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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함''] 온타리오주, 미국에 ''보복 준비'' 어떤 카드 들고있나 보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승용차, 트럭, 자동차 부품, 철강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캐나다 내 최대 산업 중심지인 온타리오주의 더그 포드 총리는 미국의 아킬레스건을 타격할 강력한 '독자적 자원 보보 카드'를 확보하고 정면대응을 선언했습니다. 

미국 미시간, 미네소타, 뉴욕 등 접접 지역과 미 전역의 공급망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온타리오주의 핵심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 전력 공급 중단 및 감축
온타리오주는 미국 내 약 150만 가구와 상업 시설에 전력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미시간주는 전체 전력 수요의 약 6%를 온타리오주에 의존하고 있으며, 양 지역은 2000메가와트(MW) 용량의 송전선 4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역 전쟁이 악화될 경우 온타리오주는 미국향 전력 공급을 전면 중단하거나 제한하여 국경 인근 미국 주들에 대규모 정전 및 전력 대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2. 방위·배터리 핵심 광물(고순도 니켈) 차단
온타리오주의 서드베리 분지는 세계적인 니켈 생산지입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강, 미국 군용 항공기와 함정 등 국방·방위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자원입니다. 포드 총리는 미국이 캐나다 제조업을 계속 압박한다면 배터리와 가전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공급을 끊겠다고 경고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배터리를 따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3. '딥 레드 스테이트(공화당 텃밭)' 정밀 타격
온타리오주는 연방정부의 대미 보복 관세 정책(9월 8일 시행)과 발맞추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기반인 미국의 공화당 강세 지역(레드 스테이트)에 경제적 타격을 줄 수 있는 특정 수입 품목들을 전략적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미 전역에 일률적인 조치를 취하기보다 트럼프의 핵심 정치적 기반에 직접적인 고통을 가해 미국 내부의 반발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과거 온타리오주는 미국에 전력 할증료 25%를 부과해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 방침을 철회시켰던 성공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연방정부의 자원 무기화 신중론과 달리, 산업 붕괴 위기에 직면한 온타리오주는 미국 경제와 인프라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자원 통제권을 쥐고 강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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