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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만 먹고 사는 알래스카 바다마을에 바다 표범 잡혀오자 / 갓 잡은 바다 표범 회처럼 썰어 생으로 먹는 사람들 / #바다다큐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그곳. 순수한 매력이 가득한 알래스카. 영원히 얼어붙을 것 같은 이곳에도 여름이 찾아옵니다. 영원한 눈이 녹아 폭포를 이루고 푸른 잎사귀가 돋아나는 푸른 알래스카. 알래스카 사붕가에 사는 이누이트 아이들은 어떤 여름을 보내고 있을까요? 변화 속에서도 전통 문화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이누이트 아이들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나는 이누이트입니다. 1년 중 9개월이 겨울인 알래스카에 드디어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은 알래스카 이누이트 아이들(캐나다 북부, 그린란드, 알래스카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계절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눈부신 땅, 알래스카 아이들의 여름 이야기를 시청자 여러분께 전합니다. 물개를 사냥하는 이누이트 가족의 모습! 한때 고대 이누이트족의 중요한 식량원이었던 알래스카 물개는 이제 거의 잡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EBS 어린이의 세계' 제작팀은 물개 사냥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물개 포획과 도축 과정부터 날것으로 먹는 장면까지, 이 프로그램은 고대 전통을 지키며 이누이트족으로 살아가는 12살 소년의 꿈과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12살 소년 채드, 이누이트족처럼 살아가다! 우리는 알래스카 사붕가 마을에서 채드를 만났습니다. 21세기 어른들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아이로 여겨지는 12살 아이들과 달리, 채드는 이누이트 사회에서는 어엿한 성인으로 대우받습니다. 이미 여러 번 사냥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이누이트 사회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사냥감을 가져오면 성인으로 인정받습니다. 이 이야기는 바다코끼리 사냥이 꿈이며 상아 조각에 도전하는 12살 이누이트 소년 채드의 이야기입니다.

변화 속에서도 전통을 지키는 알래스카 이누이트족. 노래와 춤은 이누이트 축제의 필수 요소입니다. 단순히 오락을 위한 춤이 아니라, 그들의 일상생활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누이트 전통 춤과 노래입니다! 물개 가죽으로 덮인 북을 두드리며 노래하는 남성들의 모습은 사냥과 공격성을 상징하며, 손동작이 두드러지는 여성들의 춤은 수확, 즉 약초를 채집하고 열매를 따는 행위를 표현합니다. 어른과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축제 풍경 속에서 우리는 알래스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누이트 문화를 만나게 됩니다. ※ 세계의 아이들 - 알래스카: 나는 이누이트입니다 (2011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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