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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에 마스크 전달

“6.25 당시 희생에 감사”.

주토론토총영사관이 온타리오(오타와 제외)와 매니토바에 거주하는

캐나다 참전용사 224명에게 한국산 보건용마스크를 전달(참전용사

자택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 참전용사(6·25

참전유공자회 캐나다 동부지회 회원 124명)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한다.

27일(수) 오후 2시에는 던 수돈 헤리지티 유닛 회장과 더그 핀니 전 회장,

김찬호 6·25 참전유공자회 캐나다 동부지회장을 초청해 마스크 전달식을

갖는다.

한국 정부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올해,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처했던

6·25전쟁 당시 캐나다 참전용사가 보여준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지원한다”

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서는 마스크 해외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있으나 ‘인도적

목적’ 등은 예외다.
 

출처 토론토 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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