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생에 맡겨진 역할, 좋은 생각을 하고 웃으며 살자 시원 섭섭하다는 말을 실감하는 중이다. 지난 토요일, 지난 3개월간 준비했던 공연을 마쳤다. 안사람은 2년째 ‘토마토’라는 아마추어 밴드에서 싱어로 활동했는데, 공연 때마다 관객으로 참석하던 내가 안쓰러웠는지, 함께 노래하자고 권유했고, 7월부터 남성보컬로 참여해, 이번에 첫 무대에 올랐다. 원하던 만큼 잘하지 못해, 못내 아쉽기도 하다. 허지만 관객들에게 노래를 통해 흥을 전달하였으니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 내게 주어진 곡은 탐 조운스의 ‘Delilah’, 로이 오비슨의 ‘Oh Pretty woman’, 엘비스 프레슬리의 ‘Burning Love’로 모두 빠른 팝송이다. 처음엔 ‘열심히 연습하면 무슨 문제가 되랴’ 생각했었는데, 연습할수록 벅차다는 생각이 드는 곡들이었다. 우선 영어로 된 가사를 암기하지 못해 연습 때마다, 한 두 마디를 버벅거렸다. 준비기간 중 급격히 기억력이 쇠퇴한 자신을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내가 팀에 누를 끼치면 안 되는데, 괜히 참여한다고 주책을 부린 거 아닌가 하는 망설임도 있었지만, 한번 결정했으니 고민보다는 연습을 더 많이 하자고 나를 밀어붙였다. 연습 때마다 아내는 흠 잡을 곳 없이 잘 소화하기에 상대적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그러면 그녀가 “그렇게 빠른 팝송을 당신만큼 소화할 사람이 당신 나이 또래에는 없다”며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팀의 한 명뿐인 가수였다가, 자신의 노래 지분 반을 내게 양보해준 것도 고마운데, 더하여 나를 격려해 준 아내에게 감사하다. 이번에 그녀는 ‘누구없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그리고 ‘평행선’을 노래했다. 얼마 전 한인회관에서 주최한 한가위 행사에도 위 노래들을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었다. 공연을 마치고 나니,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가사 같은 감정이 밀려온다. 음악 소리도, 박수 치던 관객도 사라지고 이제는 정적과 나만 남았다. 그러던 중 배우 김수미씨의 사망 소식을 속보를 보았다. 31세에 할머니, 일용이 엄마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기에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이제 75세라 한다. 그 만큼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해낸 훌륭한 연기자였다. 인생 무상이다. 근심 걱정은 삶을 더 고달프게 만든다. 허무함에 깊이 빠지기 전, 마음을 비운다. 현재의 삶,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내가 행복해 진다. 이제부터 하고픈 것, 먹고픈 것 다 즐기며,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다짐해 본다. 이것이 내 여생에 맡겨진 역할이 아닐까? 좋은 생각을 하고 웃으며 살자. 재정난으로 고민하는 이에게 정부 재활지원법인 BI법을 소개한다. 혼자 감당하기 무거운 짐을, 합법적으로 내려놓도록 돕는 법이다. 많은 이가 이 법을 이용, 새 인생을 살아간다. 파산이나 채무 삭감을 신청하면 여러 불이익을 당한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오늘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1. 은행계좌 개설도 못하고, 직장에서 해고 되거나, 실직자의 경우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 - 사실무근이다. 언제든 은행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거 직장에 알리지 않는다. 다니던 직장은 이를 알 수 없고, 알릴 필요도 없다. 직장을 구하는 경우, 자금을 만지는 특수한 직종으로 신용 조회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무 지장이 없으며, 신용조회가 필요한 경우면 파산이나 채무 삭감 신청을 하지 않은 이도 신용평가가 나쁜 경우 동일한 결과를 맞는다. 2. 체류 신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이 또한 틀린 말이다. 영주권 또는 시민권 획득하는데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가족 초청에는 영향을 미친다. 이는 파산, 채무삭감 신청 하지 않은 사람도 초청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없으면 동일한 결과가 맞는다. 법적으로 아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체류 신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3. 향후 신용카드를 소지 할 수 없다. - 파산이나 채무삭감 신청 다음날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일반 신용카드가 아닌 Secured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Secured 신용카드란 담보로 일정 금액을 예치시키고 그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신용 회복하는 좋은 수단이다. 그 후 신용이 회복되면 일반 신용카드로 교체하면 된다. 파산이나 채무삭감을 신청하지 않은 이도 신용평가가 나쁘면 신용카드나 신용대출을 받지 못한다. 4. 미납 세금은 파산이나 채무삭감으로 해결할 수 없다. - 미국의 경우, 파산이나 채무삭감을 신청해도 미납 세금이 법에 포함되지 않아 해결할 수 없다. 