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 토론토 주요 사건 사고 및 시사 이슈 브리핑 (2026년 10월 14일)
심야 시위 지속: 화요일 밤에 공사 차량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던 사이클 단체와 시민들은, 오늘 낮 경찰의 강제 해산 및 체포 조치 이후에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주최 측과 활동가들은 자전거 도로 철거가 예정된 에토비코 Islington 및 Royal York 구간 주변을 오늘 밤늦은 시간까지 계속해서 돌며(Laps)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선언
에토비코 '블로어 스트리트 서부' 자전거 도로 철거 돌입 및 갈등
토론토 에토비코(Etobicoke) 지역의 일부 자전거 도로 철거 작업을 두고 시정 당국의 강행과 사이클 단체의 거센 반대 시위가 맞물려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 사건 개요: 아일링턴(Islington)과 로열 요크(Royal York) 구간 자전거 도로의 분리 장벽 철거가 시작되자, 수십 명의 자전거 이용자들이 차도를 점거하고 스크랩 차량을 가로막는 등 텐션을 높였습니다
- 경찰 개입 및 체포: 단속 과정에서 철거 유예를 주장하며 현장 통제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공무를 방해(Obstruct a peace officer)한 혐의로 여성 시위자 1명이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시위로 인해 블로어 거리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 법적 분쟁의 배경: 해당 자전거 도로는 2023년에 설치되었으나, 온타리오 주정부가 교통 체증 완화를 이유로 철거 조례를 통과시키면서 법적 공방이 시작되었습니다 1심에서는 사이클 단체가 승소했으나, 올해 8월 항소심 법원이 이를 뒤집으면서 주정부의 철거 행정이 법적 명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 반대 단체는 대법원(Supreme Court) 상고를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