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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로블로스 체인점에서 쇼핑 안 하겠다” 불매운동 확산

 

 

소비자 수만 명 온라인에서 뜻 모아 결의

 

식료품점 “마음에 안 들면 다른 곳으로”

 

 

국내 대형 식품체인점인 로블로스(Loblaw)를 겨냥한 쇼핑 보이콧 운동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캐나다통신은 “5월에 수만 명의 쇼핑객들이 로블로스 체인점 대신 다른 곳에서 지출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식품점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온타리오 밀턴에 거주하는 에밀리 존슨 씨는 로블로스 쇼핑 보이콧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로블로스 등에 대한 불만을 품은 소비자들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다가 보이콧 운동을 시작했다.

r/loblawsisoutofcontrol 페이지는 4월 말 현재 약 5만6천여 명이 동참하고 있다.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그의 페이지에는 5월부터 불매운동에 참여할 계획이거나 이미 시작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게시물로 넘쳐난다.

또한 이들은 Loblaw에 요구하는 목록도 게시했는데, “식료품점 행동강령에 서명하고 저렴한 가격을 약속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존슨 씨는 “보이콧 운동의 주요 목표는 캐나다 식료품점 중 가장 큰 Loblaw에 재정적 타격을 입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시사가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활동을 해 온 라훌 메타 씨는 이미 로블로스 체인점에서의 쇼핑을 줄이려 노력해 왔고, 5월에는 완전 보이콧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는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쇼핑객들은 다른 대형 식료품점이 아닌 지역사회의 독립 소매점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부 보이콧 참가자들은 로블로스 뿐만 아니라 메트로(Metro) 엠파이어(Empire) 등 다른 대형 매장에서의 쇼핑도 하지 않을 계획이다.

 

퀸즈대 모니카 라바지 교수는 “소비자들이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사실에 점점 더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라면서 “다만 식료품점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100% 귀를 기울일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불매운동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즉각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람들의 습관이 바뀌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정적 타격이 축적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Loblaw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고객들과 개인적으로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로블로스 체인에서 제시한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얼마든지 쇼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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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캐나다 인구증가 2023년 이후 '통제 불능'

 

"코로나 이후 일자리 공백 메웠지만

렌트비 인플레 등 부작용도 많아"

 

급속한 인구 증가가 캐나다 경제에 유리하게 시작되었지만 2023년 이후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CIBC 경제학자 앤드류 그랜섬 박사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캐나다의 급속한 인구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자리를 채우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2022년 중반 이후부터 렌트비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주택 부족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랜섬 박사는 2019년 이후 캐나다의 인구 증가율이 주택시장이 수용할 수 있는 규모보다 약 110만 명 또는 35% 더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인구 증가가 "너무 많이, 너무 빨랐다"고 지적했다.

향후 인구증가와 관련해서는 비영주권자에 대한 새로운 연방정부의 목표가 달성될 경우 국내 인구 증가율은 현재 약 3%에서 2025-26년에는 1%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것만으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주택부족을 해결하지 못 하겠지만,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렌트비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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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2월 국내총생산(GDP) 0.2% 증가에 그쳐

 

중앙은행 6월 금리인하에 힘 실리나  

 

통계청은 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2% 증가했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의 0.5% 상승 보다 떨어지는 실적이다.

캐나다경제가 올해 초의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RBC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GDP 보고서는 1월 생산량 급증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분석을 확인시켜줬다"며 "이는 캐나다경제의 성장 동력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BMO 관계자도 "2024년의 출발은 좋았지만 이후 상승세가 꺾이면서 2023년과 섬뜩할 만큼 비슷한 추세를 그려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보고서만 놓고 보면 중앙은행이 6월에 금리 인하를 망설일 이유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하향세에 관심이 큰 금리정책 담당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20개 부문 중 12개 부문이 2월에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서비스업과 생산업이 0.2% 증가했고, 운송 및 창고업 부문이 1.4% 늘었다. 항공 운송도 2월에 4.8%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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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향후 7년간에 걸쳐 신규주택 390만 가구 공급”

