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1133 Leslie Street)는 오는 26일 국세청 강사들을 초청해 광역토론토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및 재외동포를 위한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국제조세(거주자 판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준비된 강의는 각 분야별로 약 20 분씩, 총 1 시간 가량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개별상담 시간을 40 분~1 시간 정도 갖는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신규 매물은 감소 지난 10월 국내 주택거래가 9월 대비 7.7% 증가해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역토론토(GTA)와 BC주 일부 지역에서 10월 매매는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2023년 10월과 비교한 지난달 부동산 거래는 무려 30% 늘었다. 새로 매물로 나온 부동산은 전월인 9월 대비 3.5% 줄었는데, CREA 측은 "주로 광역토론토에서 신규 매물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0월 전국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했다. 10월 들어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신규 매물이 감소함에 따라 전국의 신규 리스팅 대비 매물 비율은 9월 52%에서 58%로 타이트해졌다. 부동산협회 관계자는 "지난달의 활발했던 부동산거래는 내년에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의 일종의 미리보기 정도"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조기에 타결 없으면 우편대란 예고" 우편공사(Canada Post) 노조가 15일 새벽 파업에 돌입했다. 노사협상이 조기 타결되지 않으면 연말 우편대란이 우려된다. 노조원 5만여명이 파업에 들어가자 우편공사는 "편지와 소포의 배달이 중단되며, 지역에 따라 일부 우체국은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단 파업이 시작됐기 때문에 파업이 끝나더라도 배달업무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 측은 "우리는 여전히 단체협상에 타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사측이 노조가 제시한 문제들에 전향적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북부지역 가정과 사업체에. 스타링크와 협력 온타리오 주정부는 2025년 6월까지 농촌 등 온타리오 북부지역사회의 1만5천여 가정과 비즈니스 사업체 등에 고속 인터넷을 공급하기 위해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Starlink)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위성 인터넷(ONSAT) 프로그램은 모든 지역사회에 고속 인터넷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정부의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약 40억 달러가 투자된다. 온주 인프라부 킹가 수르마 장관은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페이스X(SpaceX)와 거의 1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정과 사업체들은 내년 봄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요금은 가정주택 월 $140부터, 비즈니스 사업장은 월 $185부터 시작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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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년간 모기지 절반 이상 갱신 시점 다가와 다른 은행 고객 유치해 점유율 높이려 시도할 수도 캐나다 금융권이 보유한 모기지 거래의 절반 이상이 향후 2년 안에 갱신될 예정이다.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면서 "모기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로열은행(Royal Bank of Canada) 전문가들이 예측했다. 로열은행 다르코 미힐릭 분석관은 캐나다는 최근 2~3년 사이에 '엄청난 인플레이션' 시대를 경험했기 때문에 모기지 대출자들은 더 낮은 이자율의 모기지를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오늘날 시장에서 모기지 금리는 사상 최저 이자율로 모기지 대출을 받은 캐나다인들이 갱신 시점이 됐을 때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2020년 6월에 가입한 모기지의 경우 갱신율에 0.5%만 영향이 가해져도 연간 약 1,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의미다. 미힐릭 분석관은 모기지 중개인들이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 대출자과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앙은행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장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한 후 올 하반기 들어 네 차례의 금리인하를 인하했다. 향후 더 많은 인하도 기대된다. 애널리스트들은 금리인하 이후 대출자들은 '모기지 상환 충격'에서 벗어나고, 갱신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파이내셜 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은행의 모든 모기지 중 약 55%가 향후 2년 동안, 85%는 향후 3년 내에 갱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에서 대규모 제재를 받은 TD은행이 국내에서 수익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으로 모기지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TD는 지난달 미국 법무부 등으로부터 자금세탁 활동을 모니터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약 31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고 소매금융 사업 확장에 제한을 받게 됐다. 이는 국내 금융기관들 사이에 모기지 유치 경쟁이 한층 강하게 벌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금융권 관계자는 "모든 캐나다 은행은 모기지를 중요한 앵커 상품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여러 범주에 걸친 대출 증가율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금융기관들이 경쟁사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야 하는 이유다. 모기지 전쟁이 발발할 경우, 은행 사이에 모기지 시장 점유율 변화 등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모기지 대출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은행은 마진과 순이자 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은행들은 장기 모기지 금리를 낮추고 고객들에게 더 긴 갱신 조건을 제시해 묶어두려고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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