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 1001

    ▣ 욕 망 (20세 이하 출입금지)

    "포기"란 배추썰때 쓰는 말이다. ▣경고: 20세이하 출입금지

    • 220
    •  
    • 589,325
    전체 글 목록

[야설] 욕실에서 따먹힌 친구엄마 (상)


욕실에서 따먹힌 친구엄마1

누가 뭐래도 내가 부랄 친구 덕수 녀석의 엄마를 꼬드기게 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그날도 난 녀석의 집에 찾아가 기말 고사 준비를 한답시고 밤샘을 했다. 


사실 대학도 달랐고 전공도 달랐던 우리는 공부라기보다는 컴퓨터 앞에 앉아 

포르노 사이트들을 뒤적거리는 시간이 훨씬 많았지만. 

어쨌거나 그러던 어느 날 증말로 재수 박 터졌다. 


그 야들야들, 왕 섹시, 풍만 몸짱, 

명희 아줌마를 이리 메치고 저리 메치게 될 줄이야. 


"야! 어떻게 된 거야. 전화도 안 받고!" 

"미안. 급한 일이 터져서 오늘은 안 되겠다." 

"책 죄다 니 방에 있는데 어쩌라고." 

"그럼 너 먼저 가서 공부하고 있어. 

일 끝나는 대로 갈 테니. 참, 엄마 퇴근하셨는지 모르겠네. 열쇠 숨겨 놓는 곳 알지?" 



난 덕수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동영상들을 보며 기분이나 

내 볼까 부리나케 녀석의 집으로 향했다. 



대문바닥 안쪽으로 손바닥을 더듬어 열쇠를 꺼내 대문을 따고는 거실로 들어섰는데.


'히야, 저건 또 뭐야?' 


거실 한쪽 빨래걸이에 내 걸린 채 죽죽 늘어져 있는 스타킹과 삼각 팬티들. 


'명희 아줌마 속옷들 아냐.'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 최고인 명희 아줌마의 벗은 몸을 상상하니 아랫도리가 시큰해져왔다. 

헌데, 저쪽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촤르륵' 물 흐르는 소리는? 

이상하다.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거실 현관에 놓여 있던 아줌마의 하이힐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아줌마가 벌써 오셨나?' 

하기야 이 시간에 집에 있을 사람이라면, 명희 아줌마밖에! 


화장실 문을 기웃거리며 어떻게든 들어갈 구실을 찾고 있었는데.

'따르르릉~' 울리는 전화벨 소리가 가슴을 철렁거리게 만들었다. 



'으구 놀래라.' 가뜩이나 긴장한 탓에 그 벨 소리가 어찌나 귀 따갑게 울리던지.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는데, 

화장실 문이 빼꼼이 열리더니 아줌마의 물기 촉촉한 발간 얼굴이 슬쩍 내비쳤다. 


"어머, 너… 너 준태 언제 왔니?" 

"바… 방금요. 덕수가 일 생겼다고 먼저 가 있으라고 해서." 

"그랬구나. 잘됐네. 거기 전화 좀…" 

그때서야 난 정신을 번쩍 차리고 TV 옆에 놓인 무선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헌데 뒤돌아보니 아줌마는 없고 화장실 문은 꽉 닫혀 있었다. 

급한 마음에 통화 버튼을 눌렀다. 


"명희니?" 

다짜고짜 이름을 대는 여자의 목소리. 

"여보세요." 


어쩔 줄 모르고 입을 열긴 열었는데 아줌만 날 덕수인 줄 알았는지. 

"얘, 빨리 엄마 바꿔봐. 급한 일야." 

'엄마라니. 참 내. 어쩌나. 에라 모르겠다.' 


난 전화기를 들고 화장실 문에 얼굴을 대었다. 

"아줌마, 친구 분인데 급한 일이라네요." 

샤워를 하고 있는지 '촤르르' 물소리만 날뿐 당최 대답이 없다. 

난 문고리를 잡고 돌려보았다. 거짓말처럼 스르륵 돌아가는 동그란 문고리, 

살짝 열고 다시 한번 불러보았다. 

욕조에 누운 채 눈을 감고 있던 아줌마의 고개가 내 쪽을 향했다. 

