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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충일(11월 11일)을 앞두고 토론토 무궁화사랑모임
(회장 이정훈)이 주최한 추모행사가 10일(수) 이토비코 제임스가든
내 이상온 무궁화동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동포들은 6.25 한국전에 참전했다 희생된 캐나다군
516명을 기리기 위해 이상온 무궁화동산에 있는 무궁화나무에 516개의
빨간리본을 꽂고 영령들을 기렸다.
캐나다 현충일(11일)을 맞아 토론토 무궁화사랑모임(회장 이정훈)이 주최한
빨간리본 달기 행사가 10일(화) 이토비코 제임스가든(이상온 무궁화동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 한인단체장과 동포들은 한국전에서 희생된 캐나다군인
516명의 영현을 기리기 위해 빨간 리본을 무궁화에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