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24일 오전 기자회견 연방정부가 앞으로 3년간 영주권자 인원을 대폭 감축한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이와 관련한 내용을 24일 오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내년도 영주권자를 당초 50만 명에서 39만5,000명으로 줄인다. 2026년에는 38만 명, 2027년에는 36만5천명으로 단계적으로 영주권자를 감축한다. CTV 뉴스는 영주권자 수를 최소 20%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당 정부는 앞서 외국인 임시거주자를 전체 인구의 6.5%에서 5% 수준까지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트뤼도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이민자 폭증이 부동산시장 불안을 부추기고, 자유당 정부에 대한 지지율 이탈로 이어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1035): 2.1. [1분면]에서 Employee(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3. 취업에 유리한 전공분야 (지난 호에 이어)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 선택하면 좋을 전공과목에 대해 캐나다와 미국을 비교해 본다면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컴퓨터공학과 IT, 헬스케어, 공학 분야가 안정성과 수요 측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정책을 강조하며, 이에 따라 환경과학 관련 경력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술직은 대학 학위가 없이도 높은 수익 잠재력을 제공합니다. 미국에서도 IT와 헬스케어 분야가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직종에서 캐나다와 한국보다 높은 연봉을 제공합니다. 특히 사이버 보안은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입니다. 법학과 비즈니스 전공분야도 유망한데, 특히 기업 법률과 금융, 그리고 리더십의 역할이라는 분야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아 및 중등교육, 심리학 및 정신건강, 사이버 보안 분야도 유망하며, 학위와 무관하게 기능 및 기술직에는 배관, 전기, 용접분야에는 늘 숙련된 일력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이러한 분야의 공부는 미국이나 캐나다가 교재의 차이도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취업하는 일도 용이하므로 양 국가 간의 평균 연봉의 차이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AI(인공지능)시대로 진입하면서 향후 직업에도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중 캐나다와 미국 노동시장에서 불리한 위치에 처할 직종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제조업 노동자: 제조업에서는 이미 로봇과 자동화 기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어서 기계조작 및 단순 조립작업이 더욱 자동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인간 노동자의 수요가 줄어들 것입니다. (2) 콜센터 직원: AI 기반 챗봇과 음성 인식 시스템은 고객지원 업무에서 인간의 역할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기업이 AI 고객 서비스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3) 은행원: 금융업계에서 AI는 자산 관리, 금융 분석, 위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온라인 뱅킹과 AI 상담 서비스의 확산으로 지점 창구 업무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4) 회계 및 감사 관련직종: AI와 자동화 소프트웨어는 회계 및 감사 작업을 매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이 직종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소매 판매원: 무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의 성장으로 소매업계의 인간 판매원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시스템은 재고 관리, 결제 처리 및 고객 서비스와 같은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6) 운전사(택시, 트럭, 배달 등):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운전 관련 직업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트럭 운송과 택시산업에서는 자율주행차가 사람을 대신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 작업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 글쓴이의 홈페이지: http://www.valuehome.ca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금리가 내년 초 3% 초반까지 내려갈 예상에서 오히려 더 낮은2.75%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에 크게 힘이 실리는 중이다. 저금리에는 부동산이 활황이라는 공식을 따라 내년 봄 시장이 크게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사회 전반적인 상황을 감안할 때 급등 같은 이상현상보다는 매매가 활발해지고 지금의 매수자 우위에서 매도자 우위로 넘어가는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Ready to Buy”가 되어야 한다. 