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수수 푸수수 마음속 꽃가루
흩는 햇빛 바람
만가지 기술 솜씨 보인다
사람이 주인 창조주 앞에
겸손 마음 정직으로 서보니
세상과 학문이 주는 길 벗어나
눈물속에 흩어진 마음
하나 하나 모아서
하늘이 땅보다 높고 그 발걸음
세상을 향하여 날개 펴 오르니
거기에 진리 눈에 보이네
나의 생명 주인
스스로 존재하는 힘
햇빛, 달 별 빛이 창조되어
반짝 반짝 아름다움 눈에 보이는데
친히 창조 빛 이전에
나는 세상에 빛이라, 하신 말씀
불치병 암덩이도 녹여내는
생명이 솔잎처럼 푸르게 푸름으로
꽃보다 더 아름 답도다
빛
햇빛,
창조 이전의 그 놀라운 존재에
주님 얼굴 눈빛 속에
세상 알지못하는 비밀 힘
구월 바람과 빛속에
열매들 익어 산천에 가득한데
사람 몸에 양약으로 약효있어
빛의 생명으로 태어난 열매
한알 와작 씹어보니
영생도 문으로 활짝 열리는
아름다운 아침
어머니 마음 품은
심코호수 물결 따라
햇빛 파도가 영원으로 가고
열매 익히는 기술
만유로 만유안에
하나님 본체 속 성령 발하는
선물 빛에 취하여
하루가 아지랑이처럼
아롱 아롱 마음 붉게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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