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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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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정영훈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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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2025년 새해에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재앙의 연속이었던 2024년을 드디어 떠나 보내는가 싶었더니, 고작 나흘을 못 버티고 한국에서는 또 다른 큰 재앙이 터져버렸다. 전남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기 사고를 접하고는 참! 징글징글하다는 생각과 함께 2024년이란 기억 자체를 통째로 잊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유가족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런 아픈 일들이 앞으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정치꾼들에게 그 동안은 별의별 꼴을 다 지켜 보면서도 한국사람들은 그래도 뭔가 다르기 때문에 언젠가는 제대로 돌아갈 것이라 내내 기다려왔건만, 더 이상은 정말 망한 나라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불안한 생각에 한마디 내 뱉고 싶다.

 

이 철면피 위정자들아, 그대들이 매번 말로는 국민을 위하네, 나라를 위하네, 하며 벌이는 모든 작태들이 결국은 자기들의 검은 사리사욕을 채우고 정의가 아닌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영달을 위해 자기 패거리를 만드는 패거리 정치로 국민 갈등을 유발시키고 거짓인 것을 알면서도 사고나 중대한 위기가 생길 때마다 가짜 뉴스와 거짓선동 등으로 사실들을 무시하고 밀어붙여 국민을 우리편이 아니면 적이라고 갈라 치기 하는 위선자들인 것이다.

극강의 대치를 통해, 협상이 아닌 어떻게라도 머릿수를 키워 힘 싸움으로 서로를 물어뜯어 정권을 차지하려는 정책들과 상식에 어긋난 입법들에 결국 아무 죄 없는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 죽여왔고 지금도 죽이고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보고 있다.

 

그런 위정자들은 절대로 국민을 대표하면 안 되며 앞에 나설 자격도 없다. 지금 국민들의 대표네 하며 낯짝을 들고 소리지르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살면서 한 순간이라도 목숨을 바쳐 진심으로 애국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적이 있는가 말이다. 필자는 젊어서 이한 몸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큰 실망을 겪었고 지금은 조국을 떠나 캐나다 시민으로 살고 있다.

이런 정치 위선자들의 행태들이 국가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키려는 시스템을 정권을 잡을 때마다 통째로 흔들어 지들 입맛에 맞는 전문성도 없는 사람들을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는가에 따라 국가의 중요한 비밀과 안보를 책임지는 곳까지도 서로 내편들만 앉혀놓다 보니, 지금은 누가 아군인지 누가 적군이지 조차 믿을 수 없는 지경까지 왔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들은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그렇게 노력들을 하셨건만 한 순간에 나라를 내어줄 얼빠진 위정자들은 바로 청산시켜야 한다.

 

필자가 주체를 못하고 한국에서 터진 사고를 보고 너무 분노를 한 나머지 연초부터 좋은 일들로 채워져야 할 2025년까지 끌고 온건 아닌지 모르겠다.

부디 2025년에는 정치하는 사람들은 정신들 차리고 절대로 자기 영달을 위한 것이 아닌 나라를 위하는 일이 무엇이고 국민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심사 숙고하여, 절대로 국가를 위기상황으로 몰고 가지 않는 한 해가 되기를 미련이 남아있는 중년의 필자가 캐나다에서 염원해본다.     

 

독자 여러분들도 2025년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며, 건강과 행복이 가내 온 가족들과 함께하며,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도 드립니다.  정영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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