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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데 걱정입니다
8 월 8 일 무궁화의날 그냥 보내기 아쉬워 이상온 무궁화 동산에
갔었읍니다
이날에는 회장님과 김 연백님 내외분이 참석 하셨읍니다
날씨는 매우 무더웠는데 동산에 잡풀이 많아 이를 뽑아 내느라 모두
고생들을 하셨읍니다
그리고 무궁화 묘종도 400개 정도 뽑았읍니다
묘종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고 기뻣읍니다
그러나 이것을 어떻게 살리고 분양하느냐가 크나큰 걱정 이었읍니다
우선 7개의 화분에 흙과 물을 썩어 채워 주고 나무슾에 잘 보관해
두었읍니다
이제 마음은 좀 놓이나 빨리 분양하지 않으면 겨울이 올텐데 보관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살려서 모두 분양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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