캐나다 BI법은 여타 국가의 유사법 대비, 더 많은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미납 세금도 여타 채무와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다. '다시 시작하자.'는 용기와 인생에 대한 사랑만 있다면 재정난은 해결된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새로운 희망을 품자. 감사는 당신을 행복으로 이끌어 준다, 오늘에 감사하며 살자.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5일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선거 판세 예측이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대혼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대선 예측 모델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을 56%,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3%이라고 발표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두 후보 승리 가능성은 50대50라고 했었다 . 두 후보 격차가 하루만에 동률에서 13%포인트 차이로 급격하게 벌어진 것이다. 여론조사 결과와 인종, 교육 수준, 경제 지표 등을 종합해 당선 가능성을 자체적으로 산출·발표하고 있는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마지막 업데이트에서 해리스는 당선 가능성이 50%에서 56%로 상승하면서 (트럼프에 비해) 근소한 차이로 선두로 올라섰다”고 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해리스 276명(과반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트럼프(262명)를 상대로 승리한다고 예측했다. 출처 조선일보
미국의 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5일 0시(현지 시각)를 기해 시작됐다. 대부분의 주에서 오전 5~6시쯤 투표소 문을 열지만, 뉴햄프셔주(州) 딕스빌 노치에서는 자정이 된 즉시 투표를 치를 예정이다. 딕스빌 노치의 ‘한밤중 투표(Midnight Voting)’를 시작으로 미 대선의 ‘결전의 날’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게 됐다. 딕스빌 노치는 뉴햄프셔주 최북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캐나다 국경에 인접한 산간 마을이다. 올해 대선에 선거권을 가진 이곳 마을 주민은 단지 여섯 명. 시골 중에서도 ‘깡촌’인 셈이다. 이 시골 마을이 4년마다 돌아오는 대선마다 주목받는 건 선거일 0시에 투표를 시작해서 미국 전체에서 가장 먼저 투표를 마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뉴햄프셔 현지 방송사 WMUR는 “이 마을에서 전체 투표를 마치기까지는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도 투표가 시작된 지 30분도 지나지 않아 모든 유권자가 투표를 끝마쳤다.
홍성철/전 문협회장 토론토 동물원 옆 루즈 리버 숲길을 자주 걷는다. 기운차게 흐르던 강물이 차분해지기 시작하면 어느새 가을이 다가왔다는 소리다. 곱게 물든 단풍 아래로 흐르는 물소리가 더 적막해지면 찬 바람이 불어 나뭇잎을 떨군다. 그리고 쌓이는 낙엽의 두께만큼 가을이 깊어 간다. 날이 차가워지기에 잎이 지지만, 떨어지는 나뭇잎은 기온의 하강보다 더 깊이 마음을 서늘하게 한다. 봄과 여름 내내 나무를 성장시키는 동력을 만들던 나뭇잎이 이제 더는 생산 활동을 하지 못하고 말라 간다. 햇볕만 비치면 태양광 발전을 하듯 생동하던 잎사귀가 마치 폐기된 태양전지 패널처럼 야적되었다. 가을이라는 말이 '갓다-끊어내다'라는 어원에서 나온 거라 하니 나무에서 떨어지는 잎사귀는 그야말로 가을다운 모습이다. 낙엽 지는 계절이 오면 마음 한구석이 막연한 그리움과 쓸쓸함으로 차오른다. 한여름의 화려한 정열이 사라지고 차분한 고독과 소담스러운 아련함, 떠나버린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찾아와 마음을 적신다. 푸릇한 청춘이 지나고 불타오르는 단풍을 거쳐 암갈색으로 내려앉은 한 장의 낙엽이 인생의 축소판처럼 보인다. 갈색 낙엽은 떨어지고 나서도 오랫동안 같은 색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여름이 물러가고 가을이 되듯이 나의 젊은 시절은 지나가고 조용하게 머무는 삶의 단계에 이르렀다. 청춘과 체력을 아쉬워하지만, 약동하던 젊은 시절에는 마음이 머물 곳을 몰라 불안하기도 했다. 나이 든 내 모습이 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새로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줄어서 일 것이다. 지난여름 오랜만에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긴 세월 지나 모두 머리가 희끗희끗한 나이가 되어 있었다. 서로 갈색으로 머무는 것을 알기에 지난 시절을 더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빈 가지처럼 쓸쓸하면서도 편안해지는 일인 것 같다. 지난 주말에 뒷마당 낙엽을 치웠다. 작은 마당이지만 큰 나무가 두 그루 있어 모은 낙엽이 여러 부대에 담겼다. 구석구석을 갈퀴로 긁다 보니 추워진 날씨임에도 이마에 땀이 맺혔다. 낙엽을 쓸면서 예쁜 모양의 잎사귀를 골라 모았다. 아직 짙푸른 색인 것도 있고, 주황색과 빨간색이 남아 있는 것 그리고 재미있는 모양으로 굽은 것도 있었다. 말끔해진 잔디 위에 골라낸 낙엽으로 이리저리 모양을 만들어 보았다. 모자이크처럼, 콜라주처럼 형상도 의미도 내 마음대로 갖다 붙이며 크레파스를 처음 잡은 아이처럼 낙엽 그림을 그렸다. 놀이 삼아 그리면서 늦가을의 햇살과 여유를 즐겼다. 내 눈에 비치는 주변의 모습과 계절의 변화가 내게 주는 느낌을 나타내고 싶었다. 작품 아닌 작품에 가을 엽서라는 제목을 붙여주었다. 