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을 우아하게-제2 한인요양원 꼭 성사돼야ywlee2022-02-24“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나는 젊었거늘 돌이라도 무거울까/늙기도 서럽거늘 짐조차 어이 지실까.” –송강 정철의 훈민가(訓民歌).늙는 것은 서럽다. 젊어서 죽도록 일해 자식들 키워내고 나니 어느덧 머리엔 하얀 서리가 내리고 육신도 쇠약해져 몸이 마음 같지 않다. 늙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니 그를 서러워하는 것이 아니다. 근력이 떨어지고 육신이 아파오지만 기댈 곳 없고 말벗도 없으면 인생의 황혼녘이 비참해지는 것이다.늙어서도 스스로 운신하고 독립해 살 수 있다면 무슨 걱정일까만 현실은 그렇질 못하다. 누군가 곁에서 지켜주어야 한다. 돌보아줄 사람이 자식이나 피붙이라면 좋겠지만 그 또한 그럴 수 없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나는 젊었거늘 돌이라도 무거울까/늙기도 서럽거늘 짐조차 어이 지실까.” –송강 정철의 훈민가(訓民歌).늙는 것은 서럽다. 젊어서 죽도록 일해 자식들 키워내고 나니 어느덧 머리엔 하얀 서리가 내리고 육신도 쇠약해져 몸이 마음 같지 않다. 늙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니 그를 서러워하는 것이 아니다. 근력이 떨어지고 육신이 아파오지만 기댈 곳 없고 말벗도 없으면 인생의 황혼녘이 비참해지는 것이다.늙어서도 스스로 운신하고 독립해 살 수 있다면 무슨 걱정일까만 현실은 그렇질 못하다. 누군가 곁에서 지켜주어야 한다. 돌보아줄 사람이 자식이나 피붙이라면 좋겠지만 그 또한 그럴 수 없으니 천상 남의 손에 기댈 수밖에 없다.그런데 돌보는 사람이 말이라도
개스값 폭등한다”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국제유가 천정부지, 곧 배럴당 135달러까지…이로 인해 캐나다 광역토론토 등 휘발유값도 폭등세…GTA 금주말 8센트 올라 리터당 1.67 달러, 조만간 2달러도 쉽게 넘을 듯…다른 물가도 급등 예상, 서민들만 죽을 노릇…https://www.kocannews.com/economy/r4096o0m0tl2pc4kasefct2pzeodkt
Ukraine Crisis: How is Britain Responding?Boris Johnson has vowed to ramp up economic sanctions against Russia. It comes after President Putin launched a “full-scale invasion” of Ukraine overnight.
러시아, 우크라이나 주요도시 동시다발적 육해공 공격…9시간 만에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진군…우크라 피란민 엑소더스, 도로 수십㎞ 마비…‘유럽판 아프간’ 악몽…세계 금융시장 요동, 물가.유가 급등 심각한 인플레 우려…https://www.kocannews.com/economy/dzf9bwfwjmk5s6ancrnn7nthzg6febPhotos: The Ukraine-Russia crisis (cnn.com)
한인회 대장정에 대해 김치맨이 그 행사 계획을 철회하는 게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그에 대해 몇 분이서 의견을 보내주셨읍니다만아닌 것은 아닌것이라는 게 제 판단입니다.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정말로 무모한 계획이 아닐까요?30명 참가자들 중에 오타와까지 완주하는 참가자가 몇이나 될 걸로 보십니까?3명? 6명? 9명? 아님 전원이 무사히?첫날 1구간 35km 걷고나서 도저히 더는 못 걷겠다며 두 손 들고 탈락할 참가자들이 있게 될까요?시내도로 및 시골 2차선 도로를 시속 4키로로 걷는 참가자들과앞뒤 호위 차량이 불러일으킬 교통체증은 수많은 시민들에게 큰 불편함을 안겨줄 게 아닌가요?30명 참가자들의 1열종대 행열의 길이는 100미터쯤 될 것 같습니다.그 긴 행열이 교차로에서 빨간 신호등 만나 중