'으휴, 저 쭉쭉빵빵 몸매에 맛있게 생긴 얼굴, 한번 먹어 보면 원이 없겠다.' 

난 군침을 꼴깍 삼켰다. 

"아줌마, 급한 전화라고 해서." 

"고마워라. 어쩌지." 


아줌마의 난처한 표정. 

그러기도 하겠지. 

욕조에 엉덩이를 묻은 채 몸을 돌리고 있는 그녀의 환상적인 자태. 

난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 아줌마 쪽으로 손을 뻗었고, 

아줌마가 젖은 손을 털어 내고는 전화기를 건네 받는 순간. 

팔뚝 너머로 보이는 풍만한 융기의 흔들림. 

순간 미끈거리며 하마터면 전화기를 떨어뜨릴 뻔.

'휴~' 전화기를 건네 받고는 부끄러운 듯 등을 돌리는 아줌마. 

미끄러질 듯한 피부의 등허리와 어깻죽지, 

그 위로 송글송글 맺혀있는 물방울들. 

욕조에 잠긴 잘록한 허리와 아랫배, 젖가슴 옆의 뭉실한 살집들. 



어쩔 수 없이 뒤돌아 서 나올 때야 양말이 슬리퍼에 잠겨 있던 물에 흠뻑 젖은 것을 알았으니. 

나도 정말 정신없었지. 

아쉽게도 화장실을 나와 기웃거리고 있는데 '알았어. 알았다니까.

' 짜증 섞인 아줌마의 대답이 이어지고 대화가 끝나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

리고 예상대로. 

"주… 준태야 저… 전화 좀." 

나를 다시 부르는 아줌마의 촉촉한 목소리. 

다시 문을 열고 질척한 양말로 걸어 들어가 전화기를 받고는 뒤돌아 섰다. 

하지만 이번엔 아쉬움 때문에 도저히 발길이 떨어지질 않고. 

"아… 아줌마, 저…" 

"왜?" 

차마 말은 못하고, 일부러 하체를 쪼그린 채 아줌마의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너 그… 급하니?" 

"네." 

나도 모르게 그런 뻔뻔한 대답이 나올 줄은. 

"그… 그럼 어… 얼른 볼일보고 나가면 되잖니." 

"죄… 죄송해요." 

의외로 쉽게 나오는 아줌마의 반응. 

'역시 아줌마라 가리는 게 없나봐.' 


난 일부러 바지와 팬티를 함께 잡고 엉덩이를 확 드러내며 무릎까지 끌어내리고는 

양변기에 걸터앉았다. 

질척하게 젖은 양말은 벗어 저쪽 빨래감 바구니 안에 휙 집어 던졌다. 

좌르륵 거리던 샤워기의 물소리가 잦아들면서 어색한 긴장감이 돈다. 

'이판사판이닷!' 

별로 쉬는 마렵지 않았지만 아랫배에 힘을 주고는 힘차게 발사시작! 

'주룩~ 주룩~' 물총 쏘는 소리가 난 후에야 

'주르르륵~' 거리며 힘찬 물줄기가 변기 속으로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옆에서 훔쳐보고 있을 아줌마의 시선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자니 쉬하는 중에도 

아랫도리가 뻣뻣해지면서 물줄기를 따라 자꾸만 고개를 꺼덕, 꺼덕. 

찰랑거리던 물소리도 멈추고 아줌마는 도대체 뭘 하는지 화장실엔 

내 볼일 보는 소리만이 가득했다. 

화장지를 뜯기 위해 엉덩이를 살짝 들고 옆을 힐끗거렸는데, 

내 쪽을 향하고있던 아줌마의 시선이 급히 반대편으로 돌아갔다. 

'어럽쇼.' 

장난기가 발동한 난 드르륵 화장지를 뜯어내고는 뒤부터 먼저 닦고, 

다시 아랫도리 끄트머리에 대고 소변방울들을 깔끔하게 털어 내고는 

엉거주춤 일어서 아랫도리를 내려보았다. 

보기에도 씩씩하게 쭈욱 뻗은 비계덩이 끝이 발랑 까진 채 자주빛으로 맨질 맨질. 

난 되도록 천천히 바지와 팬티를 끌어 올렸다. 

