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전쟁준비를 하는 것이다”-조지 워싱턴 서론 Area 51의 신비: 기지는 비밀에 싸여 있으며 특히 UFO 및 외계 생명체와 관련된 수많은 음모론의 주제가 되어 왔다. Jacobson의 접근 방식: 이 책은 광범위한 연구와 운영에 종사했던 주요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Area 51의 검열되지 않은 역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심 논지: 이 책은 Area 51이 실제로 극비 군사 프로젝트에 관여했고, 그 활동의 진실은 복잡다단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일으켜 왔다. 1부: 냉전 시대 Area 51의 탄생: 이 기지는 1955년 미공군이 소련과의 냉전 정보 경쟁에서 중요한 자산인 U-2 스파이 비행기를 시험하기 위한 애리조나주 남쪽 외딴 곳에 미 컨넥티커트 주(1만 5천 평방키로)크기 면적으로 지하사막에 설립되었다.지도에도 나타나지 않는 정식명칭은 GROOM LAKE AIR BASE 또는 HOMEY AIRPORT. U-2 프로그램: U-2의 개발 및 배치, 기능 및 한계, 관련 조종사 및 엔지니어가 직면한 과제. 옥스카트 프로젝트: U-2보다 훨씬 더 발전된 기능을 갖춘 A-12 개발. CIA의 역할: 냉전 동안 Area 51 운영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데 있어 CIA의 중심적인 역할. 2부: 베트남 시대 작전 확대: Area 51의 역할은 스파이 비행기 테스트를 넘어 다른 첨단 항공기 및 무기 시스템의 개발 및 핵개발 테스트까지 확대되었다. Have Blue 프로젝트: 스텔스 기술 개발 및 F-117 나이트호크의 전신인 Have Blue 프로토타입에 적용. 소련의 위협: 계속되는 냉전 긴장과 첨단 군사 기술에 대한 인식된 필요성. 인간 비용: 이 책은 극비 및 까다로운 Area 51 작업에 관련된 개인들이 직면한 개인적인 희생과 도전에 대해 살펴본다. 3부: 냉전 이후 시대 냉전의 종식: 소련 붕괴와 Area 51의 우선순위 및 운영에 미치는 영향. 블랙 예산: 극비 군사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존재와 이에 할당된 막대한 예산. UFO 연결: 이 책은 Area 51과 UFO 및 외계 생명체와의 연결을 둘러싼 지속적인 소문과 음모론을 다룬다. 스텔스 기술 개발: F-117 나이트호크와 같은 스텔스 항공기 개발은 Area 51에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첨단 기술은 미국의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동시에 막대한 비용과 윤리적 문제를 야기했다. UFO 음모론: Area 51은 UFO 목격담과 외계인 관련 음모론의 중심지로 여겨져 왔다. 책에서는 이러한 음모론이 퍼지게 된 배경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저자는 UFO 목격담의 상당수가 Area 51에서 비밀리에 테스트된 첨단 항공기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로즈웰 사건: 1947년 뉴멕시코주 로즈웰에서 발생한 UFO 추락 사건은 Area 51과 관련된 가장 유명한 음모론 중 하나이다. 책에서는 로즈웰 사건에 대한 다양한 증언과 분석을 제시하며, 사건의 진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주요 주제 비밀 유지 및 국가 안보: 이 책은 군사 작전에서 비밀 유지의 필요성과 민주 사회에서 투명성 및 책임의 중요성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탐구한다. 기술 혁신: Area 51은 기술 혁신의 온상이며 항공 우주 및 방위 기술 분야에서 가능한 것의 경계를 넓혀 왔다. 인간 요소: 이 책은 극비 및 까다로운 Area 51 작업에 관련된 개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 헌신, 희생, 그리고 삶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Area 51: 미국의 극비 군사 기지에 숨겨진 진실들 중 관심을 야기한 예제 U-2 정찰기: 소련의 군사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개발된 U-2 정찰기는 Area 51에서 비밀리에 테스트되었다. 7만 피트의 U2기 고도비행은 4만5천피트까지 비행하는 소련의 미그 전투기 공격권과 5만5천피트 레인지의 소련 레이더를 피할 수 있었다. 조종사 훈련: U-2 조종사들은 특수 제작된 압력복을 착용하고 고고도 환경을 모의 실험한 챔버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산소 부족, 감압증 등의 위험에 노출되었고, 실제 임무 수행 중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었다. 격추 사건과 그 여파: 1960년, U-2 조종사 프랜시스 게리 파워스가 소련 영공에서 격추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정부는 처음에는 기상 관측 비행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소련이 잔해와 조종사를 증거로 제시하면서 스파이 활동을 인정해야 했다. 파워스는 10년 형을 받고 2년 만에 스파이 교환으로 미국에 돌아왔다. 이 사건은 미국과 소련 간의 긴장을 고조시켰고, 냉전의 분위기를 더욱 냉각시켰다. 핵실험: Area 51 주변에서는 수많은 지하 핵실험이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기지 근무자들과 주변 지역 주민들은 방사능 노출 위험에 처했으며,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겪는 경우도 발생했다. 책에서는 핵실험의 규모와 영향, 그리고 이를 은폐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상세히 다룬다. 화생방 인체실험: 화생방 무기제조 및 방위를 위해 극비로 허락 받은 미군인 일반인들이나 분별의식을 갖지 못하는 미국민을 연구대상으로 한 사실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결론 Area 51의 유산: 이 기지는 첨단 군사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수십 년 동안 미국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다. 