마음속에 흩어져 있던 자음과 모음을 모아 단어를 찾고 문장으로 쓰는 일이 그림을 그려 형상으로 표현하는 작업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필로 쓸어 모은 글자로 느낌과 생각을 이어 가면서 글을 써나가는 작업이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화폭에 스케치하는 것과 닮아 보였다. "언어는 세상에 대한 그림이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비트겐슈타인이 언어논리를 설명하려고 한 말이지만, 나는 그 말을 그냥 언어로 그림을 그리는 작업 정도로 받아들이는 셈이다.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사이에는 밀접한 공통점이 있다 그리려는 대상을 미리 정하지만, 그것에 대한 내 느낌, 표현하고 싶은 감정은 그리면서 비로소 구체적으로 만들어진다. 다 그리고 나서야 내 마음속에 담겨 있던 것을 내가 보게 된다. 글도 마찬가지다. 소재를 정하고 쓰기 시작하지만 다 쓰고 나서야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엇이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심지어 주제가 다른 쪽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쓰기 전에는 흐릿하던 내 느낌이 문장의 마침표를 찍어가면서 차츰 또렷해진다. 글과 그림은 모두 내가 나를 알아가는 작업일 것이다. 나의 주관을 얼마나 보편적으로 펼쳐내느냐는 역량의 문제겠지만, 내 느낌과 생각을 가을 하늘처럼 투명하게 들여다보는 것은 자세의 문제일 것이다. 그렇게 들여다볼 줄 안다면 내가 짧은 글을 쓰면서 이렇게 서성이지는 않을 것 같다. 생각이 흩날리는 이 가을에 편지를 쓴다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에게 써야 할 것이다. 쓰기 전에는 잡히지 않던 느낌 한 조각을 나에게 전하고 싶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민주주의적 가치와 법치주의에 대한 헌신- 미국 대선일 막바지까지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국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었다. 경합주 7곳 가운데 5곳에서 지지율 차이가 1%p도 차이가 나질 않는 초박빙(超薄氷)이었다. 여론조사에서는 승자가 될 수 있지만 승패는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고 사전 투표가 누구에게 유리할지 양손에 진땀을 쥐게 하는 관전(觀戰) 포인트는 패자(敗者)에게는 빌미로 삼아낼 수 있다고 했다. 역대 美 대선 때마다 펜실베이니아에서도 매우 특별한 지역, 노샘프턴 카운티의 투표 결과는 놀랍도록 당선자와 일치해 대선 결과를 예측하는 ‘쪽집게 지역’으로도 통한다. 펜실베이니아 주민 “셰일가스가 중요하며, 셰일가스 덕분에 기름값이 합리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에너지와 관련해선 지지할 수 있는 후보는 단 한 명뿐이며, 바로 트럼프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나치” 뉴욕 트럼프 유세장 밖에 시위대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유세를 열었다. 뉴욕은 민주당 텃밭이지만, 그만큼 트럼프가 연설하면 오히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도 있다. 트럼프의 예상대로 유세장에는 수천 명이 몰렸고, 유세장 밖에도 “트럼프는 나치와 흡사(恰似)하다”고 외치거나 피켓을 들고 트럼프를 반대하는 이들이 몰렸다. 미국 대선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접전(接戰)이 될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보신 것처럼 생각보다 일찍 승부가 났다. 당선자 확정까지 몇날며칠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과는 다르게, 조금 싱겁게 트럼프 쪽으로 승리의 추(錘)가 기울었다. 미국 선거 예측(豫測)의 달인 네이트 실버는, 선거 당일 자정에 예측 모델을 8만 번 돌려보니 해리스가 4만 12번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해리스 승리 확률이 50.015%로,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올 확률 50.5%보다 작다고 했다. 사실 승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얘기였다. 투표가 시작되면서 이른바 ‘선거 족집게’ ‘예측의 귀재’라고 불리는 통계 전문가들이 앞다퉈 당선인 예측을 하고 있는데 지목한 후보가 제각각인데다 격차(隔差)가 워낙 미세해 의미를 두기가 힘들 정도였다.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예상외로 경합주 개표 결과가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비교적 일찍 결과를 가늠해볼 수도 있을 전망이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 예측은 빗나갔다. 적은 표 차이긴 하지만 경합 주들이 모두 한 방향으로 넘어가면서 선거인단 확보 수에서 상당히 큰 격차가 나게 된 거다. 특히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민주당이 이겨야 하는 경합주가 모두 트럼프 쪽으로 넘어간 게 결정적이라고 했다. 美 여론조사는 유권자 등록을 했거나 투표 의사를 이미 밝힌 유권자들을 상대로 이뤄지는데, 트럼프 개인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번 정권은 표로 심판해야겠다고 생각한 유권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에서 미국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답변은 30%를 밑돌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현 집권당이 정권을 연장하는 건 쉽지 않다. 