느낌대로 뿔뚝 솟은 아랫도리는 팬티에 걸리적거리고. 

그제야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난 고개를 돌린 채 등허리에 물을 뿌리는 아줌마의 옆모습을 훔쳐 볼 수 있었다. 

마흔이 넘은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군살 없는 옆구리, 

적당히 무르익은 팔뚝과 목덜미, 

벽 쪽을 향하고 있는 저 토실토실한 유방. 

저절로 군침이 넘어간다. 

어쩜 피부가 저렇게 야들야들할까? 
한번만이라도 만져봤으면. 아, 그… 그렇지. 

만져봐...(사모사모)


"아줌마, 제가 등 밀어 드릴게요." 

"어머! 괘… 괜찮아. 얘… 얘가…" 

"아, 가만 계세요. 시원하게 밀어 드릴게요. 

제 엄마도 때는 제가 다 밀어 드리는데요 뭘." 

아줌마가 머뭇거리는 사이 난 때타올를 집어들고는 아줌마의 등뒤에 섰다. 

아줌마의 허연 등판이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졌다.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등줄기를 따라 이어진 등뼈의 흔적, 

그 아래로 물 속에 잠긴 펑퍼짐한 엉덩이와 등판사이를 

분명하게 구분 지어 주는 잘록한 허리 라인. 


"그러고 가만 계세요. 제가 시원하게 박박 밀어 드릴 테니." 

태연한 척 했지만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랫도리는 걷잡을 수 없이 고개를 껄떡거린다. 

엉겁결에 들어 온 화장실, 

이렇게 벗은 등을 실컷 만질 수 있는 것만 해도 어디야. 

난 연두색 수세미를 손바닥에 끼어 넣고는 비누를 묻혔다. 

거품이 보글 보글, 바가지로 등판에 물을 뿌리고 수세미를 아줌마의 등위로 가져갔다. 

비누거품이 수세미의 궤적을 따라 일고 하얗던 그녀의 등에 벌건 자국이 남기 시작했다. 

한번 두 번 움찔하던 아줌마도 이젠 어깨를 편 채 허리를 곳곳 하게 세우고 있다. 

난 여전히 태연한 척 흥얼흥얼거리면서 아줌마의 등허리를 탐색했다. 

등이 떠밀릴 때마다 어깨너머로 출렁거리는 유방의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홀딱 벗은 몸이 이렇게 섹시하다니. 

아줌마도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 수세미의 움직임을 

따라 어깨와 목덜미를 평평하게 펴주었다. 

용기를 내어 아줌마의 겨드랑이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흠칫' 놀란 아줌마가 허리를 움찔거렸다. 

뜨끔했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되지 각오를 다지고는 손을 그 사이로 쑤욱 밀어 넣었다. 

아줌마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만 같았다. 


가슴이 크게 울리면서 경직되었던 근육도 쏴악 풀리는 기분이었다. 

"아줌마, 팔 좀 위로 올리세요." 

위기에 처했을수록 여유를 가지라던 성인들의 말씀. 

손등을 따스하게 누르고 있던 아줌마의 겨드랑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제법 무성한 털들이 하얀 피부와 대조되어 마치 밑두덩에 나는 체모를 연상케 했다. 

'저 다리 사이에도 이렇게 무성하게 났을까?' 

난 그 사이에 수세미를 갖다 대고는 비누거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들어갔다 나왔다, 

왕복운동을 하고 있는데. 

"아, 사… 살살."

아줌마의 찌푸린 눈살이 연상되는 목소리였다. 

"죄… 죄송해요." 

수세미가 털과 엉겨붙어 아팠나 보다. 

하지만 바로 이런 게 기회라는 거 아니겠어. 

난 끼고 있던 수세미를 빼고는 맨손으로 겨드랑이사이에 난 털들을 헤집기 시작했다. 

다섯 개 손가락을 따로 따로 세워 까실까실한 털들 한 올 한 올을 닦아 내듯 

정성스럽게 그 사이를 문지르고 또 문지르기 시작했다. 

비누에 묻힌 털들을 한쪽으로 모아 눕힌 후 손바닥으로 겨드랑이를 스슥 비벼보았다. 