비밀 유지의 중요성: 특정 군사 프로젝트에서 비밀 유지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이 책은 직책남용 가능성과 감독 및 책임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도 제기한다. 개발과정 중 미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정치에 휘말리지 않기 위한 극비는 미 대통령에게도 알리지 않는다. Area 51의 미래: AI응용과 함께 계속 발전하고 글로벌 안보 환경이 진화함에 따라 Area 51은 앞으로 미국민의 평화안전을 위해 미국 군대에게 중요한 자산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전 칼럼에서 여러 번 다룬 바 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발표(10/23) 후 Bond yield(채권 수익률)에 주목해 보세요. 채권 수익률은 고정 금리 모기지의 GPS 와 같습니다. 캐나다의 공식 인플레이션 지표가 이제 2% 목표치 보다 훨씬 낮아짐에 따라, 경제학자 3분의 2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50bps 인하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이러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진다면, 대부분의 모기지 이용자들이 고정 금리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금리를 대충 관찰하는 사람이라면 수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채권시장은 선제적(anticipatory) 입니다. 결국 이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의 완화된 정책이 경제를 급격히 활성화하고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고정금리가 한 동안 최저점을 찍었다가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다시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를 보면 아직 그 단계에 도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무겁게 가라앉은 상태이며, 중앙은행은 그것이 2% 목표치를 훨씬 밑돌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 트레이터들은 매우 큰 폭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CanDeal DNA 의 선도 금리(forward rate)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2월까지는 무려 175 bps 의 금리 인하가 예상됩니다. 만약 1월까지 100 bps 인하가 이루어진다면, 기준금리는 3.25%로 떨어질 것입니다.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2.25% 에서 3.25% 의 ‘중립금리(neutral rate)’ 범위의 상단에 해당하는 수치로 주목할 만 합니다. 중립금리는 통화정책이 경제 성장을 자극하거나 억제하지 않는 이론적인 이상적인 지점입니다. 보통 금리는 중립 범위에 진입하거나 그 아래로 떨어지는데, 이는 중앙은행이 보통 금리 인하에 늦게 대응하고, 인플레이션이 너무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과잉 대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75%의 중립금리 중간 지점에 가까워지면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잠시 멈출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채권 수익률도 결국 최저점에 도달할 것이며, 11월 5일 트럼프의 승리는 그 과정을 빠르게 진행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골드만 삭스 투자은행에 따르면, 그의 정책은 미국 플레이션을 최대 1% 포인트 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Then, what’s Next?] 캐나다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금리를 50 bps 인하한다면 다음과 같은 5 가지 결과가 예상 됩니다. 1. 변동금리 대출자들은 작은 복권에 당첨된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캐나다인의 평균 모기지 부채가 약 30만 달러인 상황에서, 변동금리 대출을 가진 사람들은 대출 유형에 따라 매달 80불~120불 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많은 부채를 지지 않고 빚을 갚거나 생활 필수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 돈을 여유로운 지출을 위해 사용할 테지만, 이러한 소비는 결국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2. 점진적으로 더 많은 주택 구매자들이 이제 모기지를 받을 자격이 생기거나 경쟁을 피해야 한다는 생각에 open house를 찾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금리가 하락하면 예상한 대로 효과가 나타나 주택 구입이 더 경젝적으로 가능해질 것입니다. 물론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정부의 최소 자격 기준금리(MQR)가 하락하지 않는 한 이러한 효과는 주로 심리적인 것에 그칠 것입니다. MQR은 은행이 모기지 신청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지를 증명하게 하는 금리입니다. MQR이 하락하려면 고정금리가 내려가야 하고, 이는 수요일(10/23) 이후 얼마나 더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3. 50 bps 의 금리인하는 새로운 일반 변동금리 모기지의 평균 금리를 5.60%(P-0.85%)에서 5.10% 로 낮출 것입니다. 이는 대출 금액 10만 달러당 월 30달러 가량의 절약을 의미합니다. 이 정도면 고급 커피를 마시거나 절대 보지 않을 스트리밍 서비스를 또 하나 구독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또한, 30년 상환 기간에 50만 달러를 대출할 경우, 자격을 갖춘 차입자가 다른 부채가 없다는 가정 하에 변동 금리를 받기 위해 필요한 연소득을 약 5,000 달러를 낮춰 117,000 달러로 줄여줄 것입니다. 