이왕이면 더 좋은 환경에 빠지는 것 하나 없을 주택을 구입해야 살면서도 좋은 기운으로 자존감도 올라가고 실생활도 건강에도 모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투자적인 면에서도 나중에 매도 시에 훨씬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동감하고 있다. 그것을 위해서는 주택을 구입할 때 바로 풍수지리적인 접근을 통해서 가능하게 만들어 지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들 풍수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미신적이라는 편견 때문에 기독교인들의 경우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는 풍수라는 것을 의식적으로 배척을 하는 것처럼 말을 하게 된다. 풍수지리라는 것이 왜 생겨난 것인지를 제대로 알면 그런 생각이 싹 바뀔 것이다. 풍수지리(풍수)라는 것은 좋은 터나 집을 찾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에서 사용되는 단어이다. 어떠한 특정한 방법만으로 좋은 터나 집을 찾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찾는 방법들이야 수없이 많겠지만 또 그 방법들이 과학적이거나 비과학적일 수도 있기 때문에 풍수를 찾기 위한 방편들 중의 하나로 인식되어야 하는 것이지 풍수지리(풍수)라는 단어를 쓴다고 해서 종교적인 편견을 가질 이유는 없는 것이다. 필자도 예전에는 풍수를 인간의 나약한 마음을 이용하여 거짓 신념들과 지극히 미신적이며 토착신앙이 결부된 말도 안 되는 비과학적인 사실들로 치부하여 쳐다보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오히려 수맥과 풍수를 엮지 않으려고 풍수지리를 공부하게 되고 그러다가 오히려 풍수지리에 폭 빠져 버리게 되었다. 풍수에 대하여 공부를 하다 보니까, 물론 풍수에 접근하는 여러 방법들이 전부 맞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심오한 이치와 자연의 순수한 과학이 담겨있다는 것을 크게 깨닫게 되었다. 필자가 건축을 전공했기 때문에 건축환경의 원리에 대하여 비전공자들 보다는 훨씬 더 잘 알고 이해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풍수에 나오는 수많은 이치들이 신기하리만큼 잘 맞아 떨어지는 것을 느끼다 보니 풍수는 과학이라고 부르는 것에 주저함이 없을 정도이다. 물론 풍수가 후대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제대로 위험을 알리거나 강조를 하기 위해 ‘급사’, ‘흉사’, ‘액운’, ‘비명횡사’ 같은 무섭고 위협적인 언어와 단어를 쓰면서 내려오는 바람에 미신적인 오해를 충분히 불러올 수 있었겠지만 실제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 주의를 주기 위함이지 미신이나 주술적인 것과는 엄연하게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만 나쁜 의도와 방법으로 풍수를 이용하여 가스라이팅을 하거나 사기를 치는 사례도 과거에는 상당히 많았기에 확실하게 구분되어야 풍수가 제대로 재해석되고 종교적인 시비도 없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는 어려운 몇몇 미신적인 사실들과 중국과 우리나라의 토착신앙과 사상에서 들어간 말도 안 되는 거품들을 걷어내면 풍수는 자연과 우주의 음양과 조화를 연구하고 자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인간의 생활에 접목시켜 만든 엄청난 학문인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필자도 벌써 17년째 풍수지리 공부를 하다 보니 이제는 풍수가 조금 보이는 것이다. 깨달음을 느끼면서 지금도 계속 연구 중에 있지만 풍수는 종교적인 것과는 관계없이 다루어져야만 하고 종교적인 민감성이 결부 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공부 잘했던 사람들의 공부방법을 듣고 참고하고 따라 하는 것이 미신적인 것이 아니듯 좋은 집을 찾기 위해 좋은 집을 찾는 방법을 참고하고 따라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미신적인 것이 아닌 것이다. 갈망에 따른 노력인 것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4일 새벽 0시10분께 토론토 다운타운 레이크쇼어(Lake Shore Boulevard E.) 길을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가 가드레일 등을 추돌한 뒤 불길에 휩싸였다. 토론토경찰은 이날 사고로 20~30대 남녀 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CBC에 따르면 사고 차량 안에는 20대 여성 한명이 더 타고 있었으나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가 구조해 목숨을 건졌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길이 차량 전체를 휘감은 뒤였다고 전해졌다. 불길이 잡힌 뒤 차량 안에서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고와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다만 "불이 난 것은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개솔린 차량도 사고가 났을 때 심각한 화재가 뒤따르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Urbanation Inc. “투자자 조용하고, 기존콘도와 경쟁도 밀려” 광역토론토지역의 새 콘도 판매가 약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발을 뺀 데다 실수요자들은 새 콘도 대신 기존 콘도(resale)를 대안으로 찾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전문업체 어버내이션(Urbanation Inc.)