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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자르고 주민에 과일 투척"…토론토 막가파 개발사, ''불법 벌목''으로 10번째 조사
토론토의 다세대 주택(multiplex) 개발업체인 **모드시티(Modcity)**가 시 당국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나무를 벌목한 혐의로 10번째 행정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요 사건 내용
  • 피해 장소: 토론토 더번포트(Davenport) 선거구 내 에너데일 로드(Ennerdale Road) 48번지 주택.
  • 사건 개요: 주민들은 지난 8월 말, 모드시티 측 인부들이 보호 수종이자 시 소유의 수십 년 된 나무들을 전기톱으로 무단 벌목하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 황당한 난투극: 벌목에 항의하며 영상 촬영을 시도한 이웃 주민들을 향해 현장 인부들이 배(Fruit/Pear)를 집어 던지며 위협하고 소통을 거부해 더 큰 공분을 샀습니다.
  • 상습적인 혐의: 모드시티는 이미 더퍼린-에글린턴, 리사이드, 로즈데일-무어 파크 등 토론토 전역의 다른 9개 부동산에서도 무허가 불법 벌목을 감행한 혐의로 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조사 건수는 총 1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주민 및 시의회 반응
지역 시의원인 **알레한드라 브라보(Alejandra Bravo)**는 "다세대 주택 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법과 주민을 무시하고 무소불위로 행동하는 개발업체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불법 벌목 시 나무 한 그루당 최대 10만 달러의 법적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에도, 개발업체가 더 넓은 건축 면적을 확보해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벌금을 단순한 '사업 비용(Cost of doing business)' 정도로 치부하고 법을 비웃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10건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단 한 건의 기소나 벌금 부과도 이루어지지 않아 시 법조망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개발업체 해명
마컴(Markham)에 기반을 둔 모드시티의 기획 및 인수 책임자인 로한 사다나(Rohan Sadana)는 C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드시티는 에너데일 부동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기록 확인 결과, 해당 주택의 매수 측 대리인이 모드시티의 또 다른 임원인 론 샤이닌(Ron Sheinin)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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