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카터(Dan Carter) 오샤와 시장은 최근 격화되고 있는 캐나다와 미국 간의 무역 전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새로운 관세 위협이 국경 양측의 노동자들과 가족들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미국이 자동차 관세를 50%로 두 배 인상하고 캐나다산 자동차 부품, 철강, 알루미늄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위협하면서 양국 간의 무역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카터 시장 발언의 주요 내용
- 밀접하게 통합된 공급망: 카터 시장은 오샤와가 지난 100년 넘게 북미 운송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간의 자동차 시장은 매우 긴밀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면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과 노동자들에게도 자동으로 피해가 돌아가게 됩니다.
-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유감: 카터 시장은 미국의 일방적인 고율 관세 조치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캐나다와 미국이 서로에게 가장 좋은 이웃이자 최선의 무역 파트너임을 미국 측이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지도부의 강력한 대응 지지: 카터 시장은 국내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하고 명확한 보복 조치 및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준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와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 주지사의 행보에 신뢰를 보냈습니다.
오샤와 자동차 제조업 현황
오샤와 경제의 핵심 엔진은 약 2,700명의 노조원이 근무하고 있는 제너럴 모터스(GM) 조립 공장입니다.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 다른 자동차 기업들이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생산 일시 중단을 발표하는 와중에도, 오샤와의 GM 공장은 아직 감산 조치 없이 가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샤와 시 당국은 지역의 자동차 산업이 과거 2018년의 무역 갈등을 비롯한 여러 위기를 극복해 온 역사와 저력이 있는 만큼, 이번 위기 역시 노사(GM 및 Unifor) 간의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