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 판매된 신규 콘도는 567채에 불과했고, 작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 이런 수치는 지난 10년 평균보다 87% 적고, 1995년 1분기 이후 가장 낮다. 올 들어 9월까지 광역토론토와 해밀턴(GTHA) 지역에서 3,641채의 콘도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작년보다 63%, 2021년보다 84% 감소한 것이다. 어버내이션 측은 “올해는 1996년 이후 콘도 판매실적이 가장 저조한 해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업체는 “시장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그동안 새 콘도 판매를 이끌었던 투자자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 중개인은 일간신문 '글로브앤메일'과 인터뷰에서 “높은 이자율 때문에 건설업체들이 사전 분양 콘도를 짓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물로 나오는 신규 주택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어버내이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건축 중인 새 콘도는 8만8,967채로,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더구나 기존콘도와의 경쟁에서 신규 콘도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재판매 콘도는 평방 피트당 900~1,100달러 사이의 가격이 책정되는 반면 사전분양 콘도는 평방 피트당 1,300~1,600달러 사이다. 올해 3분기 미분양 신규콘도 재고는 전 분기 대비 4.4% 감소해 2만5,018채에서 2만3,918채로 떨어졌다. 2년 반 만에 가장 큰 미분양 감소폭이다. 이러한 감소의 주된 이유는 새로운 프로젝트 착수가 적기 때문이라고 어버내이션은 전했다. 그러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미분양 신축 콘도의 수는 16% 증가했다. 현재 미분양 콘도의 재고 수준은 지난 10년 평균보다 56% 많다.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이전에 계획된 많은 콘도 프로젝트가 임대로 전환되거나 상당히 지연되고 있다. GTHA에서 총 1,111 유닛 규모의 3 개의 프로젝트가 임대 부동산으로 변경됐으며, 총 2,231 유닛은 3 분기 동안 공사가 일시 중지되거나 일부는 취소되기도 했다. 부동산업계는 금리가 더 내리고, 재고가 소진되면 시장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미국대선 이후 불리한 무역협정으로 피해 입을 수도 트럼프 당선 땐 에너지기업에 악영향 캐나다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다가오는 미국 대선과 관련한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법인 KPMG가 국내 73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는 캐나다 경제가 미국의 보호주의 정책 때문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불리한 무역협정과 관세인상으로 유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우려 때문에 설문조사에 참여한 캐나다 비즈니스 리더 가운데 85%는 미국 정권교체에 대비한 비즈니스 전략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이 응답한 중소기업 CEO는 주로 제조업, 자동차, 운송 및 창고업, 에너지 및 천연자원 등 미국 경제와 관련이 깊은 업종 종사자들이었다. KPMG 법률사무소 관계자는 "대선 이후 미국의 경제 및 무역 정책에 관한 변화 전망은 일부 캐나다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심하는 부분"이라며 "추가 비용이나 잠재적 무역 구제 조항 등을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카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 모두 캐나다와의 무역에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는 보호주의 정책을 내걸고 대선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누가 백악관을 차지하든 2026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검토 기간 동안 백악관을 이끌게 된다. 특히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할 경우 캐나다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금융업체 데자르뎅 관계자가 앞서 밝혔다. 캐나다로부터 미국이 수입하는 제품에 적용되는 10% 또는 최대 20%의 관세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석유 및 가스 부문에 대한 트럼프의 정책은 북미 에너지 가격에 하향 압력을 가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캐나다 에너지회사들이 벌어들이는 수입과 이익에 좋지 않은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해리스가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캐나다와 미국의 경제적 관계는 지금과 거의 같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주택구입 원하는 실수요자들 기준금리 동향에 촉각 금리 추가인하 기다리다 주택가격 상승 직면할 수도 금융권 “내년 말까지 3%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 중앙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에 주택 실수요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지난 9월 