이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꿈의 집’ 이 ‘현실적인 집’ 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4. 캐나다가 사랑하는 ‘Loonie(루니)’는 미국과 캐나다 간의 금리 차이와 에너지 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기 떄문에 추가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외국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올릴 수 있으며, 이러한 수입 인플레이션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의 필요셩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점차 상승 한다면, 경제 전문가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통화 완화를 지나치게 했는지 의문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미 노동 시장과 소비가 여전히 활발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사그라들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토론토 Bay Street 의 일부 분석가들은 통화 정책 완화에 대해 더 신중한 접근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금리 인하만 기다리다 부동산 시장 분위기 달라지면. 지난 9월 전국의 주택시장에서 구매자들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가 소폭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현재 수준에 머물면 구매 심리가 본격 꿈틀거리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그렇다면 10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주택 실수요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모기지 비교 사이트 에브리레이트(Everyrate.ca)이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구입이나 재융자를 고려하고 있는 캐나다인의 74%는 정책금리가 3% 이하로 내려가야 행동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EveryRate.ca 관계자는 "캐나다인들이 주택시장에 진입하기 원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들은 현재보다 더 낮은 금리를 원한다'고 전했다. 국내 기준금리는 지난 6월 이후 5%에서 계속 내렸다. 금리 인하는 모기지를 갱신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안도감을 주었지만, 침체된 캐나다 주택시장을 크게 되살리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금리 인하로 주택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오히려 신규 매물 증가세가 더 빨라지는 형국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9월 데이터를 보면 뭔가 움직임이 생겨날 기미는 충분히 보인다"면서도 "다만 여전히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에는 어딘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대부분의 캐나다 대형은행들은 기준금리가 2025년 1분기 또는 그 이후 3% 이하로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노바스코샤 은행은 내년 말 기준 금리가 3%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추세를 감안할 때 2025년 말까지 정책금리가 3%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모기지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의 움직임을 자극하고, 서서히 거래가 늘어나겠지만 일부 실수요자는 12월 금리 발표를 기다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문제는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시점을 점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일단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 예측할 수 없는 수준으로 빠르게 가열되어 주택가격을 밀어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데 전문가들의 견해가 일치한다. 결국 구매자가 너무 오래 기다리면 모기지 금리는 낮아지지만 주택가격은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조성훈 장관, 온타리오주 공공도서관 주간 맞이해 도서관의 중요성 강조 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온타리오주 공공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과 가치를 강조했다. 조성훈 의원은 "공공도서관은 학생들이 학업을 준비하거나, 독서의 즐거움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공간입니다.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어 "공공도서관 주간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더 깊이 이해하고, 연중 내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서관은 지식의 보고이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공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되새기며, 주민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더욱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It's Ontario Public Library Week! Whether preparing for exams, looking for a good book, or connecting with your community, the local library is the place to be. This week and all throughout the year, take advantage of these incredible spaces and everything they have to offer!