 

 

캐나다정부 2024년도 예산안 발표…"부유층 양도세 인상"

 

연방정부가 오는 2031년까지 새 주택 390만 유닛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주택정책에 85억 달러 등 앞으로 5년간 530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이번 예산안의 포커스는 주택정책에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정부는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시설 가운데 활용도가 떨어지는 사무실을 주거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 건설을 위해 150억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개인과 법인에 대해 주식이나 자산의 판매수익금 세율을 최대 2/3까지 높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양도세율 인상은 연 소득 140만 달러 이상의 국내 0.13% 수준의 최고 부유층 약 4만여 명에만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또 학생을 위한 주거비 지원 프로그램도 공개됐다. 5년간 1억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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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주거.개스비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 주도"

 

 

연방통계청 발표 3월 CPI 2.9%로 2월보다 소폭 올라

 

전문가들 "핵심지표는 하락세 유지"

 

 

3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가 2.9%로 나타나 2월의 2.8% 보다 0.1%p 올랐다.

통계청은 연간 인플레이션을 설명하며, 주로 휘발유 가격 상승 때문에 물가 상승률이 높아졌다고 풀이했다.

주거비는 1년 전에 비해 6.5% 상승하면서 전체 인플레이션에 계속 기름을 붓고 있다. 3월 주택담보대출 이자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5.4%나 상승했고, 렌트비는 8.5% 뛰었다.

 

식료품 가격은 1년 전보다 3.0% 올랐고, 의류와 신발 가격은 2.7% 하락했다.

개스 가격은 국제유가가 최근 오름세를 보이며 작년 3월과 비교해 4.5% 상승했다.

통계청은 휘발유를 제외한 3월 전체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8%로, 같은 통계의 2월 상승률 2.9%보다는 오히려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의 주요 근거로 삼는 핵심지표는 모두 2월에 비해 하락했다. 중앙은행은 최근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고, "근원 인플레이션의 완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들은 "3월 물가통계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나타난 근원 인플레이션의 하향 모멘텀 추세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만약 4월 물가 데이터에서도 주요 핵심부분의 물가가 하락세를 유지한다면 6월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다는 견해다.

다만 최근 벌어진 중동의 불안한 정세가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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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금리인하 가능성에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오름세

 

 

전문가들 "미국 경제 때문…봄 시장에 큰 영향 없을 것" 진단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시중의 일부 고정이율 모기지 금리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글로벌뉴스(Global News)가 전했다.

모기지 전문가들은 일부 대출 금융기관이 고정 모기지 금리를 올리는 것은 최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등 경제 데이터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모기지 시장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5년 고정 모기지의 척도가 되는 5년 만기 캐나다국채 수익률은 최근 한때 3.8%를 상승 돌파했다.

이는 3개월 전 3.4%, 한 달 전 3.6%였던 것과 비교된다.

Rates.ca의 모기지 및 부동산 전문가 빅토르 트랜씨는 "모기지 보험 가입 여부나 기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근 고정금리 보험 모기지는 일반적으로 5%대 초중반의 범위에서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Rates.ca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시장에서 가장 낮은 5년 고정금리 보험 모기지 이자는 4.84%이다. 이는 한 달 전 4.79%보다 0.05%p 상승한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최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가 예상보다 높았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인하 시기와 폭을 늦출 것이란 예측과 맞물리면서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어느 정도 줄 수밖에 없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

 

다만 티프 맥클렘 총재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미국의 일정이 아니라 캐나다의 상황에 따라 수립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모기지 시장의 반응이다. 일부 대출기관들이 고정 모기지 금리를 올리면서 실수요자들은 선뜻 주택매입에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그러나 대다수 금융 전문가들은 이미 고금리가 2년 이상 지속됐다는 점에서 5-6%대의 고정금리 때문에 봄철 주택시장이 얼어붙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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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토론토 주거용건물 착공 10% 증가(3월 기준)

 

 

3월 주거용 건축물 착공이 2월 대비 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에 따르면 3월에는 24만2,195 유닛이 공사를 시작했는데, 이는 2월의 26만47 유닛보다 1만7천여 유닛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토론토만 놓고 보면 작년 3월보다 착공 실적이 10% 정도 증가했다.