트럼프가 재선(再選)하면 유권자들의 자유와 삶을 파괴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왔던 민주당과 진보진영으로서는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분석하고 성찰해야 할 숙제를 안게 됐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친화적 감세와 규제 완화 등의 정책을 펼쳤고, 북한과 대화의 물꼬를 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에게 패배해 재선에 실패했다. 선거 패배에 승복(承服)하지 않고 폭도들의 의사당 난입이란 초유의 사태를 선동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기도 했다. 성(性) 추문과 개인 사업 관련 다양한 소송에 얽혀, 지난 5월 전직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유죄 판결을 받는 불명예도 안았다. 이런 우여곡절에도 2024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트럼프는 유세 중 총기 피격을 당했다. 주먹을 쥐고 건재함을 알린 트럼프는 강한 리더의 이미지를 얻게 됐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성큼 다가선 트럼프는 재선이 공식 확정되면 78세 5개월의 나이로, 조 바이든의 78세 역대 최고령 당선자 기록을 갈아 치우게 됐다. 또 패자부활에 성공한 첫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민주당 출신 그로버 클리블랜드 전 대통령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징검다리 집권 성공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부분 유력 매체와 여론조사 회사는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해리스 부통령의 박빙 승부를 점쳤었다. 선거가 임박하면서 해리스 당선확률을 높이는 매체가 많아졌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2016•2020년 대선 때도 사전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와 크게 달랐는데 이번에도 예측 실패가 반복된 것이다. 이코노미스트와 뉴욕타임스 등 민주당을 지지하는 진보성향 언론들이 주도한 여론조사가 트럼프의 지지세를 과소평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J4t8c88HP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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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ne day until Election Day. Americans across the country will make their voices heard on Tuesday, choosing between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and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The Republican and Democratic nominees have spent months facing off and laying out their campaign promises on issues ranging from health care to immigration and the economy. On the final full day of campaigning, Trump is holding four rallies in pivotal swing states, starting in North Carolina before heading to Pennsylvania for two campaign stops and wrapping up the day in Michigan. Harris is concluding her campaign in Pennsylvania by holding rallies in Philadelphia and Pittsburgh, followed by a concert in Allentown.
2024 toronto rose of sharon ciub The 14th Memorial Day servies November 9th 11:00 a.m The toronto ros of sharron club celebrates Memorial Day, In honor of all Canadian veterans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War and 516 victims It's the 14th memorial service Date: 11 a.m. on Saturday, November 9th Place: James Garden, 주소: 99 Edenbridge Dr, Etobicoke On (Eglinton Ave W Royal York Road Attendance: any compatriot or local Contact: June Choi Chairman 416-456-3513, jimmy yimjungnam @gmail.com