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방문객 직원 등에도 필수로 적용 토론토 UHN(University Health Network)은 호흡기 질환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28일부터 UHN 사이트를 찾아가는 방문자는 진료를 받거나 기다릴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병원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는 환자는 물론 방문객 및 직원에게도 적용된다. 또한 많은 환자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곳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스크 착용은 병원 로비나 푸드 코트 등 공용공간에서는 선택사항이다. UHN에는 Toronto General Hospital, Toronto Western Hospital, Toronto Rehab, Princess Margaret Cancer Centre 등이 포함된다. 병원 대변인은 "코로나19 및 기타 호흡기 질환자 발생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방문객 등이 마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나 외래환자 클리닉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美 대선(大選) 며칠 안 남았는데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7개 경합주(競合州)에서 민주당 해리스 vs. 공화당 트럼프 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응답자들은 이슈별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안 듣느니만 못하고, 당사자들은 애간장이 녹아날는지도 모를 뉴스를 전해준다. “우리는 빨간색도, 파란색도 아닌 황금색이다.”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 체인 맥도널드가 내놓은 해명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대선에 도전 중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맥도널드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유세를 펼쳤다가 반발이 거세지자 회사가 나서야 했다. 이번 입장 표명은 공화당 대선 주자 트럼프를 전날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시킨 데 대한 해명 차원이다. 그러나 트럼프에게 유세(遊說)기회를 내준 맥도널드에 대한 반발도 터져 나왔다. 구글에서는 ‘맥도널드 보이콧(불매 운동)’ 검색량이 급증했고, 엑스(X)에서도 불매 선언이 나왔다고 AP는 전했다. “맥도널드는 ‘노이즈 마케팅’이 의미 없을 만큼 유명한 기업인 데다, 논란의 인물과 엮이면 그를 싫어하는 고객이 크게 반응하기 마련이라 위험한 시도”였다고 짚었다. “한국의 소설가 한강(韓江)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둘러싼 왈가왈부(曰可曰否)로 소란하기 짝이 없어 보인다. “맙소사!” 오죽이면 떡을 나눠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물부터 마시려드는 사람이 살아가는 곳에선 비일비재(非一非再)하는가보다.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지나친 기대와 관심으로 일본 대중들 사이에선 ‘언론이 노벨상 수상(受賞) 여부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파다(頗多)하다니 말이다. 어떻게 읽든 독자들의 자유지만 픽션은 역사도 다큐도 아니다. 기뻐하고 축하해야 온당할 터에 자신의 독법(讀法)과 역사의식을 강요하며 “당신은 좌(左)냐 우(右)냐?” 따지고 묻는 편 가르기 그만 뒀으면 오죽이겠다. 너나없이 정신 건강에 해롭다. 창작과 번역 작업을 더 지원하고 제2의 데버라 스미스, 달시 파켓이 등장할 수 있도록 저변(底邊)을 확대해야한다. 잔칫상을 뒤엎을 때가 아니다.” “노벨 문학상 ‘편 가르기’는 그만하자.” [파이낸셜뉴스] 샤워하면서 소변을 보는 행동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는 “물을 절약할 수 있다”며 샤워하면서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미국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변기 물을 한 번 내릴 때 3.8ℓ의 물을 소비한다. 매일 한 번 샤워할 때마다 소변을 본다고 치면 한 달에 114ℓ 물을 절약하는 셈이다. 지난 2022년에 미국 뉴미디어 MIC닷컴은 “수질오염에는 문제가 없으며, 50일 동안 실천하면 휴지 한 롤을 아끼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샤워하면서 오줌을 누면 시간과 물을 절약할 수 있다”며 “모두들 그렇게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다른 누리꾼은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샤워하면서 오줌을 누는 사람과, 오줌을 누지 않는다고 거짓말하는 사람이다”고 주장했다. 반면, 반대론자들은 “샤워할 때 오줌을 밟으면서 하고 싶지 않다. 샤워실을 혼자만이 쓰는 게 아닌 경우 남을 배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비위생적이며 골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샤워할 때 절대 소변을 보면 안된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전설적인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50~1506)에 대한 출생의 비밀이 사후(死後) 500여년 만에 드러났다. 