치 플래시를 터뜨리듯 적외선을 내보내 선명한 영상을 얻는다. 이 비디오 카메라에 가시광선 차단 필터를 끼우고 대낮에 야간모드로 촬영하자 투시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투시카메라는 내부의 적외선 차단 필터를 없애고 렌즈 앞에 가시광선 차단 필터를 끼운 것이다. 따라서 이것으로 수영복 입은 사람을 볼 경우 옷의 색을 나타내는 가시광선은 렌즈앞에서 차단되고 옷을 통과해 옷 밑 피부에서 반사된 적외선만 감광센서에 잡혀 영상으로 나타난다. 이것이 바로 일반 투시카메라의 원리다. 물론 영상은 흑백으로 명암만 구별된다. 옷이 몸에 착 달라붙지 않을 경우 제대로 알아보기도 어렵고, 따로 적외선을 비추지 않을 경우 투시 사진의 해상도가 좋지 않다. 색은 가시광선 영역의 빛 조합으로 얻어지기 때문에 적외선만으로 이번처럼 수영복에 가려진 피부나 신체부분을 컬러로 보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파는곳 확실한 곳은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다운타운 스파이 샾에서 팝니다. 투시 안경도 있어요 ^^ 이곳까지 오신다면 제가 친절히 에스코트 해드릴께요 자세한 문의 내용 쪽지 보내세요 (문제제기로 인하여 770nm 을 780nm으로 고쳤습니다.) ps. 갑자기 왜 이런 현상이 이렇났는지 모르겠지만 -_-;;; 쪽지함에 투시경 투시 카메라 파는곳 과 가격에 대한 질문들이 넘쳐나서;;;; 여기다 조금 더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이 투시경이란 것은 1999 년도부터 있었고 그때 미국 달러 1200 ~ 2000 이 였습니다. 그때 기억으로 바늘앞 만한 싸이즈렌즈의 감시카메라도...;;; 파는곳의 정확한 위치는 공개하지 못하겠고요 단지 케이블TV 방송 스크램블러 디코더 박스 파는곳 곳이면 거의다 판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일반인이 사서 어디다 쓰려고;;; 은밀한 쪽지내용 죄송하지만 더이상 답변 안해드립니다 -0-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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