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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방장관 발언 ''파장''…역풍 우려에 말 바꾼 트럼프 / ''무슬림 테러범 총살형 생중계'' 예고 발언이 거센 역풍
미국 국방장관의 '무슬림 테러범 총살형 생중계' 예고 발언이 거센 역풍을 맞으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묘하게 말을 바꾸며 후퇴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논란의 발언과 트럼프의 '말 바꾸기'
  • 국방장관의 폭탄선언: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9일, 2009년 총기 난사로 13명을 숨지게 한 테러범 '니달 말릭 하산'의 12월 총살형 집행을 사람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생중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0:37).
  • 트럼프의 3단계 입장 변화:
    1. 9일 낮: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생중계 계획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1:15).
    2. 9일 밤: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인터뷰에서 **"그 결정에 관여하지 않지만 이해는 한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1:15).
    3. 10일 이후: 찬반양론이 있다며 **"최종 결정은 내가 할 것"**이라며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1:25).
  • 비공식 입장: 미 매체 악시오스(Axios)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사석에서 **"생중계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주변에 여론을 묻고 다니는 등 부정적인 기류를 시사했습니다 (0:09).

⚠️ 거센 비판과 우려의 원인
  • 순교자화 우려: 트럼프의 측근은 대통령이 하산의 엄벌을 원하면서도, 이번 생중계로 인해 그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사이에서 '순교자'로 떠오르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29).
  • 인권 논란과 전례: 사형 생중계는 극도로 비인권적이며 테러 집단을 자극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0:55). 만약 집행된다면 미국 역사상 1936년 공개 교수형 이후 9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사형이 됩니다 (1:46).
  • 민심과의 괴리: BBC는 UC 버클리의 설문조사를 인용하며 "미국 내 폭력 선호도는 감소 추세"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미국 사회의 여론과 민심을 잘못 읽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1:56).

💡 사건 배경 (니달 말릭 하산은 누구인가?)
  • 육군 정신과 군의관 출신으로, 2009년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앞두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다 미군 기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살해했습니다 (0:47). 이는 9·11 테러 이후 미국 본토에서 발생한 최악의 자생적 테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동영상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For more details, please refer to the full video.
출처 / Source: YTN (YouTube) · 원본 영상 보기 / Watch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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