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

    토론토의 아름다운 세상

    반갑습니다. 먼타향에서 산지가 벌써 26년이상이 되었군요....

    오늘 어느분의 글을 읽으면서 ........

    말이란 늘 조심해야 한다♡

    마땅히 말을 해야 할 때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반대로 말하지 않아야 할 때 그것을 참지 못하고 털어놓는 사람은 화를 당하기 쉽다.말을 잘하면 유익하나 잘못하면 화가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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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후보 자격시비 불거져

제24대 회장선거에 출마한 고학환, 조영연 회장후보, 고 후보측의 조성준(시의원) 부회장 후보(왼쪽부터) 토론토한국노인회 제24대 회장선거(27일)를 앞두고 후보의 자격시비가 불거졌다. 조영연 회장후보는 고학환 회장후보측 조성준(시의원) 부회장 후보에 대해 결격을 주장하고 나섰다. 조 회장후보는 11일 본보에 “선거세칙에 3년 이상 회비를 납부해야 출마할 수 있다. 노인회에 확인해 보니 조 부회장 후보는 2011년 12월30일 평생회원으로 등록했다. 영수증은 사무실에서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말에 미국을 갖다온 것으로 아는데 대납을 했으면 결격사유가 된다. 선관위원회에 이에 대한 편지를 발송했고 회신이 없으면 내주초에 자체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모두 밝힐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노인회 사무국은 “조 의원은 지난 12월20일 임시이사회에서 평생회비 500달러와 부인의 회비 30달러를 냈다”며 “(노인회)감사 자격이라며 영수증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보관 사본을 보여준 것인데 외부에 원본을 갖고 있던 것처럼 발표한 것은 잘못이다”고 밝혔다. 또 노인회측은 “조 시의원은 2007년부터 노인회에 많은 도네이션을 했다. 과거에는 도네이션만 해도 평생으로 등록됐다. 선거세칙에도 3년 이상 회원규정은 회장 후보에 대해서만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후보는 “조 시의원이 열심히 동포사회에 협조했지만 노인회 부회장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시의회 일로 바빠 회관에 나오지도 못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조 시의원은 “2007년부터 워커톤 대회장을 맡아왔고 고 회장의 부탁을 받고 회관증축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과거 문제가 많았던 노인회를 고 회장이 잘 운영해 왔고 한인사회에 봉사를 많이 하는 노인회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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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ok
    45809

    cook

    2012-01-14

    토론토한국노인회 제24대 회장선거가 오는 27일(금)로 다가온 가운데 고학환(기호1번), 조영연(기호2번) 후보가 공약대결을 펼치고 있다. 고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지난 8년간 계획 모금한 복지관 증축 공사가 올해 착공하면, 새 임기 중에 번듯한 회관을 후진에게 물려주기 위해 연임 출마했다”고 밝혔다. 부회장 후보는 조성준(토론토시의원), 김정배(현 부회장)씨. 조 후보는 “노인회 운영을 활성화 해 동포사회 모범단체로 거듭 나겠다”며 “증축문제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동포사회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으로 늘린다. 단 블루어 한인타운을 떠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회장 후보는 평생회원인 김성환, 김종현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태익)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과열된 분위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하는 사례가 없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겨울철 일기가 불순할 수 있으니 노인들이 투표장까지 안전하게 올 수 있도록 자녀와 이웃들의 도움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선거인은 2011년도 회비(30달러)를 납부한 회원과 평생회원으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를 제시해야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다. 투표안내는 유권자에게 선거 3~4일전 우편으로 발송한다. 기표는 원하는 후보의 기호를 확인한 후 붓뚜껑으로 ‘O’표를 하면 된다. 다음은 고학환, 조영연 회장후보의 공약내용 요약이다. 고학환 후보 ▲복지관 증축 번듯한 회관 후진에 ▲회관 운영과 활동 장애인, 청소년, 유학생, 은퇴 목회자 등 오픈 ▲민원(연금, 세금보고 등) 업무대행, 여가선용 프로그램 확대 조영연 후보 ▲노인회 운영 활성화 동포사회 모범단체로 ▲예산집행 투명화 및 회비 자유화 ▲고문변호사 선정 및 회관 개방 연장 ▲민원업무 대행 및 노인회보 발간 ============================== 작성자: [캐나다한국인] 글제목: 노인회 후보 자격시비 불거져 제24대 회장선거에 출마한 고학환, 조영연 회장후보, 고 후보측의 조성준(시의원) 부회장 후보(왼쪽부터) 토론토한국노인회 제24대 회장선거(27일)를 앞두고 후보의 자격시비가 불거졌다. 조영연 회장후보는 고학환 회장후보측 조성준(시의원) 부회장 후보에 대해 결격을 주장하고 나섰다. 조 회장후보는 11일 본보에 “선거세칙에 3년 이상 회비를 납부해야 출마할 수 있다. 노인회에 확인해 보니 조 부회장 후보는 2011년 12월30일 평생회원으로 등록했다. 영수증은 사무실에서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말에 미국을 갖다온 것으로 아는데 대납을 했으면 결격사유가 된다. 선관위원회에 이에 대한 편지를 발송했고 회신이 없으면 내주초에 자체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모두 밝힐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노인회 사무국은 “조 의원은 지난 12월20일 임시이사회에서 평생회비 500달러와 부인의 회비 30달러를 냈다”며 “(노인회)감사 자격이라며 영수증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보관 사본을 보여준 것인데 외부에 원본을 갖고 있던 것처럼 발표한 것은 잘못이다”고 밝혔다. 또 노인회측은 “조 시의원은 2007년부터 노인회에 많은 도네이션을 했다. 과거에는 도네이션만 해도 평생으로 등록됐다. 선거세칙에도 3년 이상 회원규정은 회장 후보에 대해서만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후보는 “조 시의원이 열심히 동포사회에 협조했지만 노인회 부회장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시의회 일로 바빠 회관에 나오지도 못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조 시의원은 “2007년부터 워커톤 대회장을 맡아왔고 고 회장의 부탁을 받고 회관증축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과거 문제가 많았던 노인회를 고 회장이 잘 운영해 왔고 한인사회에 봉사를 많이 하는 노인회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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