전국의 주택시장에서 구매자들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가 소폭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현재 수준에 머물면 구매 심리가 본격 꿈틀거리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모기지 비교 사이트 에브리레이트(Everyrate.ca)이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구입이나 재융자를 고려하고 있는 캐나다인의 74%는 정책금리가 3% 이하로 내려가야 행동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EveryRate.ca 관계자는 "캐나다인들이 주택시장에 진입하기 원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들은 현재보다 더 낮은 금리를 원한다'고 전했다. 국내 기준금리는 지난 6월 이후 5%에서 계속 내렸다. 그럼에도 금리 인하는 모기지를 갱신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안도감을 주었지만, 침체된 캐나다 주택시장을 크게 되살리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금리 인하로 주택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오히려 신규 매물 증가세만 더 빨라지는 형국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9월 데이터를 보면 뭔가 움직임이 생겨날 것 같은 기미는 충분히 보인다"면서도 "다만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에는 여전히 어딘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대부분의 캐나다 대형은행들은 기준금리가 2025년 1분기 또는 그 이후 이른 시간 안에 3% 이하로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노바스코샤 은행은 내년 말 기준 금리가 3%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추세를 감안할 때 2025년 말까지 정책금리가 3% 미만으로 대폭 내려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모기지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의 움직임을 자극하고, 서서히 거래가 늘어나겠지만 일부 실수요자는 12월 금리 발표를 기다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문제는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시점을 점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일단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 예측할 수 없는 수준으로 부동산시장이 빠르게 가열되어 주택가격을 밀어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데 전문가들의 견해가 일치한다. 결국 구매자가 너무 오래 기다리면 모기지 금리는 낮아지지만 주택가격은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포드 주총리, 종이봉투 공급업체 재입찰 지시 덕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가 LCBO를 향해 재도입될 종이봉투 제조업체를 온타리오에서 다시 찾으라고 지시했다. 현재 LCBO는 퀘벡에 본사를 둔 업체와 1,1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포드 주총리는 “우리 주정부는 온타리오에서 만든 제품을 옹호하고 특히 온타리오 기업들로부터 공공조달을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 또 “LCBO가 온타리오 밖의 회사로부터 종이봉투를 조달하기로 한 결정은 주정부의 지시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포드는 이어 “우선 중요한 것은 선정된 공급업체를 통해 종이봉투를 신속하게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LCBO가 온타리오 공급업체로 국한된 새로운 입찰 절차를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LCBO는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생산업체인 Rosenbloom Inc.와 약 670개 소매점에 종이봉투를 공급하기 위해 1,0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BC뉴스에 따르면 4월 22일 LCBO가 발행한 견적 요청서에는 계약 기간이 2년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대해 LCBO 관계자는 “가능한 빨리 온타리오 업체로 제한하는 새로운 입찰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존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려면 위약금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성은 폐경의 시기가 되면 호르몬 부족현상으로 불면증, 우울증, 상열감, 안면홍조, 심계항진, 식은땀. 피로,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질 건조 또는 질 위축증 등이 나타나는 등 불편함을 겪게 된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40대 중반 이후부터 난소의 기능이 점차 떨어지면서. 피부노화, 건조함, 상열감 등 신체의 불규칙한 밸런스로 인해 정서적 불안정과 우울증 등 여성갱년기 증상을 겪게 된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여성갱년기를 치료하기 위해 여성호르몬을 주입하는 주사를 맞는 등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치료될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 잡기는 어렵다. 