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칼럼- 189
(지난 호에 이어)
이제 G2국가를 꿈꾸고 있는 우리 모국 대한민국의 말도 탈도 많았던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다. 역시나 상상했던 그대로 현 정권의 참패로 끝이 났지만 문제는 야당은 당 대표부터 많은 범죄자들이 나라의 주도권을 쥐고 흔들테니 답답한 심정이다.
윤 대통령의 무지와 안일함과 쓸데 없는 영웅심 때문에 잘나가던 선거를 망쳐놓은 것은 한동훈의 잘못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대통령의 어리석은 행동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의사 증원이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 발표 등 모두가 조금만 기다리다 선거 후에 시작해도 될 일을 오로지 본인의 영웅심과 자만으로 고집을 부리다 결국 자기 자신의 운명을 힘들게 만든 것이다.
나라의 장래를 위해선 본인이나 당의 인기는 나중이라며 본인의 우직함과 강인함을 또 나라를 위한다며 고집을 부리던 윤 대통령의 행동과 의도는 좋았을지 몰라도 때를 몰랐던 그의 선택은 지혜롭지 못했다.
결국 범죄자 이재명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지혜롭지 못한 대통령의 행동이 유권자들의 심판의 원인인 것 같다.
수많은 범죄와 불법을 저지른 이재명이나 역시 온 가족이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이나 한 나라의 수장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범죄자들 투성이니 멀리서 바라보는 필자의 마음을 어둡게 한다.
워낙 자기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무엇이든 하는 사람들이니 이제 곧 자기들끼리의 집안싸움도 일어나겠지만 그런 것들에 따라오는 부담과 고통은 역시 한국 국민들이 몫이 될테니 G2국가가 되겠다는 꿈 역시 요원해질까 두렵다.
더구나 대한민국이 공산화나 또 북한과 얽히게 된다면 국민들은 또 한번의 비극을 겪게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야 인생을 거의 다 살았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그리워하고 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되니 하는 말이다.
한국은 원래 대통령 복이 없는 나라이긴 하지만 이번 윤 정권 역시 또 한번의 대통령 탄핵이란 비극이 다가온다면 한국 경제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다시 후퇴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부정부패를 행하며 또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서 행동하는 국회의원들 말고 진정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애국자들이 모이는 국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요즘엔 모든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또 편리함에 대한 기대에 못지 않게 그에 따라올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도 많다.
필자도 요즘 유행하는 ChatGPT란 인공지능에 몇 가지 질문을 해 보았다.
각 나라의 언어들을 해석, 번역 그리고 Speech 문장을 만들어주는 실력은 필자를 놀라게 했지만 아직은 우리 인간이 예측하지 못하는 미래를 말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런 문제도 곧 해결할 수 있다니 기대 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
컴퓨터를 모르던 우리 세대는 물론 이제 우리 자식들 세대마저 손자손녀 세대의 도움에 기대야 하는 인공 지능의 시대가 돌아왔으니 돌아보면 불과 지난 수십 년 사이에 인류의 발전은 초고속으로 성장을 했는데, 수천 년 아니 수백 년 전 우리 조상들은 뭘 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지난 산업혁명도 오래 전 이야기가 되었고 이젠 로봇시대가 다가오면서 인류의 급성장은 멈추지 않고 있으니 그것은 우리에게 편리함도 주지만 한편으론 또 다른 많은 또 다른 우리가 풀 수 없는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우선의 예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현상은 물론 우리 인류에 의해 버려지는 쓰레기
공해는 우리 미래를 당장 위협하는 큰 골칫거리로 다가와 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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