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업타운 워털루(Uptown Waterloo)에 위치한 한 인도 음식점이 최근 두 달간 지속적인 반달리즘(기물 파손)의 표적이 되면서, 사장이 자신과 가족의 안전에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기물 파손 실태 및 경제적 피해
- 피해 업소: 피해를 입고 있는 곳은 워털루 업타운의 레지나 스트리트(Regina Street)에 위치한 인도 요리 전문점 '랜드 오브 리버 델타 (Land of River Delta)'입니다.
- 지속적인 범행: 식당을 오픈한 지는 4개월밖에 되지 않았으나, 최근 두 달 동안 일주일에 2~3회씩 복면을 쓴 괴한 등에게 지속적인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괴한들은 건물의 전선을 끊고, 야외 테라스 조명을 모두 부쉈으며, 식당 정문과 사장의 차량에 반복적으로 우박 같은 계란을 투척하고 있습니다.
- 금전적 피해: 계속되는 시설물 파손으로 인해 이미 수천 달러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사장의 심경 및 우려 (인종 차별 가능성)
- 인종 증오 범죄 의심: 인도 출신의 사장 소미아 다타 로이(Soumya Datta Roy)는 10여 년 전 캐나다로 이주해 마침내 레스토랑을 열겠다는 꿈을 이뤘습니다. 캐나다 생활 중 이런 일을 겪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그는 이번 연쇄 공격이 인종차별적 동기(Racially motivated)에서 비롯된 증오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범행 에스컬레이션 우려: 사장은 다음번에는 괴한들이 계란을 던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리창을 깨거나 무기를 들고 식당에 침입해 자신과 가족을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극심한 공포심을 토로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한 식당이기에 문을 닫아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 평화적인 대화 제안: 사장은 워털루 지역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으나, 범인에게 뜻밖의 평화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공격하는 대신 언제든 찾아오면 함께 식당 음식을 먹으며 도대체 무엇이 불만인지 조용히 대화로 풀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경찰 수사 상황
워털루 지역 경찰(Waterloo Regional Police Service)은 이번 연쇄 기물 파손 사건을 인지하고 현재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인 레지나 스트리트 주변의 보안 카메라(CCTV)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유한 시민, 혹은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