"세입자들, 콘도 소유에 관심 가질 것" 광역토론토의 3분기 콘도 거래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 이상 줄었다. 대신 매물은 더 증가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는 "실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더 넓어졌고, 구매자들이 더 유리한 협상력을 계속 갖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7~9월 GTA의 총 콘도 매매는 4,204건으로, 2023년 3분기 대비 4.4% 감소했다. 3분기 신규 콘도매물은 1만4,721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공급이 늘면서 광역토론토의 평균 콘도가격은 연 3.3% 하락한 69만2,672달러를 기록했다. 토론토시의 3분기 평균 콘도가격은 71만3,801달러로, 2023년 3분기 73만7,035달러에서 2만 달러 가까이 하락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는 "상대적으로 높은 모기지 비용 등이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3분기에도 콘도 판매가 저조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앞으로 시장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잇따른 금리인하의 긍정적 영향이 계속 커지면서 점점 더 많은 세입자가 주택 소유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TRREB의 제이슨 머서 시장분석관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콘도 시장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함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쌓인 재고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서 새로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겠지만, 이는 2025년을 지나면서 부동산 시장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애국지사사업회 은퇴목사회 등 이끌어 애국지사기념사업회와 은퇴목사회 등을 이끌었던 김대억 목사가 3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 김 목사는 한국외국어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1971년 캐나다로 이민을 온 이후에는 토론토 틴데일신학대학에서 목회학 석사, 맥마스터대에서 신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교회 사역으로는 토론토 스데반(시온성) 장로교회, 버팔로 장로교회에서 섬긴 바 있다. 한국에서는 공군장교로 복무했으며, 캐나다 이민국통역관, 온타리오 법정통역관, 토론토 한인교역자회장, 심장병어린이 후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목사는 2014년부터 매주 '부동산캐나다'에 성경칼럼을 연재해 왔으며, 원고를 묶어 '성경에 나타난 전쟁과 사랑' 이야기를 한데 묶어 출간하기도 했다. 특히 2010년부터는 애국지사기념사업회를 이끌며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를 8권까지 펴내는데 힘을 쏟았다. 장례 일정 November 12, 화요일 10 am - 11am. Visiting hour 11 am 장례예배 Funeral service 12:45 하관예배 Highland Funeral Home - Scarborough Chapel 3280 Sheppard Ave E, Scarborough, ON, M1T 3K3 집례자 김인철 목사 <유가족> 부인 김경숙 장남 : Ben Kim 며느리 : Margaret 손자: Joshua. Noah 장녀: Jinah 사위:Edward Lee 손녀: Erica 차녀: Sarah 사위: Keith Meyers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조성훈 장관, 온타리오주 퀸즈파크에서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캐나다 오페라컴퍼니 그리고 캐나다 국립발레단과의 만남 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10월31일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캐나다 오페라컴퍼니, 그리고 캐나다국립발레단이 참여하는 퀸즈파크 정책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온타리오 예술 인프라의 핵심을 담당하는 단체들이 지역 경제와 문화적 가치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조 장관은 “이들 예술단체는 온타리오의 예술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제적 성장과 문화적 자산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온타리오 예술계의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기회였으며, 예술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변화와 기여를 촉진하고자 하는 장관의 의지를 반영한 자리였다. Pleased to attend the Toronto Symphony Orchestra, Canadian Opera Company and National Ballet of Canada’s advocacy day at Queen’s Park! Organizations like these are the backbone of our arts infrastructure, providing good jobs and contributing to our economy and cultural fabric . 