2012 년 무궁화 사랑모임 현충일 행사2012 년 11월 10 일 캐나다 현충일을 하루압두고 토론토 무궁화사랑 모임 에서는 516 한국참전에 회생당한 영현들을 기리는 추모현충일 행사가 젬스가든 무궁화동산 [이 상온 무궁화동산]에서 있었읍니다매일 비가 토요일 온다는 소식에 불안하고 걱정스러웠으나 10일 아침에는별이 보이고 안개가낀 영상7도의 바람없는 푸근한 날씨에 안도의 숨을쉬었읍니다516개의 리본을 달생각에 걱정되어 6시애 집을 나서 공원에 도착한것이6시30분 이내 리본을 달기 시작했읍니다그리고 맨먼저 이 정훈 부회장님이 도착하시고 이어 전 무궁화 김 병선 회장님 .전 한인회 윤택순회장님 강신봉회장님 엄기영영사님 그리고 교민들이 속속도착하여 리본을 다니 9 시경에는 50 구루의 무궁화 나무에 516 개의
꿈이여 다시한번우리는 잠을 자면서 누구나 꿈을 꾼다그리고 꿈을 꿀때는 별의별 꿈을 다 꾼다즐거운꿈 신나는 꿈 행복한 꿈이 있는가하면무서운꿈 두려운 꿈 불행한 꿈등나는 이제껏 살아 오면서 수없이 많은 좋은꿈 나쁜꿈을꾸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거의 없다그런데 나에게는 지워지지않고 오래 오래 기억에 남고 그때의꿈이 늘그리워지는 것이 있다그 꿈들은 너무나 아름답고 신나고 황홀하고 행복을 가슴 가득이채워준 아주 신비스러운 그런 꿈들이었다지금으로부터2년전의 일이다그리고 그신비한 꿈들은 기암 절벽과 나무가 울창한 아름다운섬으로부터 시작 돼었다어디서 출발해서 어디를 거처 왔는지 나의 시야에는 섬이 보였다그리고 그섬을 가까이 가보니 섬가운대통로가 돼어 있고 양면의절벽은 얼마나 높은지 하늘이 아득히 보일 정도였다깍아 지를듯한
집 구하기 힘드시죠?여기 좋은 쎄미가 있습니다.여기 우드브리지에 좋은 집이 하나 나왔습니다. 동네도 좋고 집도 좋은...전화주시면 안내하겠습니다. 416-997-7896.
고속도로 트럭 전복사고Highway 427 & 401 피어슨공항 인근에서 수만톤의 디젤 적재한 트럭 전복…기름이 인근 도로 뒤덮어 하이웨이 427 북쪽방향 전차선 차단중…401 서쪽방향까지 영향 있으니 이 부근 지나는 차량들 유의하시길…https://www.kocannews.com/economy/k40sneepdztjie18vjp5cdfkj536r6https://www.cp24.com/news/diesel-truck-rollover-on-highway-427-near-pearson-causing-significant-spill-and-road-closure-1.5791336
<토론토스타 기사와 관련해>윌로우데일 노숙자 숙소(Modular house) 건립문제와 관련해 지난 일요일자 토론토스타는 온주정부와 토론토 시정부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으며 여기에 지역구 책임자인 조성훈 부장관도 반대하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https://www.thestar.com/news/gta/2022/02/21/doug-fords-government-blocked-a-modular-housing-project-in-willowdale-the-city-says-its-forging-ahead-despite-the-pushback.html149892
6.25를 맞아오늘밤 하늘의 별이 몆개인지 새어 보세요이것이 오늘 숙제입니다선생님의 말씀에 어떻게 별을 새나 걱정을하다가 날이 샜읍니다날이새자 먼동이 트기전에 개성쪽에서쿵쿵 대포소리가들리시작 했읍니다 개성은 우리집에서8키로 정도되었읍니다우리가족은 놀라서 밖으로 나왔고 이웃들도밖으로 나와 웅성대었고 전쟁이 났다는 소식도듣게 되었읍니다우리가족은 서둘러 짐을 차리고 피난길에 올랐읍니다우리는 큰길로 통하는 집옆에 길을 택하지 않고논둑을 딸아 샛길을 택했읍니다우리가 개울을 따라 가로지른 큰 미르나무 벽을 지나백여미터 지났을 때 였읍니다생 소리가 들이는가 싶더니 큰 나무에 로켓포가 맞는소리가 들렸읍니다우리가족은 공포에 떨었고 가슴을 쓸어 내렸읍니다우리는 행운이었읍니다만약에 그 나무들이 아니었다면 우리가족은 전부죽었을지
돌이 던저진다한 개 두개 세개 웃음소리 박수소리 환호소리 들린다언제까지 그렇게 돌을 던질것인지 그가 그들의 죄가그토록큰것인지나는 그분에게그분들에게 돌이 던져질때마다차마볼수없고마음이 아파 견딜수가 없다우리는 부정적인 측면만을 보려하고 긍정적인 측면은의식적으로 무시해 버리는 심리가 있지않나 생각 해 본다그가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 같은 거대한 단체로 발전할수있었고 우리의 위상과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주었고신의상사 벌금부과 10월구룹 토론토 실협 밀크 파동과하밀톤 실협등의 크나큰 난관속에서도 오늘의 실협을지켜준 그와 그들이 아닐까그것은 의무요 무 보수직이요 명예직을 내세워 그와 그들에게회생만을 강조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한번 회의에 참석 하는 데도 나는 늘 어려움을 껵었다가게 일도 바쁘고 시간을 맞추기도 어
