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5일 자 CTV 뉴스 위니펙(CTV News Winnipeg) 방송
💥 1. 2년 전 트랜스코나 주택 대폭발 사건 조사 결과 발표
- 가연성 가스 축적이 원인: 위니펙 경찰은 2024년 June 26일 트랜스코나(Transcona)의 캠로즈 베이(Camrose Bay)에서 발생했던 의문의 단독주택 대폭발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0:04). 폭발 원인은 주택 내부에 찬 가연성 가스(Flammable gas)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05).
- 형사 기소 없음: 매니토바 하이드로(Manitoba Hydro) 조사 결과 가스 공급망 자체의 결함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검찰 검토 결과 고의성이 없는 **단독 격리 사고(Isolated incident)**로 판단되어 형사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1:20). 당시 폭발로 인해 해당 집은 완전히 평지가 되었고 주변 이웃집 2대도 심각한 훼손으로 결국 철거되어야 했습니다 (1:13).
🗳️ 2. 위니펙 시장 선거전 본격화 및 후보 공약 경쟁
오는 October 28일 치러지는 위니펙 시장 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핵심 공약(플랫폼)을 일제히 발표했습니다 (
1:55).
- 마이크 보야자키스 (Mike Voyajakis): 운전자들의 최대 스트레스인 도로 공사 정체를 막기 위해 간선 도로의 **'24시간 연속 공사 체제'**를 도입하고 불필요한 차선 폐쇄를 금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2:22). 또한 향후 4년간 상하수도 요금을 전면 동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3:08).
- 스코트 길링햄 (Scott Gillingham): 세인 강(Seine River) 유역 코리도에 공공 자금을 집중 투자해 부두, 보트 선착장, 공원 등을 갖춘 **친환경 자연 관광 명소(Nature attraction)**로 전격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3:15).
- 돈 우드스탁 (Don Woodstock): 당선 즉시 외부 수사 전문가를 임명해 시 정부의 모든 부서와 계약, 계좌를 샅샅이 뒤지는 **대대적인 '회계 감사(Forensic audit)'**를 실시하고, 부정행위가 적발된 업체는 위니펙 시 공사 입찰에서 영구 퇴출시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4:26).
🦠 3. '크로스웨이즈 인 커먼' 건물 방문자 Hepatitis A(A형 간염) 비상 경보
- 감염 노출 위험: 매니토바 주정부 보건부는 위니펙 퍼비(Furby) 스트리트에 위치한 공동체 시설 건물인 '크로스웨이즈 인 커먼(Crossways in Common)'에 최근 방문한 적이 있다면 A형 간염에 노출되었을 위험이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9:13).
- 대상 기간 및 증상: August 14일부터 September 23일 사이에 해당 건물을 방문한 주민들이 대상입니다 (9:31). 이 건물 내부에는 어린이집(Daycare), 주택 협동조합, 지역사회 지원 센터 등이 입주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습니다 (9:31). 보건 당국은 최대 7주의 잠복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발열, 복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지 면밀히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9:37).
- 무료 백신 클리닉 개설: 주정부는 오는 October 1일 목요일, 해당 사건 현장에 임시 무료 A형 간염 예방접종 클리닉을 개설해 긴급 방역에 나설 예정입니다 (9:51).
🏥 4. 53만 달러 자선 기부와 얽힌 70년 러브 스토리
- Victoria Hospital 사상 최대 기부: 위니펙의 노신사 윌 티신스키(Will Tishinski)가 세상을 떠난 아내 메이비스(Mavis)를 기리기 위해 빅토리아 병원 재단에 531,000달러(약 5억 3천만 원)를 기부했습니다 (7:21). 이는 재단 역사상 단일 개인 기부로는 가장 큰 금액입니다 (8:10).
- 병원에서 시작된 인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무려 70년 전인 1956년으로, 당시 윌은 해당 병원에 입원한 환자였고 아내 메이비스는 신입 실습 간호학생이었습니다 (7:30). 이 아름다운 인연을 기념해 전달된 기부금은 병원 내 최첨단 최소 침습 수술실(surgical suite)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전액 사용되어 매니토바 환자들의 수술 대기 시간을 크게 줄여줄 전망입니다 (7:36).
🚨 5. 치안 및 시정 주요 소식
- 북부 매니토바 노인 폭행 치사 사건 4명 검거: 지난 일요일 북부 린 레이크(Lynn Lake)의 연방경찰(RCMP) 지구대 정문 앞 마당에서 쓰러진 채 숨진 채 발견된 72세 노인 살인 사건의 용의자 4명이 전격 체포되었습니다 (9:59). 이들은 모두 같은 지역에 사는 20대 남성 3명과 49세 여성 1명으로, 피해자의 집 안에서 폭행을 가한 혐의(신체 상해를 동반한 폭행)를 받고 있습니다 (10:11). 경찰은 노인이 폭행을 당한 뒤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경찰서 건물까지 간신히 기어왔다가 문 앞에서 탈진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26).
- 윈클러 시, '마리화나 소매점 허용 여부' 주민투표 확정: 매니토바주 윈클러(Winkler) 시는 다음 달 선거 유권자 투표용지에 '도시 내 대마초(Retail pot shops) 판매점 영업을 허용할 것인가'에 대한 찬반 주민투표 문항을 공식 포함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12:04). 시민들의 정식 청원이 기준 수치를 통과하며 확정되었습니다 (12:18).
- 정신과 전문의 대거 확충: 매니토바 주정부는 응급실 정신질환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년간 17명의 정신과 전문의(Psychiatrists)를 공공 의료 시스템에 신규 채용 및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11:04). 이 중 14명은 위니펙 대형 병원에, 3명은 셀커크 정신보건 센터에 배치됩니다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