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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평균 렌트비 2,200달러 넘어 사상 최고

 

전년 대비 9% 상승토론토 1베드룸 2,479달러

 

어버내이션 5 보고서

 

캐나다의 평균 렌트비가 2,2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렌털스(Rentals.ca)와 어버내이션(Urbanation)의 5월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주택 렌트비는 전년 대비 9.3% 상승해 2,202달러로 집계됐다.

1베드룸 기준 토론토는 2,479달러, 미시사가는 2,339달러로 뒤를 이었다.

 

토론토의 2베드룸 평균 렌트비는 3,310달러였다.

1베드는 작년 대비 2.3% 내렸고, 2베드룸은 연간 0.1%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 4월과 비교한 월별 통계는 각각 0.8%와 1.9%씩 올랐다.

밴쿠버는 침실 1개짜리 임대료가 2,671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으로 꼽혔다. 뉴펀들랜드의 세인트존스는 955달러, 앨버타주 포트 맥머레이에서는 1베드룸 렌트비가 1,242달러였다.

 

어버내이션 측은 토론토와 밴쿠버의 렌트비는 작년 5월 이후 약간 하락세를 보였으나 퀘벡시티, 핼리팩스 등은 연간 10% 넘게 올랐다고 전했다.

주별로는, BC주 아파트 또는 콘도의 평균 임대료가 2,526달러로 2.3% 상승해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주는 2,423달러로 0.7% 상승했다.

캐나다 전역의 렌트비 인플레이션은 사스캐처원(21.4%, 1,334달러), 앨버타(17.5%, 1,787달러), 노바스코샤(17.1%, 2,238달러)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부동산업체는 "국내 임대시장은 지속적인 강세로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다만 토론토의 경우 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후에는 수개월간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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