서양의학상의 치료는 즉각적인 증상을 잡아주는 효과를 발휘할 수는 있지만 오장육부의 근본적인 기능을 보완해주는 한의학적인 치료와는 방법 자체가 다르다. 갱년기 증상애는 갱년기 및 폐경 후에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육체적 장애를 통칭하는데,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 열이 위로 오르는 듯한 상열감, 땀이 많아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소변 횟수가 잦아지고 야간에 심해지는 빈뇨, 요실금 등의 배뇨장애 등을 동반한다. 정서적 불안 및 잦은 분노, 과도한 스트레스, 우울감 및 공항 장애, 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감각 장애, 질 위축 및 성기능 장애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의학에서 갱년기 증상은 노화로 인해 신장(腎臟)의 기운이 점차로 허약해지고 전반적인 내부 장기의 기능이 쇠약해지며, 신체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부족한 신장의 음혈(陰血)을 보충하는 자음(滋陰) 요법을 기본으로 한다. 증상변화나 상황에 따라 위로 치솟는 열을 내려주는 강화(降火)요법이나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안신(安神)요법, 통증을 제어해주는 치료법 등을 병행하는데, 침 치료, 뜸 치료, 약침 치료, 약물 치료, 향기 치료 및 물리요법 등 증상개선을 위한 다양한 한방치료가 시행된다. 갱년기 증상에는 단순한 호르몬 변화뿐 아니라, 사회적 심리적 요인, 난소의 기능 저하 요인, 여성의 성격에 따른 정신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므로 신장 기능의 허약만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갱년기 장애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변증과 증상파악이 필요하다. 갱년기 증상에는 증상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생활적 관리 또한 중요하다. 규칙적이고 체력과 본인의 성향에 맞는 운동을 꾸준하게 시행하여 체력을 길러주고, 적절하고 체력에 맞는 사회활동이나 취미활동, 여행, 가족이나 친구와의 솔직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즐거운 기분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과음이나 흡연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며,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평소 석류, 양배추, 콩, 칡 등의 섭취를 늘이는 것도 갱년기 장애의 치료 및 관리를 위해 권장되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살아 숨 쉬던 모든 생명체가 물에 빠져 죽었다. 살아 남은 사람도 단 8명에 불과했다. 노아와 세 아들, 그 아내들이었다. 그렇게 된 원인은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세기 6장5절)에 나타나 있다. 그리고는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표준새번역)고 하셨다. 홍수가 끝난 뒤 “노아는 주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집짐승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서 제물을 골라서, 제단 위에 번제물로 바쳤다.”(8장20절) 그러자 “주께서 그 향기를 맡으시고서, 마음 속으로 다짐하셨다. “다시는, 사람이 악하다고 하여서, 땅을 저주하지는 않겠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그 마음의 생각이 악하기 마련이다. 다시는 이번에 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없애지는 않겠다. 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아니할 것이다.” 홍수 전이나 홍수 이후나 여호와께서 사람을 바라보시는, 평가하시는 기준에는 변함이 없다. 창세기 6장에서, 또 8장에서 똑같이 말씀하신다. 인간은 그저 ‘악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함’을 보시고 모든 생명체를 물로 쓸어버리신 여호와께서 ‘어릴 때부터 그 마음의 생각이 악한’ 인간을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언약 하신다는 데 있다. 그러자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된 인간들은, 선악을 판단하기 시작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람처럼 취급한다. 창조를 후회하시고, 한탄하셨다는 성경의 단어들 때문이다.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여호와께서 그 참상을 보시고는 마음이 너무 아프셔서 다시는 그 같은 심판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신 것으로 받아들인다. 여호와를 생각할 때, 인간들이 벌이는 일이나 상황에 따라 수시로 뭔가 계획과 결심을 바꾸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다. 한 번 실패하신 하나님과 그것을 만회하려는 분으로 판단해 버린다. 그러나 창세 전에 이미 약속된 언약이나, 최소한 창세기 3장의 ‘여자의 후손’ 이야기만 기억해도 이런 해석이 얼마나 큰 착각인지 알 수 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장27절)와 같은 구절이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베드로후서 3장7절)는 말씀은 한 번도 취소된 바 없다.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라는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는 과정이다. 