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디젤 수출 금지 및 제한 조치 가능성은 캐나다 경제와 에너지 시장에 심각한 물가 상승과 원유 가격 폭락이라는 ''이중고의 부정적 영향
미국의 디젤 수출 금지 및 제한 조치 가능성은 캐나다 경제와 에너지 시장에 심각한 물가 상승과 원유 가격 폭락이라는 '이중고(Double Whammy)'의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6:00).
에너지 시장 분석 기관인 커모디티 컨텍스트(Commodity Context)의 창립자 로리 존스턴(Rory Johnston)이 BNN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밝힌 캐나다가 직면한 구체적인 위험과 거시적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0:08).
⚠️ 미국의 디젤 수출 금지가 캐나다에 미치는 2대 악영향
미국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국 내 연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디젤 수출을 제한할 경우, 캐나다는 석유 제품과 원유 시장 모두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0:33).
- 제품 측면: 극심한 연료비 인플레이션 수입 (5:07)
- 캐나다의 유가는 기본적으로 글로벌 시장 가격과 동조화되어 움직입니다 (5:13).
- 글로벌 디젤 공급의 큰 축인 미국이 수출을 전면 통제하면 전 세계 디젤 가격은 폭발적으로 급등하게 됩니다 (4:32).
- 캐나다가 미국과 똑같이 수출 금지 조치를 따라 하지 않는 한, 전 세계가 겪게 될 디젤 가격 폭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을 고스란히 수입하게 됩니다 (5:13).
- 원유 측면: 캐나다산 원유(WCS) 가격 폭락 및 수요 둔화 (5:25)
- 캐나다 원유 수출의 절대다수는 미국으로 향하며, 그 최종 정착지는 미 걸프만(US Gulf Coast)의 정유시설들입니다 (5:25).
- 미국 정유공장들이 디젤을 더 이상 해외로 수출하지 못하게 되면, 창고에 디젤 재고가 쌓여 결국 전체 정유공장 가동률을 강제로 낮춰야 합니다 (4:51).
- 이는 캐나다산 원유에 대한 수요 감소로 직결되며, 실제로 이 조치가 워싱턴에서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서부 캐나다 셀렉트(WCS) 원유의 가격 할인 폭이 더 커지며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5:35).
🌐 글로벌 디젤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은 원인
현재 미국 내 디젤 가격은 역사상 처음으로 갤런당 6.50달러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디젤 선물 가격 역시 배럴당 220~230달러라는 유례없는 고점을 기록 중입니다 (4:05).
- 호르무즈 해협의 공급 차질: 중동 전쟁 여반파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및 연료 수송에 막대한 차질이 생겼습니다 (0:50).
- 러시아 정유시설 타격: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러시아 내 주요 정유공장들이 타격을 입으면서 글로벌 디젤 공급량이 급감했습니다 (4:27).
- 미국의 재고 고갈: 이 위기 동안 전 세계에 디젤 수출을 늘린 유일한 국가가 미국이었으나, 이로 인해 미국 내부의 디젤 재고가 바닥나며 자국 내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4:32).
🛡️ 중동 호르무즈 해협 통과의 막대한 비용
현재 미 중부사령부(CENTCOM)의 예인 및 해군 호위 작전, 드론·미사일 기지 타격 덕분에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는 원유 물량 자체는 전쟁 중 최고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0:46). 그러나 전쟁 전 수준의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이며, 결정적으로 **배럴당 30달러가 넘는 엄청난 추가 비용(보험료, 비밀 수송비 등)**이 발생하고 있어 시장의 타이트함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 아하아이디어 YouTV