이탈리아 제노바 공화국 출신으로 알려진 그가 실제로 스페인계 유태인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법의학자 미구엘 로렌테 박사는 22년간에 걸쳐 세비야 대성당에 안치된 콜럼버스 유해(遺骸)와 그 아들의 체세포를 분석한 결과 Y염색체와 미토콘드리아 DNA로부터 유태계와 합치하는 특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진 콜럼버스가 1450년 이탈리아 서북부 해안의 제노바 공화국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통설(通說)로 여겨져 왔다. 학계에선 스페인 왕가 후원으로 신대륙 탐험에 나섰던 콜럼버스의 고향이 이탈리아는 아닐 것이라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스페인계 유태인이라는 분석부터 포르투갈·폴란드·그리스·헝가리 출신일 것이라는 설까지 존재했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콜럼버스가 그 시절 종교적 박해를 피하려고 유태인임을 밝히지 않았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슬람 왕조의 이베리아반도 지배기간에는 스페인계 유태인 사회도 번성했으나, 1492년 기독교 세력이 이슬람을 몰아낸 후 상황은 달라졌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찾았던 당시 스페인에는 스페인계 유태인 약 30만 명이 살고 있었지만 가톨릭 개종(改宗)을 강요받고 불복(不服)하면 외국으로 떠나라는 통보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남미에선 콜럼버스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문명의 전파자’로 볼 것인지, 아니면 유럽의 착취를 상징하는 ‘잔혹한 침략자’로 볼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다. 그 시작은 지난 12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상륙일인 ‘1492년 10월 12일’을 기념해 아르헨티나 대통령궁이 쓴 “아메리카 대륙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라는 표현이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콜럼버스의 상륙으로 토착(土着) 문화가 말살되고 식민지 수탈(收奪)이 시작됐다는 비판이 이어졌다고 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누구나 그러하듯 그대도 명예와 부를 좇고 기쁨을 위하여 슬픔을 부인하면서 울고 웃으며 부대끼는 일상을 살았단다 삶의 부푼 열망이 어느 정도 식어갈 즈음 그대는 연초록 애벌레에서 단풍빛 번데기로 변한다 굳은 일상에 갇혀서 하늘이 무엇인지 모른 채 변신의 의미도 모르는 듯 평범을 가장하며 살았다. 잿빛 미이라처럼 숨은 그대는 감춰진 실체가 그저 감사하기만 하였단다 숨은 열망은 언제나 푸른 꿈에서 꿈으로 안테나를 세우고 끝없는 비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다 어느덧 열망의 긴 터널의 끝이 순명으로 다가와 마침내 번데기로 갇혀 숨죽이던 그대는 자신도 모르게 거친 허물을 벗어 던지고 푸른 나비로 비상하기 시작하였다. 갓 피어난 여왕 나비가 푸른 꿈길 따라 나래칠 때 마다 우주 수레바퀴도 덩달아 은하수 물레방아로 휘돌고 지구촌 나비효과라는 기후 변화의 물결 따라 푸른 여왕 나비가 잃어버렸던 지혜의 왕좌에 앉는다 온우주 천체 지도도 절로 바뀌고 지구촌 푸른별은 불멸의 장미가 만발한 황금성으로 변모하기 시작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조기총선 실시 여부 촉각 온타리오주의회가 19주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21일(월) 개원했다. 보수당 정부는 이날 입법회의에서 첫 법안을 제출했는데, 주정부가 토론토 등 도시의 새로운 자전거도로 건설을 막을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프라브밋 사카리아 교통장관은 "교통 정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법안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 때 기존 차량통행로를 제거하려면 주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스티븐 레체 에너지부 장관은 새로운 주택을 지을 때 전력망에 더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레체 장관은 현행 규정은 처리 과정이 느리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주택 구매자의 비용이 증가하고 주택 건설을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자유당 등 야당은 덕 포드 정부가 주정부 운영에는 관심이 없고, 차기 선거를 위해 선심성 정책만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포드 주총리는 2026년 6월 전, 그러니까 내년 어느 시점에 총선을 실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거두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부정응답 2년 전보다 31%나 늘어 토론토메트로폴리탄대학 다양성연구소 등이 지난달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중 거의 6명은 너무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인다고 응답했다. 