세상에 대한 멸망과 심판의 시간표는 십자가를 통해서만 확증된다. 십자가를 빗대서만 설명될 수 있다는 의미다. 노아의 홍수 사건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증거하는 에피소드다. 창세기 3장에서 희생 당한 짐승이 가죽을 남겼고, 그것으로 반드시 죽어야 하는 아담과 하와의 수치를 가렸던 것처럼, 노아의 방주 구원도 정결한 짐승의 죽음과 연계돼 있다. 노아와 그 가족들이 정결했던 것이 아니며, 단지 “노아 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6장8절)”는 것이다. 그래서 그 패턴을 알고 있는 노아의 가족은 방주에서 나와 정결한 짐승을 제물 삼아 제사를 드렸다. 노아의 가족 8명 모두 홍수에 휩쓸려 죽어야 했으나,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짐승의 대신 죽음으로 살아났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십자가는 악한 인간, 죄인을 구원하는 방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온 세상과 역사의 주인으로 찬송을 받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홍수 사건 이후에 겨우 8명만 살아 남았으나,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향하는 길로 나아가야 했다. 그것을 설명하고, 증거하시기 위해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8장21절)”을 아시고도 오로지 예수만 드러나도록 심판까지 참으시는 것이다. 홍수 심판은 더 이상 없지만 세상의 끝은 분명 정해져 있다. 그 종말 가운데서 여호와께서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백성만을 구원하겠다는 언약을 성실하게 이행하신다. 그런데 그 과정이 인간들에게 쉽지 않게 다가온다. 때로는 자신의 뼈와 살을 도려내는 아픔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에피소드가 창세기 9장에 그려진다. 노아의 만취 사건이다. 방주에서 나온 뒤 노아는 포도나무를 심었다. 포도주를 만든 노아는 취해 벌거벗은 채 자고 있었다. 둘째 아들 함은 그 모습을 보고, 형제들에게 일렀다. 셈과 야벳은 노아의 하체를 보지 않기 위해 뒷걸음쳐 들어가 옷으로 덮었다. 이를 뒤늦게 알아차린 노아는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가장 천한 종이 되어서, 저의 형제들을 섬길 것”이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흉을 본 것은 함인데, 함의 아들인 노아의 손자 가나안이 저주를 받은 것이다. 창세기 10장은 “함의 자손은 구스와 이집트와 리비아와 가나안이다”(6절) 한 뒤, 그 자손들의 이름을 열거한다. 여부스, 아모리, 니느웨, 소돔, 고모라, 블레셋 등 성경을 조금이라도 읽은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이 줄줄이 등장한다. 죄 가운데 심판과 저주를 받았던 족속이며, 이스라엘과 끊임없이 전쟁을 했던 자들이다. 이들이 모두 함과 가나안의 자손들이다. 노아가 술에 취해 벌어진 일의 대가 치고는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노아 스스로도 둘째 아들의 후손이 역사에서 이스라엘과 대척점에 선, ‘악의 축’ 같은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미리 알았다면 마음이 편치는 않았을 것이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다. 함은 가나안의 조상이 되었다. 이 세 사람이 노아의 아들인데, 이들에게서 인류가 나와서, 온 땅 위에 퍼져 나갔다.”(창세기 9장18~19절. 표준새번역) 이 구절은 ‘노아 언약’ 다음에 붙어 있다. 노아의 아들들을 통해 언약이 펼쳐지는 것이다.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은 그 언약 성취를 위해 각자 역할이 주어졌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도 그렇다. 이삭의 아들, 야곱과 에서도 그렇다.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두 아들 가운데 아들을 구할 것인지, 어떠한 선택지나 역할도 주어지지 않았다. 에서가 사냥을 하고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순간적인 실수 때문에 장자의 축복은 놓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말라기 1장2~3절). 마치 십자가에 예수와 함께 달렸던 두 강도의 모습이다. 그들의 똑같이 마음대로 살았던 강도다. 똑 같은 처벌을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혔다. 똑같이 예수를 향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며 욕을 하고 저주를 퍼부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강도는 사랑을 받았고, 또 다른 강도는 미움을 받았다.(사장/편집인)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conomic Report 646 환율은 국가의 모든 경제 요소의 반영이며 다른 국가간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향후 매주 한국, 미국, 캐나다의 경제 상황을 돌아보고 각 환율을 예측, 점검하고자 한다. 1.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의 지난 주간 (10월16일~22일) 의 차트 그래프1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달러의 지난 주간 차트로, 지난 주에는 0.7220~0.7250 구간에서 움직이며 예상범위 하단에서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10월23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올해 들어 네 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했으며, 그 폭은 예상을 넘는 0.50%였다. 