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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살 컬리지가 약 3,000만 달러의 벌금 폭탄을 맞고 법원에 채권자 보호 신청(법정관리)''''총 부채는 약 4,800만 달러
라살 컬리지(LaSalle College)가 약 3,000만 달러(CAD)의 벌금 폭탄을 맞고 법원에 채권자 보호 신청(법정관리)을 냈습니다. 이로 인해 몬트리올에 위치한 이 사립 컬리지의 모든 수업이 전면 중단되어 개강을 앞둔 수천 명의 학생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핵심 재정 현황
학교 측이 퀘벡 주 정부에 갚아야 할 총 부채는 약 4,800만 달러에 달합니다.
  • 2,980만 달러: 지난 2년간 영어 과정의 학생 정원을 초과 모집하여 부과된 벌금
  • 1,790만 달러: 주 정부가 기존에 과다 지급했다며 환수를 요구한 정부 보조금
벌금 부과 원인
이번 사태는 퀘벡 주의 강력한 프랑스어 보호 법안인 '법안 96호(Bill 96)' 때문입니다. 이 법에 따라 영어로 진행되는 대학 프로그램의 정원이 엄격히 제한되었습니다. 퀘벡 주 고등교육부는 라살 컬리지가 영어 과정에서 2023-24학년도에 716명, 2024-25학년도에 1,066명의 정원을 초과해 학생을 받아들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학교 측 입장
라살 컬리지의 클로드 마르샹(Claude Marchand) 총장은 정부의 처사가 "전례 없고 불공정하며 과도하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합법적 입학: 입학한 모든 학생은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상태였습니다.
  • 재정적 한계: 비영리 기관 특성상 3,000만 달러라는 거액의 벌금을 즉시 감당할 현금 동원력이 없습니다.
  • 유예기간 부족: 새로운 규정에 적응할 최소 2년의 전환 기간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학교 측은 2025년 가을부터는 정원 제한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전망 및 현재 상황
법원이 승인한 임시 채권자 보호(CPAA) 기간은 2026년 9월 3일까지(10일간)입니다. 학교 측은 이 기간 동안 주 정부와 현실적인 분할 납부 계획을 협상하는 동시에, 직원 급여 지급과 정상 개강을 위해 정부가 지급을 보류한 7~8월 보조금을 다시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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