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한 농촌 지역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주의원(MPP)과 주민들이 시 정부에 긴급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교차로의 위험성 및 원인
- 대상 위치: 문제가 발생한 곳은 런던 남부 농촌 지역의 원더랜드 로드(Wonderland Road)와 글랜워스 로드(Glanworth Road) 교차로입니다.
- 사고 급증: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최근 해당 교차로에서 심각한 충돌 사고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특히 최근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도 여러 건의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 통행량 변화: 원래는 대형 농기계 이동이 많은 전형적인 농업 지대였으나, 최근 원더랜드 로드가 주요 출퇴근 경로로 이용되면서 일반 통행량이 급증했습니다. 최근에는 인근 401번 고속도로 진출입로 공사로 인해 이 교차로가 우회 도로로 활용되면서 정체와 위험성이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 지역 사회와 정계의 목숨을 담보로 한 요구
- 롭 플랙(Rob Flack) 지역 MPP: "농민들이 한창 수확 작업을 하는 시기이므로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 당국이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지역 농민(리처드 스미버트): "도로를 이용할 때마다 목숨의 위협을 느껴야 하는 상황"이라며 과속을 방지하고 교통 흐름을 끊어줄 수 있는 신호등 설치나 회전교차로(라운드어바웃) 도입을 즉각 요구하고 있습니다.
🏢 런던 시 당국의 입장 및 향후 전망
- 단기 조치 거부: 시 교통국(더그 맥크레이 국장)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임시방편의 단기적인 변화는 오히려 운전자들의 혼란과 추가적인 운전 실수를 유발할 수 있어 당장 조치를 취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 기준에 부합하는 정식 교차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우회 체증 해소 전망: 현재 교통량 폭증의 주원인이 된 인근 커널 탤벗(Colonel Talbot) 인터체인지 재건축 공사는 다가오는 11월 말에 완료되어 재개통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교차로의 우회 차량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