조성훈 장관, 토론토의 Blue Ant Media 방문 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10월 30일 토론토에 위치한 Blue Ant Media를 방문했다. Blue Ant Media의 창의적인 작품과 최첨단 제작물들은 온타리오의 뛰어난 재능을 전 세계에 알리며, 온타리오의 문화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 장관은 “Blue Ant Media의 멋진 작업들을 직접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들은 온타리오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우리의 경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캐나다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Mr. Dressup’에 등장했던 유명한 상자를 직접 보게 되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Great visit to Toronto’s Blue Ant Media yesterday! Their creative work and cutting-edge productions showcase Ontario’s talent on a global stage, contributing to both our culture and economy. Was so excited to see the famous chest from Canada’s own “Mr. Dressup"!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의 시신 여러 부분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된 사건의 범인이 중령 진급 예정인 현역 군인으로 확인됐다. 또 피해 여성은 한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이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5일 범행을 저지른 이후 태연하게 전근 신고 등 근무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4일 브리핑을 열고 “이 사건의 피의자 A씨는 30대 후반으로 중령 진급 예정자”라며 “범행 당시 A씨와 피해자 B씨는 같은 부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 또 “피해자는 33세 여성이며, 범행 당시에는 임기제 군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에서 북한군 선발대가 우크라이나군과 이미 교전을 벌였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자가 주장했다. 4일(현지 시각) RBC-우크라이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CCD)의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첫 북한 병력이 쿠르스크에서 이미 공격을 받았다”고 했다. 다만 교전 상황이나 북한군의 구체적인 피해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쿠르스크주는 러시아 파병 북한군 수천 명이 집결해있는 곳이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31일 “북한군 병력 약 8000명이 쿠르스크에 배치돼 있고, 수일 내 전투에 투입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 대선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을 7개 경합주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4곳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선을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각)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NYT와 시에나대학이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7대 경합주의 투표 의향 유권자를 조사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노스캐롤라이나?위스콘신?조지아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살짝 앞섰다. 네바다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3%포인트 많은 49%를 기록했다. 출처 조선일보 노스캐롤라이나(48%)와 위스콘신(49%)에서는 2%포인트 차로, 조지아(48%) 에서는 1%포인트 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앞섰다.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에서는 각각 48%, 47%로 동률을 차지했다. 애리조나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포인트 많은 49%를 차지해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1. 우크라이나 전쟁: 푸틴의 "붉은 선": 우드워드는 푸틴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NATO의 개입을 막기 위해 설정한 "붉은 선"을 폭로하고 있다. 푸틴은 NATO 군대가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거나 NATO 무기가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경우 핵무기 사용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핵 위협을 하고 있다. 미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바이든의 딜레마: 바이든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면서도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핵전쟁으로의 확전을 막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우드워드는 바이든이 이 딜레마 속에서 어떻게 고뇌하고 결정을 내리는지 생생하게 묘사한다. 특히 핵 위협을 일삼는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억제와 3차 세계 대전으로의 급격한 전환을 막기 위해 중국을 포함한 인도, 브라질 등의 국제적 여론을 조성하는 이면 외교와 의사 결정 과정의 복잡성을 드러낸다. 