밴쿠버도 연간 대비 15% 늘었다.

주택공사 측은 "다가구 주택의 착공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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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캐나다 기준금리 6월초 인하 가능성 고조

 

연방중앙은행 현행 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10일 기준금리를 5%로 동결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가 마지막 금리 동결 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힘을 실었다.

 

티프 맥클렘 중은 총재는 “지난 1월 이후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를 살펴볼 때 경제성장률이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은 하향 안정화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증거를 살펴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하락이 지속되려면 물가 압력이 좀 더 완화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맥클렘 총재는 "우리는 긴축적 통화정책을 필요 이상으로 오래 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하지만 정책금리를 너무 일찍 낮추면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이뤄낸 성과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는 점에서 고민을 드러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있다는 경제 전반의 여러 상황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오는 6월께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에 2.8%로 둔화되었으며, 중앙은행은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하는 등 2025년 말까지 물가상승률이 2%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앙은행의 다음 기준금리 결정은 6월 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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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3월 청년실업률 2016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아

 

전체 실업자도 1년 전보다 크게 늘어…6월 금리인하 탄력  

 

1~2월 출발이 좋다던 캐나다경제에 암초가 등장했다. 3월 실업률이 6.1%로 집계돼 2월 5.8%보다 0.3%p 치솟은 것. 이는 2022년 여름 이후 가장 큰 월간 실업률 증가세다.

통계청은 실업률 통계를 발표하며 3월에 2,2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전했다. 일자리를 찾거나 일시적으로 해고된 사람은 6만 명 증가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5%로 유지되고 있는 이자율에 따라 높은 차입비용이 기업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꾸준한 인구 증가 때문에 노동시장의 공급이 늘어나 실업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해석했다.

지난달 국내 실업자 수는 130만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5만명 가까이 늘었다.

특히 청년층은 15세에서 24세 사이의 고용은 3월에 2만8,000명 감소했는데, 이 연령대의 실업률은 12.6%로 높아져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2016년 9월 이후 최고치다.

 

일자리 증가세가 정체되면서 6월 금리인하에 대한 예측은 더 굳어지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올해 초 GDP 데이터 등이 건실하게 나타나자 금리 인하가 하반기로 미뤄질 수 있다고 봤으나 실업률 상승으로 분위기가 다시 반전된 것이다.

RBC 관계자는 "이번 실업률 데이터는 올해 초 발표된 강력한 경제 성장 통계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파산 증가와 일자리 감소 같은 지표들은 캐나다경제가 금리인상의 타격을 광범위하게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김용호 편집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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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주택위기 해결 못하면 캐나다 미래에 큰 부담"

 

RBC금융 회장 "부동산개발 허가 절차 빨리 간소화해야"

 

캐나다의 주택 위기가 전체 경제에 장기적인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데이브 맥케이 RBC금융 회장이 말했다.

그는 최근 BNN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주거비는 캐나다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며 "이로 인해 캐나다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들이 떠난다면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맥케이는 "만약 우리가 주택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전체 경제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며, 다음 세대에서 희망을 찾기 어렵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금리가 부동산 공급을 늘리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필요한 개발사업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주택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며 "다만 주택개발을 위한 허가절차를 간소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맥케이 회장은 "기준금리 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겠지만 0.5~1%가량 낮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여전히 긴축 상황"이라며 "금리가 4% 수준으로 내려가더라도 경제 전반에 가해지는 고금리의 부담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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