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을 강타한 대홍수 속에서 한 교장의 신속한 결단이 900명이 넘는 학생들의 목숨을 구한 기적적인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반면, 교육 시설의 피해는 막대하여 네팔 전역의 수많은 학교가 진흙에 묻히거나 파괴되었습니다.
10분의 기적: 900여 명을 살린 교장의 결단
- 긴박했던 경고 전화: 네팔 누와코트 지역 트리부반 트리슐리 중학교의 라젠드라 다와디 교장은 홍수 당일 오전 상류 마을이 급류에 휩쓸렸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즉각적인 대피령: 다와디 교장은 확인을 위해 지체하지 않고 즉시 학교 종을 울려 학생들을 언덕 위 고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수업을 하루 잃더라도 생명을 구하는 것이 먼저라는 판단이었습니다.
- 통학버스 회차 지시: 교장은 학교로 향하던 통학버스 기사들에게도 즉시 차를 돌리라고 명령했습니다. 버스가 방향을 바꾸자마자 바로 옆 교량이 무너져 내려 추가 참사를 막았습니다.
- 불과 10분의 차이: 등교해 있던 학생 900여 명과 이동 중이던 학생을 포함해 총 1,600여 명이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학생들이 언덕에 올라선 지 불과 10분 만에 거대한 진흙탕물과 바위가 학교를 통째로 덮쳤고 강가 기숙사 건물은 순식간에 유실되었습니다.
진흙 속에 파묻힌 네팔 교육 인프라
- 최소 69개 학교 파괴: 국제 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홍수와 산사태로 네팔 북부 지역에서 최소 69개의 학교가 파괴되거나 진흙과 잔해에 파묻혔습니다.
- 1만 9천 명 교육 중단 위기: 학교 건물들이 매몰되거나 유실되면서 이 지역 아동 약 19,000명의 교육 기회가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 복구 난항: 현재 굴착기와 삽을 동원해 교실 내부의 두꺼운 진흙층을 걷어내는 작업이 진행 중이나 피해가 광범위합니다. 생존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구조되었으나 학교가 사라져 정상적인 학업 복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 대홍수 사태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 해외긴급구호대의 현지 활동 상황이나 네팔 정부의 국제사회 기후 보상 요구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YTN
https://www.youtube.com/@ytnnews24
24시간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대표 뉴스
YTN 공식채널을 지금 바로 구독하세요
▶ 구독하기 : http://goo.gl/Ytb5SZ
▶ YTN 기사제보 안내
- 홈페이지: https://mj.ytn.co.kr/mj/mj_write.php?sort=0
- 모바일: YTN 앱의 제보하기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전화: 02-398-8282 또는 8585
▶ 라이브 스트리밍 대체광고 및 콘텐츠 협업 문의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영상 사용 및 구매 문의
- https://www.ytn.co.kr/business/sell_progra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