단풍이준선물401과레슬리401은 동서로 뻗은 고속 도로로 그도로가얼마나 긴지난 아직도 모른다그리고 레슬리는 남북으로 뚫린 간선 도로로남쪽으론 에글린톤에서 끊겼다가다시이어저호수에 이르러 끝이 난다북쪽역시 난 아직 그끝을 모르고 있다그런데 난 참으로 수년간 무척이나 이길을달렸다그것은 직장이 있다거나 집안이 있어서가 아니라한인회가 있고 그곳에 내가 심고 가꾸는 꽃밭이있기 때문이었다500여 구루의 꽃을 보살피느라 힘들긴 했어도그들이자라는 모습과 활짝 피는 꽃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이쁜지나는 그 아름다운 꽃들을 생각 하면서그길을 달릴때 마다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른다또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다그리고 그길은 나에게 늘 회망에 부풀게 하고 행복을가슴에 가득히 채워주고 또한 그리움을가슴가득히채워 주는 그런 길이 었다그런데
대통령 과 나요사이 신문을 보노라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하여미워하는 사람들이 있지만저는 그분을 미워 할수 없읍니다또 그분이 친일파라 해도미워 할수없고독재자라 하여도저는 미워할수 없고그리고 박근헤씨가 그분의 딸이라고 해도저는 미워 할수가 없읍니다왜냐하면 그분과 저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있기 때문입니다1972년 6월 어느날구멍가게를 하고있는 저에게 대통령 께서는 저를단독 초청하여 주셨고 저는 가슴이 터질듯한 감격과기뿜을 안고 청와대를 찾았읍니다청와대에 도착하여 경비원에 이름을 대니 아무것도뭇지 아니하고 통과 시켜 주었고 정원을 걸어가는 중에비서가 나와 저를 반갑게 맞아주고 이내 저를 대기실로안내 해 주었읍니다대기실에 잠시 앉아 있는 사이에 육영수 여사가 오셔서화사한 미소로 저를 반갑게 대해 주시고아이스 크림을
제103주년 삼일절 기념식 3월 1일(화) 개최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운동의 정신과 애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3월 1일(화) 오전 11시 한인회관(1133 Leslie St. North York)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행사는 국민의례, 대통령 기념사(총영사 대독), 한인회장 기념사,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동영상 상영과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1fNmfiSkofOM4d9_Sr9AxmYGXOQSYwg_iKtW8QlYkwGI/edit?usp=sharing)으로 하면 된다. 문의: 416-383-0777 /[email protected]
오늘 Toronto Star 에서도 한 한인 Bakery 포함 세 군데 업체 적발 기사가 나왔읍니다지금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더욱 유의 하셔야 할 점은- 완벽히 구비되고 사용하는 Hand Wash Station(절대 음식물 찌꺼기나 hand wash 아닌 다른 용도 사용 안되며 종이 neokin 과 soap 가 항시 구비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전 Health Inspection 오면 무조건 직원들보고 모른척하고 이 곳에서 보는데에서 손부터 닦으라고 합니다 그럼 일단 첫인상이 좋습니다-모든 equipment 정상 가동과 온도계 비치 및 온도 확인- 지난 마지막 health inspection report(주로 이메일로 오니 미리 프린트 하십시요)- Food Handling Certificate(현 근무 주방
여름에 토버모리에 가서 보트타고 깨끗한 호수물을 보는 것도 멋지지만 다음번에 가시면 국립공원 안에 있는 트레일 몇 개를 꼭 걸어보세요. 겨울에도 관리를 잘 해 놓아서 별다른 장비 없이 절경을 즐길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론 더 좋겠지만요 ㅎ
송선정의 스키여행-Canadian Rocky Mountains2022년 2월 11일-19일간 다녀왔습니다.
