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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CO의 최고경영자(CEO) 서던이 분리 독립이 초래할 치명적인 경제적 위험을 경고하며 연방 잔류를 공개적으로 지지
캐나다의 글로벌 기업 ATCO의 최고경영자(CEO) 겸 의장인 낸시 서던(Nancy Southern)이 앨버타주의 캐나다 연방 탈퇴(분리 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앞두고, 분리 독립이 초래할 치명적인 경제적 위험을 경고하며 연방 잔류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서던 CEO는 자산 규모 280억 달러(약 38조 원)에 달하는 대기업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분리 독립이 통과될 경우 앨버타주로부터 막대한 기업 자본과 노동력이 한꺼번에 이탈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 앨버타주에 깊이 뿌리내린 기업 'ATCO'
  • 회사의 역사: ATCO라는 이름 자체가 '앨버타 트레일러 컴퍼니(Alberta Trailer Company)'의 약자입니다. 낸시 서던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1947년 캘거리에서 설립한 앨버타의 토박이 기업입니다.
  • 사업의 확장: 초기에는 임시 주거용 소형 트레일러 대여업으로 시작했으나, 앨버타의 석유 및 가스 산업 노동자들을 위한 조립식 숙소와 오피스 단지 건설로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현재는 에너지 유통, 방산 물류까지 사업을 다각화했습니다.
  • 경제적 영향력: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고객을 두고 있으며, 캘거리 공장에 700명, 캐나다 전역에 7,000명, 글로벌 자회사를 포함해 총 2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 분리 독립 주민투표에 대한 소신과 경고
  • 기업들의 앨버타 탈출 예견: 분리 독립이 지속될 경우 기업들이 앨버타를 떠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서던 CEO는 "틀림없이 그럴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상공회의소 등의 비즈니스 단체들 역시 자본과 인재가 빠져나가면 공공 재정이 파탄 나고 결국 주민들의 세금이 폭등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valid 앨버타의 불만 인정: 서던 CEO는 캐나다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며, 연방 정부에 대한 앨버타 주민들의 소외감과 정당한 불만(서부 소외론)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분리 독립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매우 감정이 복받친다고 덧붙였습니다.
  • 징징거림을 넘어서는 대안 제시: 하지만 그녀는 "우리가 그저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Whiners)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앨버타가 분리 독립을 외치기보다, 자신들의 경제적 역량을 통해 앨버타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체의 미래 번영을 어떻게 이끌 수 있는지 주도적으로 증명해 보여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 다른 대기업 CEO들이 침묵하는 이유
상장기업의 CEO가 이처럼 민감한 정치적 사안에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캐나다 재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서던 CEO는 많은 경영자가 침묵을 지키는 이유에 대해 '사내 분열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앨버타 내 많은 노동자가 분리 독립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진이 반대 의견을 공개 표명할 경우 직원들과의 갈등을 유발하고 비즈니스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던 CEO는 이러한 commercial 리스크(고객 및 투자자 이탈 위험) 속에서도 "자신의 원칙을 지키고 믿는 바를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기업인으로서 중요하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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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urce: Global News (YouTube) · 원본 영상 보기 / Watch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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