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토론토 동부에서 18세 청년이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밤 10시 20분경 댄포스 애비뉴(Danforth Avenue)와 그린우드 애비뉴(Greenwood Avenue) 인근의 철로 구간에서 일어났습니다.
사고 경위
- 당시 상황: 한 젊은 여성과 함께 철길을 따라 걷고 있던 이 청년은 양방향에서 두 대의 열차가 동시에 접근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 충돌 원인: 청년은 다가오는 첫 번째 열차를 피하고자 옆 철로로 뛰어들었으나,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두 번째 열차의 경로로 바로 들어서면서 미처 피하지 못하고 치였습니다.
- 현장 대응: 모나크 파크(Monarch Park) 인근 사고 현장으로 응급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으나, 청년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있던 여성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습니다.
- 사고 차량: 토론토 경찰(Toronto Police)은 사고를 낸 차량이 승객을 태운 일반 열차가 아니라, 철도 직원을 태우고 이동 중이던 광역교통공사(GO Transit)의 작업용 열차였다고 확인했습니다.
현재 수사 상황
광역교통청인
메트로링스(Metrolinx)는 성명을 통해 이 안타까운 상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현장 구조대원, 그리고 정신적 충격을 받은 직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교통조사과 경찰관들이 밤새 현장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당국은 이들이 왜 활성화된 철로 위를 걷고 있었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으나, 범죄 혐의점(Foul play)은 없는 것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한편, 함께 있던 여성은 무단 침입(Trespassing) 혐의로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