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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살며 사랑하며 -Wild in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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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
K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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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3
캐나다 최대 중국계 일간지 "싱타오(Sing Tao Daily)" 최초로 한/영 이중언어 기사 게재

캐나다 최대 중국계 일간지 "싱타오(Sing Tao Daily)" 가 22일(금) 특별판에 양경춘 '캐나다생명의전화' 이사장 겸 ACG 자문위원에게 의뢰한 글을 최초로 한/영 이중언어로 아래와 같이 게재했다.

 

“Hands in Hands”---- Toward ACG’s bright future

 

by Kenny Yang
                            Chair-For You Telecare Family Service
                            President- Korean Badminton Association of Canada
                             Executive Director -Korean Canadian Media Alliance
                             Advisor-Asian Community Games
                             Queen Elizabeth II Diamond Jubilee Award recipient


I remember the first days when my son, James, was admitted into Grade 5 after my family immigrated to Canada from Seoul, Korea, long ago.
His classmates in the school, most of whom were white, did not include my son when they played games, for he was a foreign face to the community who could not speak English. James was reduced to watching his classmates play soccer, one of his favourites, on the side lines.
One day, they were short one player and reluctantly asked James to join.
Seizing this moment, my son played hard to prove himself. The soccer skills James acquired in Korea were on full display, which thoroughly impressed his classmates. Ever since that day, James was recognized as a soccer star in the school, and his classmates never played soccer without James.
My son’s story is one of struggle and integration, which describes the experiences of many immigrants, past and present, who struggle at first but ultimately find reward upon integration.
Like James, for thousands of immigrants and new Canadians, sports are the conduit to integration into community. And this is why the Asian Community Game (ACG), which promotes integration through sports, is so important.
For 10 years, ACG has brought together people from all walks of life.
By hosting inclusive sporting events which is open to communities of all ethnicities, cultures and faiths, in which they have the opportunity to engage each other in a fun, cooperative and healthy environment, ACG has replaced barriers between groups with bonds of friendship. 
This friendship developed inside the court extends beyond the court, in so many meaningful ways: Older Canadians helping new comers integrate into the Canadian way of life by providing advice and support; Different groups doing business together; And most importantly, forming a harmonious community of communities, bolstered by enhanced understanding and respect for each other, which exemplifies what makes Canada so great, Multiculturalism.
For this great contribution to Canada’s Multiculturalism, I hereby present my sincere congratulations to praise to Mr. Joseph Fong, chair of ACG who worked with passionate leadership shown even under tough surroundings. I offer my respect to ‘Singpai Sports Club’ which has administered ACG and congratulations for 26th anniversary. I thank the largest daily newspaper of Chinese origin ‘Sing Tao’ and many sponsors as well.
When I introduced ACG to my community, a friend of mine asked me why baseball is not included. Now I believe ACG have to increase the number of events and secure the finance as many/much as possible to grow as a standing establishment. ACG should be supported financially by grants form Federal and Provincial government as well as large corporations to secure its budgets.
Taking an example in South Korea, daily athletic activities are being supported by the government.
The past president Jung-hee Park, who led South Korea in economic development, had encouraged physical education for children in schools while emphasizing that ‘physical strength is a national strength’ from 50 years ago.  Extension of national strength of South Korea and reaching a good record of the world rank 5 at 2012 London Olympics could be said to be the fruitful result of the policy of regarding the  government supporting of physical education and daily athletic activities for adult and seniors as of great importance.
The provincial government will be able to save medical expenses  and it will be reduced right away when their people are healthier, as taxpayers, is improved through vitalizing the sports activities, right?
In the opening ceremony on last June 22th Hon. Bal Gossal, Minister of State(Sports) from Federal government and Mr. Chung Sen Leung, Member of Parliament for Willowdale participated for the first time, which is deemed as a step forward for ACG’s relationship with Federal level.  In my opinion ACG has rights to ask all three levels of governments for  its supports. Because of ACG is seeking the health and harmony of multiracial taxpayers.
Mencius, one of Chinese sages, said “People’s thought, when assembled, moves the heaven.” This saying means that there is nothing we cannot achieve if we all unite as one and endeavour to do so. When thinking in the opposite way, we can say that we cannot achieve anything if we do not unite as one.
 Even though having different ideology, religion, and language, we will be able to become one strong Canada while sharing friendship through the sports.
All Asian Canadians !
Let’s encourage each of our children to practise at least one sport.
Let’s take part in the 10th ACG next year together with our children, parents and grandparents without fail.  ACG’s bright future will bring a successful Canada’s Multiculturalism.
Hands in Hands !

