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 국회의원 살마 자히드의 토론토 스카버러 자택 앞에 주차된 차량들이 방화로 전..의정 활동을 위축시키는 정치적 협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
연방 국회의원(MP) 살마 자히드(Salma Zahid)의 토론토 스카버러 자택 앞에 주차된 차량들이 방화로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히드 의원은 이번 사건이 자신과 가족, 직원들에게 **"매우 트라우마를 남기는 일(Really traumatizing)"**이라며 충격을 호소하면서도, 의정 활동을 위축시키는 정치적 협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건 개요
사건은 2026년 8월 27일 목요일 새벽 1시 20분경 스카버러의 벨라미 로드 노스(Bellamy Road North)와 로렌스 애비뉴 이스트(Lawrence Avenue East) 인근에 위치한 자히드 의원 자택 진입로(드라이브웨이)에서 일어났습니다.
- 방화 상황: 마스크와 후드를 쓴 용의자가 진입로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5대에 인화성 물질(휘발유)을 뿌린 뒤 불을 붙였습니다.
- 피해 규모: 의원의 개인 차량을 포함한 차량 2대가 완전히 전소되었고, 3번째 차량이 크게 파손되었습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주택 본채로 번지기 전에 진화되었습니다.
- 인명 피해 여부: 다행히 자히드 의원의 아들과 이웃들이 불길을 먼저 발견해 신속히 emergency services에 신고했으며, 집 안에 있던 의원과 가족들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주요 반응 및 수사 상황
- 정치권의 규탄: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는 이번 사건을 **"정치적 위협을 가하려는 비겁한 폭력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 기관과 공직자를 향한 위협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 등 다른 정계 인사들의 연대 성명도 이어졌습니다.
- 경찰 수사: 토론토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자택 감시카메라(CCTV)에 찍힌 용의자의 방화 영상을 대중에 공개하고 공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상에는 용의자가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손이나 들고 있던 연료통에도 잠시 불이 붙어 당황해 도망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