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간의 지속적인 무역 전쟁과 관세 인상으로 인해 캐나다 외식 업계가 심각한 운영비 상승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CTV 뉴스의 드니즈 로버츠(Denise Roberts) 기자가 보도한 식당 업주들의 주요 대응 상황과 실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방위적인 비용 상승: 업주들은 식재료와 음료 비용뿐만 아니라 매장 임차료(점유 비용), 인건비, 그리고 최근 추가된 관세 부담까지 전방위적인 비용 상승과 싸우고 있습니다 (0:48). 업계 관계자인 타이론 호(Tyrone Ho)는 이번 관세가 주방 설비 수리비부터 직원 임금, 각종 비품 공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56).
- 퀘벡주 식당 업주 설문조사 결과: 퀘벡 지역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이번 위기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0:34):
- 70%의 업주가 식음료 원가 상승으로 인한 극심한 압박을 겪고 있습니다 (0:39).
- 78%가 지난해 어쩔 수 없이 메뉴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0:39).
- 53%는 올해 안에 메뉴 가격을 추가로 올릴 계획입니다 (0:48).
- 브랜드 이미지와 가격 책정의 딜레마: 그리스 음식 전문 체인점인 '페트로(Petro)'를 운영하는 드라니우스(Draanius) 가족의 경우, 푸짐한 양으로 알려진 브랜드의 특성상 식재료 양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나 품질을 타협하는 방식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0:00). 자로 드라니우스(Jarrow Draanius)는 메뉴 가격 인상을 피하기 위해 매일 시장을 보며 식자재를 구매하고 메뉴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다른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려 노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1:13). 또한 고객과 매장 모두에게 가성비가 더 좋은 대체 메뉴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1:36).
외식 산업은 본래 마진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상당수의 식당 업주들이 이러한 추가 비용을 자체적으로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최종 소비자가 그 부담을 떠안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