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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소상공인들이 직원 해고나 급격한 제품 가격 인상이라는 가혹한 선택지에 직면
캐나다와 미국 간의 무역 협상이 갑작스럽게 결렬되면서, 캐나다 소상공인들이 직원 해고나 급격한 제품 가격 인상이라는 가혹한 선택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 결렬은 대대적인 무역 전쟁으로 이어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산 제품 전반에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이번 무역 갈등으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서 약 90,000개의 일자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패닉에 빠진 이유
  • 심각한 매출 타격: 미국 수출에 의존해 온 소상공인들은 직격탄을 맞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바이어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캐나다의 독립 창작자나 제조업체들은 50%의 추가 관세로 인해 국경 간 매출이 최소 절반 이상 날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원자재 비용 폭등: 자영업자들은 캐나다 정부가 미국산 포장재, 유리, 원자재 등에 대해 단행할 예정인 '대등한 수준(dollar-for-dollar)'의 보복 관세로 인해 오히려 자신들의 생산 비용과 인풋 비용이 크게 오를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 전역의 경제 침체: 온타리오, 퀘벡,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가 전체의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앨버타, 사스카처완, 대서양 연안 주(Maritimes)에서도 도미노식 대규모 해고가 발생하는 '파급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제학자들은 경고합니다.

정부 개입 및 지원 요구 현황
소상공인들이 현 상황을 "악몽 같은 시나리오"라고 표현하는 가운데, 연방 정부가 이 충격을 완화해 주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해관계자 주요 요구 사항 및 정부 조치
소상공인 연합 정부에 즉각적인 상업용 임대료 통제 자금 지원과 주(州)간 무역 장벽 완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노동 단체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에게 고용보험(EI) 혜택을 즉각 연장 및 확대하고, 일시적인 임금 보조금을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Francois-Philippe Champagne) 재무장관은 9월 8일부터 미국산 유제품, 철강, 전자기기에 대해 276억 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타격을 입은 캐나다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75억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 패키지를 편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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