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에 대하여는 두 번 인가 잠깐씩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좀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오늘 상세히 기술하려고 한다.
실제의 경우다.
자신의 남편의 것이 다른 사람보다 확실히 크고 굵어서 첫날밤에 질이 파열되어 출혈이 멈추지 않아서 병원 신세를 졌다고 하는 여성의 경우다.
아이가 셋인 이 여성은 남편과 관계 시에 매번 대여섯 번씩 만족을 얻는다고 했다. 그런데 남편이 술 먹고 들어와 강제로 하는 경우에는 가끔 출혈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 만큼 남편의 성기가 컸다는 것이 증명된다.
문제는 이 여성이 불륜에 빠진 다음이었다. 그 관계에서 남편보다 더한 만족을 얻었는데, 이 여성이 하는 말이 이렇다.
남편 것보다 훨씬 작았다. 그런데도 희한하게 질 속에 꽉 찬 느낌이었다. 얼마나 크게 느껴졌는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래서 그때 마다 눈을 감고 자신의 질속으로 들어오는 성기를 상상하면 거대한 것이 밀고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또 다르게 표현하면 남자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면서 육안으로도 남편 것보다 훨씬 작다는 것이 확실한데도 막상 일이 벌어지면 훨씬 크게 느껴지고, 묵직한 것이 자신 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느낌이었다.(이 여성은 예쁜이수술을 받지 않았음)
비단 이 여성의 경우만 아니다. 불륜을 경험한 여성들이 모두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
- 질 속에서는 꽉 찬 느낌.
- 눈으로 바라 볼 때 이렇게 단단한 것이 있을 수 있을까? 아름답다. 너무 사랑스럽다.
라고 표현한다.
물론 이 여성들도 섹스를 위하여 예쁜이수술을 받지 않았으며, 남자들도 확대 수술을 받지 않았다. 아이들도 출산한 경험들이 있으며 보통의 유부녀들처럼 질이 넓다. 그렇지 않겠는가?
또 실제의 어떤 여성은 이렇게 말한다. 남편이 관계를 끝나고 나면 하는 말이
"당신은 왜 그렇게 무성의 해? 남들은 남편을 위해서 예쁜이수술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데 이 여성도 마찬가지 말을 했다.
34세로 시골에 사는 이 여성은 장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릴 때 안면 있는 옆 동네 남자가 봉고트럭을 세워서 같이 장에 갔다고 한다. 그리고 장에서 우연히 두 번인가 마주치면서 눈웃음을 주고받고 세 번째는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소주를 마셨고, 그 길로 여관을 갔다고 했다.
첫 삽입에서는 남자의 빠른 사정으로 좋다가 말았지만, 관계 후에 둘이 이야기 하는 도중에 자신의 가운데 부분의 근질거림이 멈추지 않아서 어느 새 남자의 것을 입에 넣었는데 입 속에서 남자의 것이 발기 되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마치 기다란 풍선을 불 때처럼 남자의 성기가 자신의 입안에서 부풀어 오르는 같아서 그것이 너무 신기해서 보았는데 남편 것이나 그 남자의 것이 마찬가지였다고 했다. 그러고 나서 곧 바로 갖은 관계에서 삽입하는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억’ 소리를 낼 정도로 묵직한 느낌이었고, 남자는 관계하는 도중에 ‘너무 쪼여져서 사정할 것 같아.’ 하면서 몇 번씩 뺐다가 다시 넣고를 반복했고 결국엔 둘이 같이 사정을 했다고 했다.
이 여성의 경우는 이런 말도 했다. 남편이 하도 헐겁다고 해서 매번 그 부분에 힘을 주어 조몰락거리는 것에 신경 쓰다 보면 어느 새 남편은 끝나고, 자신만 새가 된다고. 불륜남과의 관계에서는 조몰락거림이 전혀 없었는데도 그 남자는 "너는 타고 났어. 어떻게 그렇게 질을 움직여?" 라고 했다고 한다.
불륜의 남자도 같은 말들이다. 자신의 아내보다 불륜의 관계에서 정말 이해 할 없는 것이 여성의 질이라고 했다.
가끔 불륜 여가 ‘헐겁지 않아? 우리 남편은 헐겁다고 하는데. ‘나 수술할까?’ 라고 물을 때마다 바보 같은 소리라고 답했고 했다.
그리고 아내와 관계할 때마다 아내의 질은 헐거운데 왜 그 여자는 그렇지 않은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되고 그 의문에 막연한 답이 이래서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라고 하는 가 보다. 왜냐하면 사랑하면 섹스에서도 서로 만족을 얻고, 출산이나, 성기의 크기와 관계없이 서로 꼭 맞고.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지금까지 내가 한 것은 사랑이 아니라 사랑 비슷한 것을 사랑으로 믿고 결혼을 했지만 실패다. 따라서 사랑이란 수학의 틀린 문제를 다시 풀면서 아, 내가 왜 그렇지 하면서 그 개념을 깨우치듯이 사랑도 실패를 통하여 배우는 것이 아닌가. 했다고 한다.
위의 모두 상황을 종합하면 질이 헐겁다. 성기가 크다 작다는 성욕의 정도 차에 기인한다고 봐야 한다. 또 남자의 결론처럼 부부가 얼마나 사랑하는가? 불륜의 경우처럼 서로를 얼마나 신뢰하는가?(왜 이 경우를 신뢰라고 하는가는? 그들은 이미 양심범이던, 형법이건 간에 범죄에 대하여 공범자이다. 범죄가 갖은 불안감에서 믿을 사람은 당사자들뿐이다.)에 달렸으며 이것을 종합하면 육체적으로 남녀가 성에 관하여 공히 적극적이 되면 성기의 크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매번 꽉 찬 느낌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다. 여성의 성기는 남성의 것에 따라 수축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