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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에서 이웃집 개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반려견을 잃은 한 여성이 시청을 상대로 ''맹견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청원 운동을 벌여
온타리오주 런던(London)에서 이웃집 개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반려견을 잃은 한 여성이 시청을 상대로 '맹견(위험한 개)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청원 운동을 벌여 실제 조례 개정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CTV 런던의 대릴 뉴컴(Daryl Newcombe) 기자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런던 시청 직원들은 반려견 소유주의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동물 면허 조례 개정안을 권고했습니다.
1. 청원 운동의 발단 (데비 모리스와 부치 사연)
  • 비극적인 습격: 지난해 데비 모리스(Debbie Morris)가 키우던 13살 된 치와와 **'부치(Butch)'**가 이웃집에서 탈출한 개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는 참변이 있었습니다.
  • 목소리를 내다: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데비는 청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우리 지역사회에 이와 같은 비극을 겪은 이들이 더 많을 것"이라며, 숨진 부치와 상처받은 피해 주민들을 대변해 시청의 규칙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계속되는 사고: 그녀의 청원 이후에도 런던 전역에서는 목줄 없이 풀린 로트와일러 3마리에게 한 여성이 심각한 중상을 입는 등 위험한 개들에 의한 인명 및 반려동물 습격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2. 시청의 새로운 맹견 규제 조례안 내용
런던 시청 실무진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위험한 개의 정의와 행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사건의 심각성과 빈도에 따라 단계별 단속(Graduated enforcement) 및 강력한 처벌을 내리도록 권고했습니다.
 
 
  • 1차 적발 (경미한 경우): 서면 경고 조치가 발령됩니다.
  • 반복 및 중대 과실 시 (시청 명령서 발부): 해당 소유주는 다음과 같은 엄격한 강제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 시청이 제공하는 '맹견 사육 가구 안내 표지판' 집 앞에 의무 부착
    • 외출 시 반드시 입마개(Muzzling) 및 단단한 목줄 착용
    • 맹견 전용 등록 인식표(Tag) 부착 및 마이크로칩 삽입
    •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 훈련 이수
    • 해당 개가 거주하는 주소지를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공공 레지스트리(명부)**에 등록
3. 지역 사회 반응 및 향후 일정
  • 주민들의 찬성: 스프링뱅크 공원(Springbank Park)에서 만난 주민들은 "일부 공격적인 개들에게 물린 경험이 있다"며 다른 지자체 수준으로 조례를 현대화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적극 환영했습니다.
  • 의회 심의 일정: 시청의 '지역사회·보호서비스 위원회'가 다가오는 화요일에 이 개정안을 1차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후 예산, 인력 배치, 집행 비용 등이 담긴 2차 구체화 보고서는 내년 봄에 최종 검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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