 

'손에 손잡고---ACG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양경춘, ‘캐나다생명의 전화상담교육센터’ 이사장
          ‘한캐미디어협회’전무이사
          ‘아시안커뮤니티게임’ 자문위원

 

오래 전 캐나다에 이민와서 아들을 초등학교 5학년에 전입시켰을 때의 일이 생각납니다. 아들은 처음 영어도 서투르고 더구나 낯 선 아시아계 학생을 백인이 대부분인 급우들이 놀 때 잘 끼워주지 않았습니다. 운동장에서 급우들이 축구할 때도 그저 구경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느날 축구를 시작하려다 선수 한 명이 모자라자 할 수 없이  제임스에게 들어 오라고 했습니다. 제임스가 한국에서 하던 축구실력을 발휘하자  친구들은 “와우!” 하며 인정해 주고 그 이후부턴 제임스 없으면 축구를 시작하지 않을 정도로 교내에서 인기스타가 되었습니다.


캐나다에 건너 온 대다수의 소수민족 이민자들은 새로운 문화속에서 정착할 때까지  주류사회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민가정에서의 자녀와의 소통부족,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건강상 문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10여년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안커뮤니티게임(ACG)’을 참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이유는 우리가 이러한 대회를 통하여 소수민족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여러 커뮤니티간에 친목과 우애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복합문화를 표방하는 캐나다에서 소수민족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몇년전 부터는 모든 캐내디언들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지난 6월15일부터 30일까지 욕 대학과  마캄시 및 본 시에서 거행된 제 9회 ACG는 육상, 골프, 축구, 수영, 배구, 태권도,농구, 배드민턴, 탁구, 크리켓, 펜싱 등 11개 종목에 걸쳐 1,200여명의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여해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 성공적인 대회로 치루어졌습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아시안 캐내디언들이 스포츠를 통하여 체력증진, 친목과 우애 그리고 화합과 단결이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리더쉽을 발휘해 이끌어 온 조셉 퐁 회장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ACG를 주관해 온 ‘싱파이 클럽’에 존경을 표하며 26주년을 축하합니다. 중국계 최대 일간지인 ‘싱 타오’와 여러 후원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저희 커뮤니티에 ACG를 홍보했더니 한 친구는 왜 야구가 빠졌느냐고 묻습니다. 이제 ACG는 가능하면 종목도 더 늘리고 재정도 확보해서 상설기구화 되어야 합니다. 연방 및 주정부에 예산지원을 요청해서 받아내야 합니다. 한국의 예를 보면 생활체육활동은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활성화해 납세자인 국민들의 건강이 증진되면 당장 주정부의 의료비용이 절감되지 않습니까? 


지난 6월 22일 개막식에 연방정부의  발 고살 체육부 장관과 충센 렁 하원의원이 처음으로 참석한 것은 ACG의 발전을 위해 진일보 한 것입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다민족 납세자들의 건강과 화합을 추구하는 ACG의 지원을 요청해야 합니다.


 한국의 경제발전을 주도한 고 박정희 대통령은 50여년전부터  ‘체력은 국력’이라고 강조하며 학교에서부터 어린이들에게 체육을 장려해 왔습니다. 한국의 국력이 신장되고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세계 5위의 호성적을 거둔 것도 이러한 체육 중시정책의 결실이라고 할것입니다.
중국 성현의 한분인 맹자는 “ 사람의 생각이 모이면 하늘을 움직인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하나로 단결하여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우리가 하나로 단결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념과 종교와 언어가 달라도 우리는 스포츠를 통하여 우정을 나누며 하나될 수 있습니다.
아시안 캐나디언들이여, 우리 자녀들에게 최소한 1인1기의 스포츠를 권장합시다.
내년 6월 제10회 ACG에서는 자녀들과 함께 꼭 참여합시다.


손에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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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ds on Hands" written in English & Korean by Kenny Yang, ACG advisor,

shown on special edition of Nov 22 issue of Singtao Daily, the largerest Chinese newspaper in Canada.

 

kobac
K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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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캐나다 정부, 담배 밀수품 근절을 위한 법 제정

캐나다 정부, 담배 밀수품 근절을 위한 제정

 

            오타와, 2013년11월 5일 - 피터 맥케이 연방 법무부 장관은 밀수 담배를 캐나다 시장과 어린이들의 손에서 멀리하게 함으로써 거리와 사회가 안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오늘 로나 엠브로스 보건부 장관과 함께 발표했다.

 

            이번 변화는 새로운 형사법을 통해 범죄자 및 다른 무기 거래와 마약 밀수에 관련된 자들을 구속시키면서 캐나다 정부가 담배 밀매 및 밀수 근절를 위해 싸웠던 노력에 한발짝 더 다가갈 것이다.

