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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타리오주 총리 더그 포드 캐나다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가 테이블 위에 올랐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
**온타리오주 총리 더그 포드(Doug Ford)**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캐나다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가 테이블 위에 올랐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포드 총리는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연방 총리의 보복 관세 방침을 전폭 지지하며, 미국에 맞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보복 카드: 대미(對美) 전력 및 자원 차단
포드 총리가 언급한 '모든 조치' 중 가장 강력한 카드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에너지와 핵심 광물의 공급을 제한하거나 차단하는 것입니다. 
  • 전력 공급 중단 위협: 온타리오주는 국경 남쪽 미국의 약 1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포드 총리는 무역 갈등이 심화될 경우 뉴욕, 미시간, 미네소타주 등으로 향하는 전력 수출을 완전히 끊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독자 행동 지양: 다만 포드 총리는 8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온타리오주가 단독으로 전력을 차단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보 후퇴했습니다. 그는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캐나다 전역의 주들이 동참하는 ‘팀 캐나다(Team Canada)’ 방식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습니다.
  • 기타 천연자원 압박: 전력 외에도 우라늄, 칼륨(포타시), 핵심 광물 등 미국 경제와 인프라에 필수적인 캐나다산 천연자원을 압박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역 갈등 전개 및 포드 총리의 행보
  • ‘말폭탄’ 교전과 휴전: 지난 며칠간 포드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괴롭힘꾼(Bully)", "독재자"라고 부르며 거친 설전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8월 26일 인터뷰에서는 "감정이 조금 격해졌었다"고 인정하며, 이제는 양국 정상이 직접 만나 공정한 무역 협상을 재개하는 등 온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정부 광고 보류: 갈등 확산을 막기 위해 온타리오 정부가 수천만 달러를 들여 제작한 미국의 11월 중간선거 겨냥 '반(反)관세 광고'의 미국 내 송출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미국 '레드 스테이트(공화당 우세주)' 타격: 포드 총리는 향후 캐나다가 보복 관세를 부과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 기반인 미국의 '딥 레드 스테이트(Deep Red States)'를 집중 겨냥해야 한다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주류 퇴출 유지: 온타리오주 정부는 이미 2025년 3월부터 온타리오 주류판매점(LCBO) 매대에서 미국산 주류를 전면 퇴출했으며, 이 조치는 현재까지도 이어지며 미국의 주요 무역 불만 사항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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