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들이 아직도 빈번하게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 주인이나 또 세입자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으로 남을 것이다.
퇴거 명령서를 보드에서 히어링을 통해 받은 후, 명령서에 명시된 날짜까지 세입자가 나가지 않으면, 결국은 명령서를 근거로 퇴거서류 양식을 작성해서 법원에 상주하고 있는 셰리프 오피스 에 퇴거 비용과 함께 제출하게 된다.
주인으로서는 어플리케이션 제출 후에 7~9개월 후에나 히어링을 하게 되고, 여기서 또 명령서를 받기 위해 2달 남짓 기다리게 된다.
명령서에 예시된 퇴거 날짜까지 또 한번 기다린 후에 세입자가 나가지 않으면 셰리프 강제 퇴거를 위해 또 기다려야 한다.
강제 퇴거까지 2~4주 정도 걸린다. 왜냐하면 셰리프들의 스케줄이 있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 다르다. 어떤 지역은 강제퇴거 스케줄이 많이 잡혀 있으면 아무래도 다른 지역보다 오래 걸리게 된다.
주인은 열쇠 고치는 분과 셰리프를 기다리는 마음은 초조할 수밖에 없다. 다행히도 콘도는 안전하지만, 혹시 단독주택일 경우에는 많이 긴장 된다. 이미 주인과 세입자의 관계는 악화될 대로 악화되어 있기 때문에 긴장감이 돌게 된다.
셰리프의 차를 보게 되면 그때서야 안심이 된다. 항상 두 명의 셰리프가 출동한다.
기다리고 있는 주인을 확인한 후, 2명의 셰리프는 폭풍같이 집에 들이닥치게 된다.
사람이 있는지 엄청나게 큰 소리로 확인을 하며 문을 연다. 만에 하나 주인이 열쇠가 없을 경우 열쇠 고치시는 분을 통하여 문을 따게 된다.
일단 셰리프들이 먼저 들어가서 사람이 있는지, 또한 안전한지를 먼저 살핀 후에 주인을 부른다. 주인은 들어가서 집 상태를 확인한 후 데미지를 발견하면, 비디오든지 사진이든지 증거로 남겨 놓는다.
셰리프는 문밖에 경고문을 붙인 후 사라진다. 경고문에는 72시간 안에 세입자가 짐을 옮길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짐이 아직도 남아 있을 경우)
이때 모든 열쇠를 바꾸고 집 단속을 한 후 주인은 72시간을 기다린 후 아무런 소식이 없을 때 모든 짐을 버릴 수 있고, 새로운 세입자를 들일 수 있다.
완전히 집을 새 열쇠로 차단하여 아무도 들어갈 수 없게 꼼꼼히 앞뒤를 점검한다.
그리고 만에 하나 세입자가 72시간 내에, 이삿짐 옮기는 시간을 주인에게 요청했다면 시간을 잡고 그 시간에는 주인이 집안을 지키고 있는다.
기억으로는 주인 분이 여자분이라 시큐리티 분들을 섭외하여서 본인과 함께 집안을 지키고 있었던 적도 있었다. 주인의 안전과 혹시 모를, 세입자들이 눌러 앉아 나가지 않을 상황에 대비했다.
최악의 경우들을 많이 본다.
어떤 세입자는 집을 청소해 놓고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쓰레기 더미로 만들어 놓고 나가기도 한다. 최악의 상황은 일부러 데미지를 입히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해하지 못할 상황을 보며, 오죽하면 세입자가 강제퇴거를 당할까 하는 측은한 마음이 있다가도, 그런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지금 세입자와 큰 문제 없이 지내시는 주인들은 100% 복 받으신 분이라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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