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시간당 25센트 올릴 수도" 토론토 주차관리국(Toronto Parking Authority)이 주차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CTV에 따르면 2만 여 주차공간에 시간당 각 25센트 인상을 검토 중이다. 현재 토론토의 시간당 노상 주차요금은 최소 1.50달러에서 최대 6.50달러다. 시의회가 요금 인상을 승인하면 운전자는 시간당 최대 6.75달러를 내야 한다. 주차관리국(TPA)는 1,323개의 주차 공간에서는 최소 요금 1.50달러를 유지할 계획이다. TPA는 이번 인상 권고안이 인플레이션이나 다른 북미 도시들 사례를 참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 당국은 보고서에서 "토론토의 시간당 요금이 밴쿠버(최대 $11/시간), 시카고($9.35/시간) 및 뉴욕시($9/시간) 등과 비교해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TPA는 요금이 오르면 내년도 시청 수익에 510만 달러가 추가된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년 동안 노상 주차요금이 인상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까지 토론토의 주차요금은 시간당 1~5달러 사이였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토론토시 인센티브 마련해 2만 가구 공급 준비 토론토시가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2만 채의 임대주택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지만 온타리오주나 연방정부로부터 상당한 재정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이 계획과 관련해, 시의회 상정에 앞서 이른 시일 안에 시청 간부회의에서 먼저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토시는 1,400채의 저렴한 주택을 포함하여 약 7,000채의 새로운 임대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신속한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임대주택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2억1,000만 달러의 개발 비용 납부를 연기해 주거나 향후 40년 동안 1억3,600만 달러의 재산세를 면제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 다만 토론토시는 이런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주정부가 10억 달러의 재정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청 관계자는 "주정부나 연방의 지원이 없다면 높은 이자율과 금융비용, 건축비 상승 때문에 임대주택 추진이 어렵게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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