미국은 겨우 한 차례의 금리인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는 네 차례나 금리인하를 실시했다는 것은 그만큼 캐나다의 현재 경제상황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향후에도 쉽게 경기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이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때 많은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미국연준은 캐나다 중앙은행과 달리 주요 목표는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다. 즉, 물가를 잡기 위해 통화량 정책과 금리정책을 실시한다. 그 말은 고용이나 경제 활성화는 2차적인 고려사항이라는 것이다. 연준의 입장은 고용이나 경기상황은 정부가 최우선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물론, 고용이나 경제상황을 위해 정부와 함께 의사결정을 하지만 물가안정이 최우선이다. 그에 비해서 캐나다 중앙은행의 경우에는 물가뿐만 아니라 고용과 경기활성화가 동일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캐나다 경제상황이나 고용상황을 위해서는 금리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더군나 현재까지 예상으로는 트럼프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미국과의 통상마찰로 인한 문제를 고려한 금리인하고 판단된다. 2.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 (10월16일~22일) 의 차트 그래프2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주간 차트로서 지난주 한국 원화는 1,365원에서 1,380원까지의 범위에서 움직이며 예상범위 상단을 돌파한 주였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앞서 설명한대로 11월5일 치뤄질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한국에 대한 통상압력으로 인해 수출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트럼프가 강한 달러정책을 펼칠 경우 전세계적으로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함께 실시될 미국 상원과 하원선거에서 현재까지 상원은 공화당이 과반수를 넘길 것이 확실해 지고 있으며, 하원에서 조차 과반수를 넘길 확률이 52%까지 올라가고 있다.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에서 모두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게 되면, 트럼트가 대통령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을 실제로 법제화하여 실시할 수 있다. 즉, 트럼프가 원하는 법률을 의회에서 제정하여 통과시키고 행정부에서 트럼프는 공표하고 실시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민정책이나 각종 수출입 관세정책 등을 공약을 했기 때문에 그러한 공약이 실제 법률에 근거하여 실시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가 현재 공약하고 있는 많은 각종 정책들이 현실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달러화는 장기간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도 그에 대비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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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대 "1천만 명 위험" 보건부 허용치 초과에 폐암 가능성 증가 캐나다 가구의 18%가 보건부(Health Canada)의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높은 수준의 라돈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대학교의 2024년 라돈노출 조사(2024 Cross-Canada Survey of Radon Exposure) 데이터에 따르면 약 1,030만 명의 캐나다인이 집 안에서 위험한 가스에 노출되어 있다는 의미다. CTV 뉴스는 보고서를 인용해 “라돈가스에 대한 노출 증가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폐암에 걸릴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 보건부의 라돈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파벨 메카르스키 박사는 "우리가 첫 번째로 라돈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12년 동안 라돈에 노출되는 가정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가 계속 확인된다"고 밝혔다. 라돈은 무색, 무취의 가스로 전 세계적으로 폐암을 일으키는 두 번째로 원인으로 꼽히며, 캐나다 토양과 암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원소인 우라늄이 분해될 때 생성된다. 보고서는 캐나다의 어떤 지역도 라돈에 노출되지 않은 곳이 없다며 주민들은 자택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장기간의 라돈 가스 노출은 흡연 이력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폐암의 주요 원인이 되며, 라돈 100Bq/m³에 노출될 때마다 평생 폐암에 걸릴 위험이 16% 증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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