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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리올에서 공항 직원이 비행기에 치여 사망
2026년 8월 24일 월요일 저녁,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YUL) 활주로에서 지상 조업 직원이 이륙을 위해 후진중이던 여객기에 치여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1. 사건 개요
  • 발생 일시: 2026년 8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경
  • 발생 장소: 몬트리올 트뤼도 국제공항 계류장(Tarmac)
  • 피해자 신원: 약 1년 반 동안 지상 조업 요원으로 근무해 온 39세의 오스카 로바요(Oscar Robayo) 
2. 참혹했던 사고 경위와 기내 패닉
  • 사고 상황: 파리 오를리 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저가 항공사 프렌치 비(French Bee) 소속의 에어버스 A350 여객기가 게이트에서 뒤로 물러나는 푸시백(Pushback) 과정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상 마샬러(유도원)로 작업 중이던 로바요가 비행기 바퀴 아래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치명적인 부상으로 끝내 숨졌습니다. 
  • 기내 생중계의 비극: 사고 당시 여객기 동체 하부(Belly)에 장착된 실시간 라이브 카메라 피드가 기내 승객들의 좌석 화면에 송출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승객들은 비행기가 피해자를 치고 지나가는 끔찍한 사고 장면을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목격해야 했습니다. 승객들은 "기내가 요동친 직후 비명이 터져 나왔고 생전 처음 느끼는 끔찍한 공포였다"며 당시의 트라우마를 전했습니다. 
3. 현재 조사 상황 및 조치
  • 합동 조사 착수: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가 현장에 조사관들을 급파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방 노동 프로그램(Labor Program) 및 고용사회개발부(ESDC)와 퀘벡 검찰령은 피해자의 소속 업체인 '삼식(Samsic Assistance Canada Inc.)'이 적법한 보건 안전 의무를 준수했는지 노동법 위반 여부를 함께 조사 중입니다.
  • 공항 및 노조 반응: 몬트리올 공항 당국은 성명을 통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를 목격한 승객들과 현장 직원들을 위한 심리 치료 및 트라우마 지원 프로그램을 즉각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항에서는 그를 기리기 위해 1분간의 묵념 시간이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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