가운데가 움푹 패인 안쪽의 맨살은 닭 날개처럼 

팽팽한 팔뚝의 매끄러운 피부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난 애인의 사타구니 닦아주듯 겨드랑이 중심의 주름진 부분을 찾아 

손가락으로 살살 어루만지면서 저 앞가슴 쪽까지 자연스럽게 밀고 나갔다. 


양쪽으로 팔을 든 채 앉아 있던 아줌마의 옆구리가 한쪽으로 기울며 몸을 뺄 기색이었다. 

난 재빨리 손을 빼 다시 어깨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제야 아줌마도 상체를 다시 펴고는 틀었던 허리를 바로 잡았다. 

'휴~ 산통 깰 뻔했네.' 

하지만 아줌마의 겨드랑이 촉감은 나의 가슴속에 남아 

온몸의 말초신경 쪽으로 욕정의 신호를 자꾸만 보내고 있었다. 

난 방향을 바꿔 수세미에 들어간 손바닥에 힘을 준 채 

목덜미와 어깻죽지를 죽 훑으며 때를 밀어 보았다. 

벌건 자국밑으로 갯지렁이 같이 하얀 때들이 밀려났다. 

"시원하시죠?" 

난 바가지로 어깻죽지에 물을 뿌리며 능청을 떨었다. 

"으… 으응." 

아줌마의 더듬거리는 목소리, 

가슴이 답답한지 한숨까지 섞인 저 촉촉한 음성. 


"허리 좀 더 수그리세요. 아니지, 여기 욕조 위로 걸터앉으세요. 허리 쪽도 밀어야 하니까." 

'과연 아줌마가 나의 말을 들을까? 분위기는 나한테 넘어 온 것 같은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 

'정 싫다면 그냥 이대로 밀어 주는 수밖에.' 그렇게 잔머리를 쓰고 있는데, 

"아… 알았어." 

들릴 듯 말 듯 기어 들어가는 아줌마의 목소리, 

달갑지 않은 듯 머뭇거리다 선심이나 쓰듯 욕조 속에서 하체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등허리와 엉덩이의 살집을 타고 거품 섞인 물방울들이 고드름 녹아 내리듯 

욕조 속으로 뚝뚝 낙하를 시작했다. 

아줌마가 욕조에 엉덩이를 걸터앉더니 허리를 수그렸다. 

'저… 저 탱탱한 엉덩이. 으휴~' 

난 떨리는 손으로 아줌마의 허리둘레와 옆구리 살로 손을 가져갔다. 

뭉클거리며 겨드랑이와는 또 다른 질감이 느껴졌다. 

그곳을 스윽 문지르자 풍요로운 살집이 손바닥에 떠밀리며 반대쪽으로 뭉개졌다. 

난 다시 뒤쪽 엉치뼈와 그 밑쪽의 복숭아처럼 두 곳으로 

나뉜 계곡이 시작되는 언저리를 간질이기 시작했다. 

"얘, 거… 거긴 내가 닦을게." 

명희 아줌마가 허리를 틀며 속삭였다. 

"아네요. 여기 때 밀리는 거 느껴지죠?" 

난 아줌마의 말을 무시한 채 엉치뼈 위와 옆쪽을 문지르며 때를 벗긴 후 

그 아래의 갈라진 틈새를 넘보기 시작했다. 

아줌마가 너무 긴장하는 것 같아 은근히 걱정됐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일단 긴장을 풀고 또 다시 시도해야지. 

옆에 놓인 바가지에 욕조에 담겨 있던 물을 떠서 아줌마의 등허리 위로 '쏴아~' 쏟아 부었다. 

보일 듯, 말 듯 밀린 때들과 비누거품이 시원하게 사라지며 우윳빛 피부를 드러냈다. 

'휴~' 내 가슴마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난 이를 악 문 채 옆구리를 지나 아랫배 쪽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팔뚝에 아줌마의 옆구리가 와 닿았다. 

"거… 거긴 내가 한다니까." 

아줌마가 허리를 틀었다. 정말 거부하려는 낌새였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 

아줌마의 어깨를 잡고는 아랫배와 옆구리 쪽으로 수세미를 박박 문지르기 시작했다. 

낑낑거리는 아줌마의 안간힘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