이런 비율은 작년보다 14% 포인트, 2022년보다 31% 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현재 연방정부는 내년과 2026년에 각각 약 50만 명의 신규 이민자를 받아들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마크 밀러 연방이민부 장관은 일자리 감소, 특히 신규 이민자와 젊은 층의 실업률 증가,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 숫자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임시 거주자 수를 현재 약 6.5%에서 2026년까지 전체 인구의 5%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인 조성훈(Stan Cho) 장관은 최근 밴프에서 캐나다 전역의 관광부 장관들과 함께 관광 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각 지역사회에서 관광이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잠재력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조성훈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온타리오주의 관광 산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은 지역사회 크고 작은 경제에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며, 이러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조 장관은 알버타주의 캘거리를 방문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캘거리 스탬피드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캘거리 스탬피드는 그 문화적 중요성과 경제적 기여도가 매우 크며, 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상징적인 행사다. 특히 '화이트 햇'을 받는 영광을 누렸고, 알버타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알버타 방문은 온타리오주의 관광 산업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roductive few days in Banff with tourism ministers from around Canada. In communities big and small, north, south, east, and west, tourism offers endless opportunities for economic development. Excited to bring home insights to strengthen Ontario’s tourism sector! Wrapped my week in Alberta learning about the rich history, cultural importance, and incredible economic impact of the world-famous Calgary Stampede. It was an honour to be white hatted. To our friends in Wild Rose Country, thank you for your hospitality!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Ratehub.ca 데이터 "금리인하 영향" 토론토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연간 소득이 20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금융업체 레이트허브(Ratehub.ca)는 모기지 금리와 부동산 가격 하락 덕분에 캐나다 대부분의 주요 도시에서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자금이 더 저렴해졌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는 각 도시의 평균 주택가격과 은행에서 모기지를 받기 위한 요건을 고려해 작성됐다. 9월 기준으로 대부분의 시장에서 집을 사는데 필요한 소득 요건이 8월보다 떨어졌고, 밴쿠버에서는 연간 5,000달러까지 내렸다. 토론토에서는 8월 계산에서 20만4,100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나왔으나 9월에는 19만9,800달러로 추산됐다. 4,300달러 떨어진 것이다. 이 기간 토론토 평균 집값은 108만2,200달러에서 106만8,700달러로 1만3,500달러 하락했다. 해밀턴은 16만1,800달러에서 15만8,740달러로 필요한 소득이 3,060달러 줄었다. 오타와에서 집을 사는데 필요한 연 소득은 12만6천 달러, 에드먼튼은 8만3,990달러, 위니펙은 7만7,600달러, 리자이나는 7만360달러로 추정됐다. 레이트허브는 "최근 중앙은행이 금리를 잇따라 인하한 것이 집값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크리스티 클락 전 BC 주총리 "자유당 대표에 관심"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에 대한 신임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크리스티 클락(58, Christy Clark) 전 BC 주총리가 트뤼도 총리 후임으로 당을 이끄는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CBC 등 언론에 따르면 클락 전 주총리는 "공직 생활로 돌아가는 데 관심이 있으며 자유당과 국가의 미래 방향에 대해 토론할 생각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나섰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BC주총리를 지낸 클락은 "캐나다인들은 공포를 조장하고 분열을 만들면 선거에서 승리해 권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치인들에게 지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년 동안 트뤼도 총리가 자유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을 노골적으로 요구해왔다. 2022년 3월에는 "나는 트뤼도가 자유당의 자산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가 포이리에브 보수당 대표에게 선물 같은 존재일 뿐"이라고 공격했다. 그는 최근 SNS에 부쩍 나서고, 퀘벡에서 불어까지 배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예전부터 내려오는 말 중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잠을 푹 잘 자는 것은 보약을 먹는 것만큼이나 몸에 좋다는 뜻으로,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은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서 '보약'은 몸을 보하는 약, 즉 건강을 증진시키는 특별한 약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말은 충분한 수면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심신의 회복과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이 말은 우리 조상 때부터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속담으로, 특히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수면 부족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겠다. 