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JB 프리츠커(JB Pritzker) 주지사가 K-pop 그룹 BTS의 시카고 방문을 환영하며 2026년 8월 27일과 28일을 '일러노이주 BTS의 날(BTS Day in Illinois)'로 공식 선포했습니다.
이번 특별 선포는 BTS가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의 일환으로 솔저 필드(Soldier Field)에서 개최하는 전석 매진 콘서트 일정에 맞추어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환영 내용
- 공식 선포문 서명: 시카고 BTS 아미(ARMY)와 이민자 권익 옹호 비영리 단체인 '하나센터(HANA Center)'의 청원을 받아 프리츠커 주지사가 선포문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 사회적 가치 인정: 선포문에는 BTS가 국경을 넘어 정신 건강 인식 개선, 자기 사랑(Self-love), 글로벌 자선 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점이 명시되었습니다.
- 보랏빛 스카이라인: 콘서트가 열리는 이틀 밤 동안 시카고 다운타운의 고층 빌딩 스카이라인을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캠페인이 진행 중입니다.
- 경제 및 문화적 효과: 매 회 6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모여 시카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북미 전역의 환영 열기
이번 투어 기간 동안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지방 정부가 BTS를 위한 특별 환영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캐나다 토론토: 'BTS 주간'을 선포하고, 융 스트리트(Yonge Street) 일부 구간을 'BTS 불러바드(BTS Boulevard)'로 임시 명명했습니다.
- 메릴랜드주: 웨스 무어(Wes Moore) 주지사가 한국어 자막이 포함된 개인 환영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 텍스사주 엘파소 카운티: 'BTS 주간' 선포와 함께 BTS에게 에스티마도 아미고(Estimado Amigo, 친애하는 친구) 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 이후 약 7년 만에 7명의 멤버 전원이 솔저 필드 무대에 함께 오르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