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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심 유발:인도 영사관과 델리 경찰청을 사칭한 퀸즈 출신의 여성 Tierry Gali를 체포
뉴욕주 힉스빌에 사는 70세 여성이 정부 기관을 사칭한 전화 사기에 속아 9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가 넘는 은퇴 자금 전액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07). 나소 카운티 경찰은 함정 수사를 통해 현장에서 수거책 역할을 하던 퀸즈 출신의 여성 티에리 갈리(Tierry Gali)를 체포했습니다 (0:00).
 범죄 수법 및 사건 전말
  • 공포심 유발: 사기 일당은 지난 6월 29일, 피해자의 고국인 인도 영사관과 델리 경찰청을 사칭하여 전화를 걸었습니다 (0:27). 그들은 피해자의 개인정보가 인도의 자금 세탁 및 중범죄에 연루되었다고 위협하며 공포심을 조장했습니다 (0:34).
  • 자금 송금: 일당은 "조사를 위해 돈을 보내면, 혐의가 벗겨진 후 돌려주겠다"고 속였습니다 (0:40). 이에 속은 피해자는 두 달 동안 90만 달러가 넘는 돈을 송금해 평생 모은 은퇴 연금을 모두 날렸습니다 (0:07).
  • 골드바 요구와 검거: 사기꾼들의 탐욕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조사를 마무리하려면 30만 달러(약 4억 원) 상당의 골드바를 추가로 "CIA 요원"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0:45). 이를 수상하게 여긴 피해자가 친구에게 사실을 털어놓았고, 친구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51). 경찰은 힉스빌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위조 골드바를 전달하는 함정 수사를 펼쳤으며, 현장에서 약속된 '암호'를 대고 골드바를 건네받던 피의자 갈리를 체포했습니다 (0:57).
현재 상황
체포된 피의자 갈리는 중절도 미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1:28). 나소 카운티 경찰청은 이번 사건의 배후에 거대한 사기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이며, 유사한 피해를 입은 추가 피해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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