즉, 잠은 보약과 같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와도 일맥 상통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어떤 의미에서는 보약이야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필요한 약이지만 오랫동안 잠을 못 자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실제로는 잠이 보약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되면 우리 몸의 호르몬이나 다른 신체적 균형이 깨져 만성피로와 우울증 등 다른 만성질환 등의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그리고 최근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이나 클리닉을 찾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수면’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불면증에 대해 같이 나눠 보고자 한다. 세상은 갈수록 발전하고 있고 예전보다 더 많은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편리해진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고질병이 되고 있는 질병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불면증이다. 즉,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잘 자지 못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카톨릭 교황이 2013년 교황직에서 자진 사임했을 때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었는데 사임의 이유가 '불면증'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DPA통신이 독일 뉴스 잡지 ‘포커스’ 매체를 인용해 교황의 서한을 공개 했다. 이렇듯 시간이 갈수록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30~48% 정도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만약 3개월 이상 이러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고 이로 인해 낮 동안 피로감, 집중력장애, 졸림 증상, 감정적인 변화 등 사회활동에 지장을 경험하는 경우는 전 인구의 10% 정도에 이른다. 우리는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기분의 변화로 인해 잠이 잘 오지 않는 일을 경험하지만, 불면증상이 반복되면 주의를 기울여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잠을 잘 못 이뤄 문의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주변에서 좋다고 하는 방법은 거의 다 써 봤지만 기대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 오랜 불면증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즉, ‘나이 들면 잠이 없어진다’라는 말로 만성 불면증을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것이다. 실제로 만 65세 이상의 연령 층에서 3명 중 1명은 노인 불면증을 겪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우선 노년기가 되면 하루 생활주기의 생체 리듬이 달라질 수 있는데 수면과 각성 리듬이 크게 변하기 때문에 수면 효율도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젊었을 때는 깊은 잠을 100만큼 잤다면 노년기에는 80~85 정도밖에 못 잔다. 그러다 보니 가장 많은 증상으로는 자는 도중 새벽에 깨거나 너무 일찍 깨서 다시 잠을 잘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캐나다에서 65세면 은퇴를 하는 시기라 사회적 활동이 줄어들다 보니 낮잠을 자는 횟수가 늘어나 밤에는 수면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그 외 노년기에는 배우자와 사별, 자녀와의 불화, 경제적 곤란, 지병 악화, 노화로 인한 무력감, 고독감 등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거나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 또 퇴행성 질환, 만성 질환으로 잦은 통증을 겪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일이 많아진다. 이러한 상황들은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노인들은 오랜 불면증을 노화 탓으로 여겨 방치하거나 임의로 수면제 등을 과다 복용하는 등 또 다른 문제를 불러오기도 한다. 그리고 지속적이고 오래 가는 만성 불면증은 또 다른 정신 질환을 불러오거나 신체적 손상,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안 되면 삶의 질도 떨어질 수 있고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잦은 업무 실수, 빈번한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만성 질환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다 보면 넘어지고 부딪히고 떨어지는 등 각종 안전사고로 신체 손상이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만성 불면증을 겪고 있을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정의 불면증(insomnia)은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을 유지하기 힘들거나, 너무 일찍 깨어나 다시 잠들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단순한 수면 부족이 아니라, 개인의 일상 생활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지속적이고 심각한 수면 장애다. 