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7-3 완파…와일드카드 경쟁 ‘불씨’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7-3으로 꺾고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
11:25). 지난 경기 패배를 설해하며 가을야구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
0:13).
📈 포스트시즌 진출 판도
정규 시즌 종료까지 단 14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양 팀의 단두대 매치였습니다 (
0:02):
- 순위 싸움: 이번 승리로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막차 티켓(3위)을 쥐고 있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1.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6:50). 반면 볼티모어는 토론토에 1경기 차로 뒤처지게 되었습니다 (6:50).
- 타이브레이커 조건: 이번 경기로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동률이 되었습니다 (0:13). 남은 5번의 맞대결 중 최소 3승을 먼저 선점하는 팀이 상위 순위 결정권을 갖는 타이브레이커를 확보합니다 (0:20).
- 가을야구 매직넘버: 팬그래프(Fangraphs) 예측에 따르면 올해는 82승만 거둬도 와일드카드 진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7:08). 토론토가 82승 고지에 고지를 밟으려면 남은 경기에서 최소 9승 5패를 기록해야 합니다 (7:08).
🔑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1. 스펜서 마일스의 위기 탈출과 연속 무실점
토론토의 신인 선발 투수
스펜서 마일스(Spencer Miles)는 1회초 볼넷 2개와 안타를 허용하며 2사 만루라는 큰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
0:31). 31구의 아슬아슬한 승부 끝에 우익수 플라이를 유도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
1:28). 이후 2회초에는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3:24).
2. 홈런포 가동한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
토론토 타선은 1회말부터 볼티모어 선발 카일 브래디시(Kyle Bradish)를 사정없이 몰아쳤습니다 (
1:36):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Vladimir Guerrero Jr.)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2:10).
- 이어 알레한드로 커크(Alejandro Kirk)가 곧바로 1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2:46).
- 3회말에는 브렛 베이트먼(Brett Baitman)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이 되는 2점 홈런을 터트려 점수를 벌렸습니다 (4:03).
- 기세를 몰아 알레한드로 커크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3점 홈런(시즌 10호)을 쏘아 올리며 순식간에 5-0을 만들었습니다 (5:01). 커크는 오늘 경기에서만 3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5:07).
3. 실책으로 인한 실점, 그리고 승부의 쐐기
4회초 토론토 3루수 오카모토 카즈마의 포구 및 송구 실책이 겹치며 볼티모어가 첫 득점을 올렸습니다 (
6:17). 토론토는 6회말
안드레스 히메네스(Andres Jimenez)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다시 6-1로 달아났습니다 (
9:01).
7회초 볼티모어의 간판타자
피트 알론소(Pete Alonso)가 좌측 폴대를 맞추는 2점 홈런(통산 299호)을 터뜨리며 6-3까지 추격했으나 (
10:17), 토론토는 8회말 어니 클레멘트(Ernie Clement)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
11:12). 9회초 마무리 루이스 바랜드(Louis Varland)가 깔끔하게 경기를 매듭지으며 7-3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