 

“우리 정부는 캐나다인 및 그들의 가족의 안전을 지킬 것을 약속드리며 그 약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맥케이 장관은 말했다. “ 담배 밀매는 우리의 사회와 경제를 위협하는 중범죄입니다. 담배밀매는 조직범죄 및 불법 마약과 총기 등이 우리 사회에 들어올 수 있게 효용성을 더욱 더 증가시킬 뿐입니다. 용납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엠브로스 장관도 밀수 담배의 양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동의했다.

 

“캐나다는 담배에 맞서 싸우고 있는 세계 리더입니다.” 엠브로스 장관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캐나다인들의 특히 젊은이들의 금연을 위해서 노력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불법 담배 밀매 및 밀수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이번 법안은 밀수 담배의 판매, 판매 제안, 판매 목적의 소지, 운반, 배부 및 전달을 한 개인에게 적용된다. 초범일 경우 최대 6개월의 징역을 받으며 기소될 경우 5년의 실형을 선고 받게 된다.

 

멕케이 장관은 “하퍼 정부는 거리에 밀수 담배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값싼 불법담배는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쉽게 손에 쥘 수 있게 만들 뿐만 아니라 흡연을 시작하게 되면서 건강에 위험한 영향을 미칩니다.” 라고 강조하고 “ 우리 사회에 밀수 담배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은 없으며 오늘의 발표문이 불법 담배와의 싸움과 젊은 캐나다인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법안은 대랑의 담배를 운반하는 상습범에 대한 최소한의 처벌도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의 “대량” 이란 10,000개의 담배 혹은 10kg 의 담배 제품을 말한다.

 

법에 정해진 최소한의 처벌은 다음과 같다:

 

  • 두 번째 유죄 선고의 경우 90일 징역;
  • 세 번째 유죄 선고의 경우 180일 징역; 그리고
  • 상습 전과일 경우 2년 징역

 

이번 법 제정은 2013년 의회 개원식 연설에 포함된 범죄 피해자를 위하고 사회 구성원들을 보호하며 범죄자들은 범법행위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정부의 약속을 실현 실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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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토론토 및 온타리오 주에 거주하시는 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론토 및 온타리오 주에 거주하시는 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모두 삼복더위에 건강히 지내고 계신지요?

토론토도 이번주는 30도를 넘는 한여름의 더운 날씨를 보이다 오늘 금요일 저녁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지나간 후 기온이 27도로 떨어져 다행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이 초복이었으니 다음 주 화요일이 중복이 되는데 바쁜 이민생활에서 한국에서처럼 복날에 보양식 즐길 수야 없겠지요.

이미 신문지상을 통하여 알려드린바와 같이 내일 토요일(20일)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3시까지 토론토 한인회관(1133 Leslie St. North York) 건너편에 있는 서니브룩 공원(Sunnybrook Park )내에 있는 윌켓 크릭 파크 #2 에서 “캐나다생명의전화”주최 “건강워커톤”이 개최됨을 알려 드립니다.

시원한 숲속에서 서로 만나 교제하며 한복쇼, 태권도격파, 라인댄스, 합창단 등 흥겨운 공연을 감상하면서 원하시는 분들은 자연속에서 5km를 걷는 년례행사입니다.  캐나다 하원을 포함 한인단체장 등 많은 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부침개, 불고기 등 수십명의 한식 자원봉사자 요리사들이 준비하는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번 2013건강워커톤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작년 행사에도 200여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해 가족, 친지, 친구 및 직장동료들과 함께 아름다운 숲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피크닉을 가졌습니다.

참가비는 일인당 $10이상으로 접수된 모든 기금은 “캐나다 생명의전화”운영목적으로 사용하며 자선기관 세금공제영수증이 발행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개인 및 단체는 사전 음식준비를 위하여 생명의 전화 사무실 이나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416-737-6500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캐나다 생명의전화 상담교육센터

부이사장 양경춘 드림

(사진:작년 워커톤 행사 중)

kobac
K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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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7월20일(토) 건강워커톤이 서니브룩 공원에서~~

"캐나다생명의전화" 주최 년례 건강 워커톤이 이번 주 토요일(20일) 10시반부터 3시반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주 들어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는 다행히 26도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번 토욜 점심은 가족들과 함께 서니브룩 공원에 피크닉 오셔서 일인당 10불, 가족당 20불 "캐나다생명의전화"에 도네이션 하시고 수십명의 자원봉사 요리사들이 조리한 맛있는 식사를 드세요. 흥겹고 즐거운 공연도 관람하시고 희망자는 5킬로 걷기대회에 참여하시고 시원한 그늘에서 친교와 담소도 나누세요.

작년엔 2백여명의 동포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오실 예정입니다. 가족, 그룹, 단체 환영하오니 음식준비를 위해 미리 연락해 주세요.

 

문의:416-737-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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