토론토에서 방어회 맛보기 / 마라도 스시 / 광어회도 찐이었던 이날 / 토론토맛집 / 해산물 맛집 / 한국 직송 / 소주가 술술 / 토론토 횟집 / marado sushi방어회 먹고 왔어요
신명나는 교민사회 이루기를어제 5월 26일 집사람이 실협여성의 밤에 다녀와서선물을 받아왔다며 내놓은 아담한 라듸오를 보고"야 멋지내 ' " 하고 나는 감탄을 금치 못했읍니다그리고 이어 " 24시간 라듸오 방송 " 이란 글자를보는순간 "와 24시간 라듸오 방송를 한데 "하고 집사람을 보고 감탄사를 외처댔읍니다처음 교민사회에 방송국이 생겼을때 나는 얼마나기쁘고 반가웠는지 모릅니다그런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중단돼고 다시 생겨난방송국들 마저 중단 돼었을때 허전하고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릅니다이는 비단 저만의 심정만은 않을 것입니다물론 지금 tv가 있어 외로움을 많이 덜고 있기는 하지만가게를 하다보니 tv를 대할 시간이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한국소식이나 이곳
총회를 앞둔 나의 소 망오늘아침 가게를 향하여 알렌 로드를 따라 남향으로달리던중 쉐파드를 지날 무렵 나는 갑자기 받처오르르는경련을 일으키며 복바치는 눈물을 막을 수가 없엇다그동안 신의상사건 . 벌금부과 .옥토버 탄생 . 밀크리베트 중단토론토 실협탄생 . 그리고 하밀톤 실협탈퇴 등등 실협이나조합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슴을 죄며 어쩔바를 몰랐지만그래도 그렇게 눈물을 쏟은적은 없었다진눈개비가 내린다 거나 자동차의 카셋트에서 주현미의노래소리에 샌치해 졌던 것은 아니다어떻게 하면 이 고비를 무사이 넘어갈수 있을까 하고 마음을조리고 있엇다오늘 아침에도 집을 떠날 때부터 조합걱정을 하면서 달리다가갑자기 50명의 교민이 직장을 갖고 있다는 생각에 이르러기쁘고 고마워서 마구 눈물을 흘렸던 것이다그들은 우리들의 가족이나
한인회관과 나요사이 나의 가슴속에는 늘 가득히 채워저있는것이 있다그것은 나의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생각 하면 기쁨이 절로 나고 그곳을 향 할때는신바람이 나고 그곳을 바라보면 가슴이 벅차오른다언덕배기에 자리잡아 앞이 훤히 보이고 바로 건너편썬니부륵 공원의 넓다란 나무슾은 솜이불 모양포근하게 그곳을 감싸 주고 있다그것은 나의 이름 석자와 같은 한인회이사로 몇년간 재직하는 사이 내가가진 정도의사랑을 갖게 돼지않는 사람이 있을까마는나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특별한 사연이 있다한인회가 새 회관으로 오기전 나는 캬라반 행사때일본관엘 갔었다넓은 주차장과 큼직한 건물을 보면서 한인회를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상했다일본회관에 비해 한인회가 너무나 초라하게보였기 때문이다그러하던차에 온타리오 정부에서 한인회관 건립을위해 100만 딸라를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일치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