젤렌스키의 리더십: 우드워드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용기와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침략에 굴하지 않고 국민들을 단결시키며 저항을 이끌고 있다. 우드워드는 젤렌스키와 바이든의 긴밀한 관계와 상호 작용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2. 중동 전쟁: 네타냐후의 강경 노선: 우드워드는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의 강경한 대외 정책이 중동지역의 불안정을 심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네타냐후는 팔레스타인과의 평화 협상을 거부하고, 이란의 핵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강경한 군사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마스의 테러 공격: 우드워드는 하마스의 테러 공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을 더욱 악화시키고 중동 지역 전체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하마스의 배후에 있는 이란의 역할을 분석하고, 이란의 핵 개발이 중동 지역의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다루었다. 바이든의 중재 노력: 우드워드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평화 협상을 재개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바이든이 중동 지역의 복잡한 역학 관계 속에서 어떻게 평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하는지 보여준다. 3. 미국 대선 경쟁: 트럼프의 그림자: 우드워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치열한 선거유세를 전망한다. 그는 트럼프가 여전히 공화당 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과 해리스 대통령 후보의 행정부 정책을 비판하며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트럼프는 린지 그래함 공화당 상원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어드바이저들로부터 미국을 위한 올바른 정책을 논의 수용하고 있다. 해리스의 도전: 우드워드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의 후계자로 대통령후보로 선정된 후 해리스가 직면한 과제와 앞으로 극복해야 할 어려움을 자세히 설명한다. 트럼프 평가: 우드워드는 ‘WAR’ 마지막 결론에서 트럼프의 성격을 정치적은 물론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서 분석해 볼 때 특히 돌발적으로 결정하는 습관으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솔직한 객관적인 결론을 내렸다. 바이든의 유산: 우드워드는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그리고 미국 내 정치적 분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역사에 긍정적인 유산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는 바이든의 리더십과 정책 결정 과정을 분석하고, 그의 업적은 연구대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이처럼 "WAR"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그리고 미국 대선 경쟁이라는 세 가지 전쟁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국제 정치와 외교의 현실을 엿볼 수 있으며, 21세기 지정학적 격변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우드워드는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워싱턴 포스트일간지에 취직하여 1972년 워터 게이트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취재하여 명성을 얻었다. 그는 거짓말과 독설로 악명높은 트럼프가 가장 두려워하는 유일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2회에 걸쳐 퓰리처상을 받았다. 최근 저서로는 FEAR (2018) RAGE (2020) Peril (2021)등으로 22권의 세계적 베스트 셸러를 출간했다. 위에 최근 저서는 206년 이후 트럼프의 성격으로 미국이 겪는 정치적인 상황판단을 객관적으로 서술한 베스트 셀러로 읽히고 있다. 우드워드의 편집 스타일은 내부자 시각: 우드워드는 특유의 탁월한 취재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권력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독자들은 마치 회의실에 있는 것처럼 핵심 인물들의 대화와 갈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심층 분석: 단순한 사건 나열을 넘어, 등장인물들의 동기와 전략, 그리고 그들의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국제 정치와 외교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객관적 시각: 우드워드는 특정 정파나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사건을 서술한다. 따라서 독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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