불면증은 일시적(급성)일 수도 있고, 몇 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일 수도 있다. 만성 불면증은 주로 3개월 이상, 주 3회 이상 불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불면증이 지속될 경우,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상 생활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y 임준배 (JOSHUA LIM) 416-737-1068 [email protected] 최근 몇 년 동안의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이자율이 약간 하락하기는 하였으나 여러 이유로 모기지 이자율은 현재까지 높은 이자율이 지속되고 있다. 지속적인 이런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불안해지는 원인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어려운 시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금융 전략을 채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 1. 고정 이자율 모기지 선택 고정 이자율 모기지는 주택 구매자나 모기지 확장 및 재융자를 고려할 때 혹은 변동 이자율 모기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려할 가치가 있는 선택이다. 이 모기지 옵션은 이자율의 상승이 월 상환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하고 금융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장점을 제공한다. – 첫째로, 고정 이자율 모기지는 월 상환금이 일정하다. 이것은 예측 가능한 월 상환금을 제공하여 가계 예산을 더욱 안정화시키고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급격한 금전적 충격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둘째로, 금리 상승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 변동 이자율 모기지의 경우 금리 상승에 따라 월 상환금이 증가할 수 있지만, 고정 이자율 모기지는 이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 이로써 가계 부담을 줄이고 금융적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다. 요약하면, 고정 이자율 모기지는 예측 가능한 월 상환금, 금리 상승으로부터의 보호, 장기적인 금융 안정성, 그리고나중에의 유연성을 제공하여 주택 구매와 소유를 고려하는 데 매우 유용한 금융 도구라 볼 수 있다. 2. 조정 가능한 옵션 선택 모기지를 관리하는 데에는 다양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옵션은 금융 유연성을 높이고 재정 상황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Accelerated Bi-Weekly Payment Plan: 보통 모기지 상환은 매달 고정된 금액을 모기지 회사에 지불하는 방식이나 “악셀레이티드 바이위클리”는 모기지 상환을 2주 간격으로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연간으로 봤을 때 더 많은 모기지 원금을 상환하고, 이로 인해 모기지 상환기간이 단축되며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Lump Sum Payment: 일부 모기지 계약은 특정 기간 동안 원금의 일부를 한 번에 상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기지 잔액을 줄일 수 있으며, 이자 지불을 감소시킬 수 있다. – Extra Monthly Payment: 일부 모기지 계약은 매월 월 상환금을 늘릴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보통 월 원리금에 15%~20%를 증액하여 상환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원금 상환을 빠르게 진행하여 모기지 상환기간을 단축시키고 이자 지불을 줄일 수 있다. 3. 금리 상승 시 추가 상환 금리 상승 시 추가 상환은 중요한 금융 전략 중 하나이다. 월 상환금이 급증할 때 추가 자금을 이용하여 월 상환금을 줄이는 것은 재정적인 현명한 선택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점이 있다. – 첫째로, 추가 상환을 통해 원금을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다. 모기지 원금을 빨리 상환하면 장기적으로 모기지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더 빨리 원금을 갚으면, 미래의 이자 지불이 줄어들어 가계 경제를 더욱 안정시킬 수 있다. – 둘째로, 월 상환금을 줄이는 것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전적 압박을 완화시킬 수 있다. 금리가 상승하면 월 상환금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추가 상환을 통해 월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계 예산을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요약하면, 금리 상승 시 추가 상환은 월 상환금을 줄이고 모기지 이자 비용을 절감하며 장기적으로 금융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전략이다. 재정적인 목표와 상황에 따라 추가 상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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